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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응원의 힘?'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올해도 대성황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행사에서 총 134374개의 샌드위치가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1분당 747개 꼴이다.

 

 

행사 전주 금요일 동시간대 대비 판매 실적 2.8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live feed)’라는 주제 아래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1+1’으로 즐기고 추가로 1개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써브웨이는 올해 행사에서 판매된 실제 주문 수량인 총 67187개의 샌드위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강다니엘, 장성규, 박막례 할머니 등 3인의 써브웨이 스타 앰배서더가 함께해 고객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 전 공개된 강다니엘, 장성규, 박막례 할머니 3인의 응원 영상은 일주일 간 총 조회수 16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스타 앰버서더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하는 월드샌드위치데이 응원 이벤트에도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당일에는 서브웨이1+1’ 키워드가 주요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전국 써브웨이 매장 앞에 구매 고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가맹점주, 스타 앰버서더, 고객 등 써브웨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 덕분에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돌아온다는 월드샌드위치데이 슬로건처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가득하기 바라며, 써브웨이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