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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뱀파이어 치킨’ 출시...치명적인 매운 맛

[KJtimes=김봄내 기자]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1, '맵덕(매운맛 덕후)'들을 겨냥해 뱀파이어 처럼 치명적인 매운 맛의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한다.

 

뱀파이어 치킨BBQ세계 맛 좀 볼래시리즈 일환으로 출시되었으며, 프로젝트 1탄으로 미국 내쉬빌 스타일의 매운맛으로 개발됐다. 블러드 레드소스로 맛을 낸 뱀파이어 치킨은 매운맛을 3단계(1단계: 버닝 / 2단계: 블러드 / 3단계: 헬게이트)로 구분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3단계 헬게이트는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14,000SHU(당사분석치 기준)으로 측정됐다.

 

뱀파이어 치킨과 함께 세트로 출시된 사이드메뉴뱀파이어 딥송곳니 감자는 뱀파이어의 뾰족한 송곳니를 연상 시키며,‘갈릭딥핑소스 통감자는 크리미한 마늘소스가 함유돼 매운맛을 덜어준다.

 

BBQ는 뱀파이어 치킨이 맵덕들 뿐만 아니라 할로윈데이(1031)를 준비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이벤트 메뉴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 가격은 20,000원이며,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1인 세트의 경우 반 마리 세트 15,000, 한 마리 세트 25,000원이다.

 

BBQ세계 맛 좀 볼래시리즈 1탄 뱀파이어 치킨 출시 기념으로 1일 오후 5시부터 토스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퀴즈 이벤트와 함께 ‘bbq’를 연상시키는 669초부터 BBQ 홈페이지 및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한 선착순 669명에게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20,000)를 약 69% 할인된 6,600원으로 구매하는 출시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뱀파이어 치킨은 맵덕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만한 극강의 매운맛이라며 앞으로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운맛 신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