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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배가본드’ 수지 립만 발라도 매력 포텐…’설렘 주의’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8일 밤 방영된 블록버스터 드라마 배가본드가 긴장감 가득한 액션신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가 테러범의 소행으로 추락하면서 스턴트맨 출신의 일반인 차달건(이승기)과 국정원 요원 고해리(배수지)가 은폐된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내용으로 거대한 베일에 싸인 진실과 비밀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 2회 이후 여객기 추락이 단순 사고가 아닌 테러임을 직감한 후부터 차달건과 고해리가 함께 작전을 펼치는 등 빠른 극 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신들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특히 28일 방송에는 새로운 인물인 기태웅(신성록)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관계 구도로 긴장감을 더 하고 있다.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요원 고해리 역을 맡은 배우 수지는 세련된 걸크러쉬 매력과 다소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 귀여운 모습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28일 방송에서는 극 중 고해리(배수지)가 짝사랑하는 기태웅(신성록)과 마주치고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해리는 찰나의 순간에도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황급히 뒤돌아서 립스틱을 꺼내 바르며 시청자들에게 짝사랑의 두근거림을 전했다.

 

극 중 수지가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PO-01’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505 레드본드로 알려졌다. 무결점의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레드 립으로 얼굴까지 화사해 보인다.

 

수지 파데로도 잘 알려진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보송한 세미 매트 제형으로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평소 수지가 특히 애정 하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로 그녀가 사용한 컬러는 PO-01. 수지 본연의 피부와 잘 어우러지는 화사한 컬러로 더욱 생기 있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밀착되어 시간이 지나도 우수한 지속력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지저분하게 무너지지 않는다.

 

또 수지를 더욱 화사하게 밝혀준 레드 립 메이크업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505 레드본드. 생기 있는 레드 컬러가 얼굴 전체와 어우러지며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라로 입술에 완전히 밀착되어 완벽하게 발색되는 제품으로, 드라마틱하게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한편 수지의 시선을 강탈하는 화사한 메이크업 제품인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는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