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과 마치 시장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캐릭터들의 개성적인 화장과 화려한 패턴의 옷들로 더욱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주인공 동백의 스타일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뉴트로 패션을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맞춰 ‘동백’ 스타일의 가을패션을 제안해본다.
동백의 가을 스타일링 중 가장 먼저 눈에 띈 체크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한 스타일은 날씨에 맞춰 스웨터로 스타일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 겨울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고 가을 무드의 컬러 스웨터와 복고풍 뉴스보이캡을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레트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자로 뚝 떨어진 청바지와 몸매를 드러내주는 블라우스에 과감한 패턴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등
뉴트로 감성에 맞춰 과감한 스타일링을 도전해보자. 투머치한 아이템도 뉴트로룩에선 꽤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번 가을에도 얼씨룩은 꾸준히 인기 중이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 속 동백의 얼씨룩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을이 되면서 조금 더 어두워진 샌드, 베이지, 카키 컬러 등 뉴트럴 컬러들을 활용해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보이핏 팬츠를 매치해주거나 카키 멜빵 원피스와 오버핏 스웻셔츠를 매치해 편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건 스타일의 에코백을 매치해 얼씨룩에 맞는 친환경 스타일로 패션인의 센스를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