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마노핀, 할로윈 시즌 몬스터 머핀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집에서 간단히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며, 가성비 있게 파티 테이블을 꾸밀 할로윈 시즌 베이커리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MP그룹의 마노핀이 몬스터 콘셉트의 할로윈 시즌 한정 머핀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몬스터들의 할로윈 파티콘셉트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마노핀 머핀 위에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괴물 펌킨잭을 비롯한 으스스한 몬스터 캐릭터들이 장식돼 눈길을 끈다.

 

 

먼저 그린몬스터머핀은 새콤달콤한 망고 머핀 위에 앙증맞은 연두색 외눈박이 몬스터를 올렸고 초코큐라머핀은 박쥐로 변신 중인 드라큘라 백작 캐릭터를 장식해 할로윈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싹해골머핀은 진한 쇼콜라 머핀 위에 등골이 오싹하게 무서운 해골 캐릭터가 데코돼 달콤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쿠키슬라임머핀은 다크초코쿠키가 들어간 쿠키앤크림 머핀 위에 오레오를 좋아하는 하늘색 슬라임 몬스터를 그려 특별함을 더했고 펌킨잭머핀은 할로윈의 대표 캐릭터인 호박 귀신을 형상화했다. ‘몬스터하우스머핀은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 머핀 위에 주황 불빛의 몬스터 하우스를 올려 으스스한 할로윈 분위기를 배가했다.

 

 

마노핀의 할로윈 머핀은 10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개당 3,000원이다. 여기에 몬스터 파티팩(4)’은 정상가에서 1천원 할인된 11,000원에, ‘할로윈 파티팩(6)’은 정상가에서 3천원 할인된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어느새 가을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할로윈 시즌을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머핀 신제품을 준비했다마노핀과 함께 소소하지만 행복한 할로윈 데이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