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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2019/2020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 마감 임박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019/2020 스키 시즌권의 1차 특가 판매가 102일 저녁 8시에 마감된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는 얼리버드 스키어들은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58%, 일반고객은 최대 37%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5천원 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할인되며,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즌권 구입 시 인당 3만원 씩 추가 할인이 된다. 특히, 직장동료 할인은 1차 특가 판매 기간에만 한정 적용된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권 구입 시 가족/국민호텔/유스호스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가 주어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가족호텔을 리모델링한 후 첫 시즌인 만큼, 쾌적한 새 객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 시즌 락커 구매시 20% 할인도 함께 주어진다. 스키 시즌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도 제공된다.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한일관계의 영향으로 일본 스키여행을 고민하는 상급자 스키어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설천 상단의 최상급 슬로프(모차르트, 알레그로, 왈츠, 카덴자 슬로프)를 오픈하고, 운영기간을 확대하여 폐장일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