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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면역력 집중 관리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어느덧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피로한 시기인 만큼,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때에는 감기나 몸살, 장염 등의 잔병치레로 고생하지 않도록 건강의 근본이 되는 면역력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비타민C를 포함한 각종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 등의 필수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는 키위를 매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수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풍부한 비타민 함유량으로 천연 비타민제로 잘 알려진 키위는 실제로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비타민C가 다른 과일 대비 많이 들어있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한 알에는 오렌지의 3, 사과의 35배에 달하고,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뛰어넘는 다량의 비타민C(100g161.3mg)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한 알의 키위를 천연 비타민제로 섭취해도 손색없다.

 

실제 2008년 뉴질랜드 농업연구기관(AgResearch)의 연구팀이 실험 쥐에게 20일 동안 골드키위 퓌레를 먹인 후 콜레라 바이러스를 주입한 결과, 동일 기간 같은 당도의 설탕 용액을 먹은 대조군보다 면역력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키위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상화 영양소도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몸의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 관리와 더불어 막판 스퍼트를 위해서는 학습 집중력을 뒷받침해주는 신체 활력 또한 매우 중요한데,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가 대사 에너지와 두뇌의 다양한 신경화학물질 조절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효소를 활성화해, 육체적·정신적 에너지를 향상시키고 피로감은 줄여주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마가렛 비세르(Margaret Vissers) 연구팀은 지난 2013년 연구를 통해 매일 2개의 키위 섭취가 신체에 최적화된 비타민C 함량을 제공해 체감 피로도를 확연히 감소시키고, 체감 활력도가 증가하였음을 발표한 바 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놓쳐선 안 되는 또 다른 부분은 바로 장 건강이다. 장에는 우리 몸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하므로 건강한 장이 면역 건강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 중 오랜 시간을 책상에 앉아 보내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변비, 소화불량이다. 이러한 소화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키위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린키위 100g에는 같은 양의 바나나(2.6g)나 사과(2.4g)보다 풍부한 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 운동을 촉진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또한, 키위에만 들어있는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 액티니딘은 단백질의 소화 및 체내 흡수를 도와 식후 더부룩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풍부한 식이섬유는 단순히 변비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해로운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작용해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시켜준다. 때문에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와 함께 섭취 시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또한 식이섬유와 액티니딘, 구연산 등은 외부 병원균에 대해 물리적 방어벽 역할을 하는 장내 점액물질인 뮤신의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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