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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보르도 황의조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PUMA)가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화보를 공개한다.

 

황의조는 지난7월 보르도로 이적해 유럽에 진출한 후, 첫 시즌만에 적응을 마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즌2호 원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환상적인 무회전 슈팅은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보르도 수자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명이라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013K리그 성남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을 때부터 일본J1리그 감바오사카를 거쳐 현재 보르도 까지 푸마와의 파트너쉽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 초창기부터 2017년 까지 푸마의 축구화 에보스피드, 에보파워 라인을 착용 해왔고, 전국민에게 그의 존재감을 입증한 2018년부터는 푸마가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인 축구화 퓨처(FUTURE)‘ 시리즈의 국내 메인 모델로 퓨처를 착용해오고 있다.

 

푸마는 2018년부터 주력 축구화 라인으로 퓨처(FUTURE)‘푸마 원(PUMA ONE)‘ 두 모델을 전개하며, 시즌별 새로운 디자인과 강화된 기능의 퓨처와 푸마 원을 선보이고 있다. 이전 앤썸팩(Anthem Pack)에 이어, 지난 9월 부터 황의조와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축구화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신제품 러쉬팩(Rush Pack)‘퓨처4.1넷핏(FUTURE 4.1 NETFIT)‘ 제품이다.

 

러쉬팩은 황의조(보르도)를 비롯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FC),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FC),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등 스타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다.

 

공개한 화보 속 황의조는 평소 그라운드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상반되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모습을 담아냈다. 마치 현실 남자친구 같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매력적인 미소로 여성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실제 이번 화보는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초청으로 촬영 했다.

 

한편, 보르도는 다음달 3일 밤11(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Matmut Atlantique)에서 낭트(Nantes)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푸마는 보르도와 황의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한국에 방문한 보르도 구단과 아마추어 축구 문화를 선도하는 고알레(GoAle)와 함께 경기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3일 고알레 플레그쉽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보르도-낭트 경기 참관 외에도 푸마 신제품 축구화 러쉬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슈팅 챌린지, 현장 퀴즈 및 추첨 등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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