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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핼러윈데이 맞아 카카오프렌즈 협업 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 등 시즌 한정 제품 30여 종을 출시했다.

 

 

달콤살벌한 파바 핼러윈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라이언으로 장식한 달콤한 티라미수 케이크 라이언과 티라미수 고스트 빌리지마법사로 변신한 라이언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부드러운 당근 케이크 마법사 라이언과 함께 해피 핼러윈귀여운 라이언과 어피치를 디자인에 반영한 티라미수 미니’, ‘순수()우유 미니케이크등이다.

 

 

유령, 미라, 호박 등 다양한 핼러윈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표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진한 쇼콜라 풍미의 화려한 핼러윈 케이크 핼러윈 파티 인 초코 빌리지귀여운 핼러윈 미라 모양의 까망베르 치즈 미니케이크 해피 핼러윈 머미(mummy) 미니케이크귀여운 유령 얼굴을 형상화한 오싹한 슈크림빵에멘탈치즈 스프레드를 거미줄 모양으로 얹은 오싹한 스파이더 데니쉬손가락 유령을 익살스럽게 재현한 오싹한 핑거 치즈스틱등이다.

 

 

신선한 원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핼러윈 풍으로 꾸몄다. 기존의 리코타 샐러드에 단호박을 더해 핼러윈 단호박 샐러드핼러윈 한정 패키지에 담은 ‘3가지맛 굿모닝 샌드위치.

 

 

이외에도 귀여운 핼러윈 바구니 안에 유령, 호박 디자인을 적용한 사탕과 초콜릿을 담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핼러윈 파스텔 캔디’, ‘스윗 펌킨 초콜릿등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국적인 축제로 여겨졌던 '핼러윈데이'가 한국에서도 보편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이번 시즌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민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