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식당에서 고기를 양껏 먹어도 어딘가 허전할 때,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메뉴가 있다. 바로 남은 고기를 잘라넣고 만든 ‘볶음밥’이다.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후식 볶음밥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있게 됐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은고깃집, 닭갈비집 등 음식점에서 즐겨먹는 볶음밥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마무리볶음밥’ 3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집으로ON ‘마무리볶음밥’은 △고깃집볶음밥 △닭갈비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마무리 고깃집볶음밥’은 국산 돼지고기와 볶은 고사리 나물의환상적인 궁합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종가집 맛김치를 더해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마무리 닭갈비볶음밥’은 국산 닭가슴살과 고구마, 양배추, 대파 등을 넣고 특제 소스로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냈다. '마무리훈제오리볶음밥'은 무항생제 오리를 원료로 사용한 훈제오리로 만들었으며,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 ‘마무리볶음밥’은 프라이팬에 약 3분 또는 전자레인지에 약 4분 조리하면 완성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끼 식사에 적합한 분량으로개별 포장돼 혼자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이경상 팀장은 “신제품 ‘마무리볶음밥’은식당에서 즐겨먹는 별미 볶음밥에 버금가는 맛을 구현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차별화된 콘셉트의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