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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수지패딩 '앨리스 롱' CF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한 겨울 롱패딩 CF를 공개했다

 

 

이번 CF앨리스 인 유(ALICE IN YOU)’를 콘셉트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산을 배경으로 K2의 주력 롱패딩인 앨리스 롱의 강인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냈다. 특히, 고급스러운 블랙 퍼가 돋보이는 앨리스 롱을 입고 등장한 수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CF 속 수지가 입은 앨리스 롱2013년 첫 출시된 이래 매년 완판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앨리스의 긴 기장 버전으로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생활 방수 기능이 뛰어나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에도 걱정없다.

 

 

특히,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라인으로 슬림한 핏감으로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 없이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으며, 후드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FUR)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광고는 거친 눈보라 속 설산을 배경으로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앨리스 롱을 강렬하게 드러낸 것이 특징이라며, “마치 영화와 같은 감각적인 배경과 나레이션이 카리스마 넘치는 수지와 만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