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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 무한리필 무료 ‘막걸리데이’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의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2019 코리아세일페스타참가를 기념해 막걸리 무한리필 무료 이벤트 막걸리데이를 내달 4일부터 진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매장에 방문해 음식을 주문한 고객은 2시간 동안 수제 생막걸리 무한리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전국 18개의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일정과 참여 매장은 느린마을양조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정은 매장 사정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느린마을양조장의 수제 생막걸리는 전국 각 매장에서 인공감미료 없이 쌀, 누룩, 물만으로 직접 빚어낸 신선한 막걸리다. 효모의 변화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 각각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막걸리데이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계절에 따라 더욱 깊어지는 막걸리의 풍미와 함께 가족, 친구분들과 느린마을양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제조·유통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