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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블랙 카리스마로 완성한 영화 같은 공항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성령이 영화 같은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4,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멕시코 칸쿤으로 출국한 김성령은 블랙의 와이드 팬츠와 레더 재킷, 핸드백과 선글라스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하고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성령은 블랙 와이드 팬츠에 마이클 코어스의 블랙 컬러 씨씨 체인 숄더백을 매치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공항패션을 펼치는가 하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을 발견하고 수줍게 웃음을 터트리는 등 반전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령은 최근 연극 미저리에서 애니 윌크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