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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우리집 스마트홈 프로젝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가 프랑스 전동커튼 브랜드 솜피와 손잡고 우리집 스마트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스마트 가전의 대표 제품인 로봇청소기와 최근 스마트홈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전동커튼이 만나 더 완벽한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아이클레보 구매 고객에게 솜피 전동커튼을 증정하는 이번 우리집 스마트홈 프로젝트11월 한달 간 아이클레보닷컴 및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클레보 모델 중 프로모션 이벤트 적용 모델 구입 후 스마트홈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60만원 상당의 솜피 전동커튼 세트를 증정한다.

 

 

아이클레보와 함께 스마트홈 아이템으로 선정 된 솜피 전동커튼은 프랑스 끌루즈 지방에 본사를 둔 전동 블라인드 커튼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자동으로 블라인드나 커튼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진로봇 마케팅팀 관계자는 스마트홈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로봇청소기 브랜드로서 전동커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께 스마트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이제 스마트홈은 1인가구나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를 포함한 많은 가정에서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로봇청소기가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진로봇은 이번 우리집 스마트홈 프로젝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이벤트 적용 모델을 대상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써큘레이터 팬 히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클레보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이클레보는 오는 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이프비 매장에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이프비 매장은 신규 오픈하는 소형가전 전문 편집숍으로 다양한 소형가전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클레보 O5, G5 제품을 직접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입점 기념으로 아이클레보 모델 중 가장 최신 제품인 아이클레보 지니(G5)10대 한정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로봇전문기업의 31년 로봇 기술력이 집약돼 정교한 주행과 꼼꼼한 청소능력이 특장점인 가정용 청소로봇으로, 산업통상자원부 8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