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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이승기 주연 드라마 ‘배가본드’ 제작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제작지원에 나선다.

 

 

블랙야크 전속모델 이승기 주연의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5천여 명의 이용자, 190여 개 나라에서 동시 방송 예정으로 국내 팬들을 넘어 해외 팬들의 기대와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구가의 서이후 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 배수지 캐스팅뿐만 아니라 탄탄한 출연 배우들의 라인업, 미다스의 연출과 작가진으로 불리는 유인식 감독, 장영철·정경순 작가 투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250억 원 규모의 제작비와 모로코와 포르투갈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에 걸맞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압도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블랙야크는 극 중 종합 무술 18단의 스턴트맨 출신 차건 역을 맡은 전속모델 이승기의 의상을 지원한다. 특히, 강도 높은 액션신과 화려한 추격신이 많은 배가본드의 장르에 알맞은 자켓과 팬츠, 트래킹화 등 블랙야크 제품의 탁월한 기능성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강인한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블랙야크와 오랜 호흡을 맞춘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해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첩보 액션 장르를 다루는 드라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블랙야크의 강인한 브랜드 이미지가 잘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가본드SBS 드라마 의사 요한후속으로 오는 20()부터 매주 금, 토 저녁 10시 방송 예정이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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