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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간편식 신제품 ‘푸짐한 왕갈비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올 겨울 성수기를 겨냥해 간편식 신제품 푸짐한왕갈비탕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푸짐한 왕갈비탕은 큼직한 왕갈빗대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두툼한 갈빗살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고온, 고압으로 가열하는 안심케어 블렌칭기법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오랜 시간 찬물에 담아 핏물을 제거해 잡내가 없다. 시원한 국물맛을내기 위해 국내산 무를 넣고 진하게 우렸으며 양지 육수로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 조리과정 없이 용기에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거나 강불에 약 7~8분간 끓이면 완성된다. 용량은 600g, 가격은 8980원이다. 아워홈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0%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며 따뜻한 국물 음식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다이번 신제품으로 집에서도간편하게 국물요리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