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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FX 153’ 0.5mm 얇은 필기선 새롭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모나미가 국산 필기구로 주목받고 있는 ‘FX 153’0.5mm 필기선을 새롭게 출시한다.

 

 

FX 153은 뛰어난 사용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볼펜으로, 모나미만의 육각 바디 디자인에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하며 뭉침 없이 깔끔하게 쓰여진다. 육각 모양과 적절한 두께의 바디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좋다. 올해 삼일절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이슈가 되었으며, 이후 모나미의 대표적인 필기용 볼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3월 출시한 FX 153필기선은 0.7mm1.0mm였으나, 출시 이후 SNS 등 다양한 고객 의견 접수 창구를 통해 얇은 필기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많았다. 이를 적극 반영해 0.5mm 필기선을 개발하여 추가로 출시하게 되었다.

 

 

FX 153잉크 색상은 흑, , 적색 3가지이며 소비자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이달 14일부터 모나미스토어 전 지점과 온라인 모나미몰 및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얇은 필기선을 선호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FX 1530.5mm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