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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VIP 쫑파티 패션 '눈부신 동안미모'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장나라가 10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 쫑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한 무드의 트렌치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카라멜 컬러의 조이그라이슨 숄더백으로 쫑파티 패션을 완성했으며,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러블리한 포즈를 취해 연예계 최강 동안 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장나라가 착용한 가방은 뉴욕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클레어 숄더백으로 알려졌다. 소프트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쉐입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곡선의 라운드 실루엣에 볼드한 스퀘어 모양의 장식으로 지오메트릭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크로스, 숄더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백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한편, 시청률 불패를 기록하며 역대급 변신에 도전하는 장나라의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첫 방송부터 높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며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