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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욕 스타 셰프의 특별한 만남, 네스프레소가 함께하는 '식스 핸즈 다이닝'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오는 102, 서울과 뉴욕의 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특별한 다이닝 행사 식스 핸즈 다이닝(Six hands dining)’에 참여한다.

 

 

이번 식스 핸즈 다이닝은 스타 셰프 3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로 미식 업계의 이목을 끈다. 전 해에 이어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9에서 2스타를 받으며 한식당의 수준을 끌어올린 권숙수(Kwonsooksoo)’의 권우중 셰프, 매번 새로운 테마를 추구하는 혁신적인(Innovative) 다이닝, 1스타 스와니예(SOIGNÉ)’의이준 셰프, 오픈 5개월만에 뉴욕에서 미슐랭 가이드 뉴욕 2019 1스타를 거머쥔 아토믹스(Atomix)’의 박정현 셰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은 지난 9월 뉴욕 아토믹스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데 이어 102일 서울 스와니예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간다.

 

 

이번 다이닝 행사에서는 스타 셰프들의 치밀한 고민 끝에 섬세한 코스 요리와 커피 경험을 선보인다. 더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셰프들이 선택한 커피는 네스프레소의 최고급 파인다이닝 전용으로 제공하는 네스프레소 익스클루시브 셀렉션(Nespresso Exclusive Selection)’이다.

 

 

특히,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가 네스프레소 커피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치즈소스를 곁들인 파스닙구이와 네스프레소 케냐 밀리마 드레싱네스프레소 익스클루시브 셀렉션 케냐 밀리마(Nespresso Exclusive Selection Kenya Milima)’커피를 소스로 활용했다. 식사 끝에는 네스프레소의 커피와 함께, 셰프들의 개성을 표현한 디저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은 네스프레소 커피전문가들이 전세계를 돌며 독특한 원산지에서 발견한 최상의 원두로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 스타 셰프들로부터 최적의 파인다이닝 커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최상의 맛과 향을 늘 한결 같은 퀄리티로 손님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셰프들에게 선택받아 왔으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MICHELIN GUIDE SEOUL 2019)’의 공식 커피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이미 파인 다이닝 문화가 널리 자리 잡은 유럽 등에서는 스타 셰프들이 인정한 커피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