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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부산의 닉우스터 60대 패셔니스타 여용기 다운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MEH, 대표 한철호)2019 F/W 시즌 다운재킷을 활용한 시니어 모델 여용기의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화보에서 나이의 벽을 깨고 2060 연령대 모두 착용 가능한 넓은 스펙트럼의 다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부산의 닉우스터라는 닉네임으로 불릴 만큼 멋진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용기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다운재킷 패션을 완성했다. 오피스룩, 캐주얼룩, 스트릿룩, 애슬레저룩 4가지의 스타일링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여용기는 다양한 TPO에 맞는 다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 속에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사용해 보온과 방풍 기능성을 극대화한 ‘GTX 판테온 다운’, 코트형 다운 스타일의 ‘GTX 아인 S 다운과 롱다운 스타일의 벨레누스 다운’, 그리고 밀레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프랑스 삼색 컬러를 적용한 트릴로지 숏다운의 브레스 다운제품이 소개됐다. 시니어 모델 여용기는 감각적인 포즈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트렌디한 다운 활용법을 제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이번 화보를 통해 스타일 포인트 아이템으로써 다양한 연령대, TPO 에서 활용 가능한 다운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다운을 활용한 겨울철 스타일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면 이번 화보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용기의 감각적인 다운재킷 패션을 담은 이번 화보는 밀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