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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 ‘매직 앤 메이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매직 앤 메이헴(Magic & Mayhem) 컬렉션을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소장 가치가 높은 유니크한 패키지와 다채로운 구성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직 앤 메이헴컬렉션은 마법사의 공감에서 영감을 받아 커튼 뒤에 감춰진 트릭처럼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법 같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의 크리스마스 향으로 선보이는 로즈 앤 매그놀리아 코롱은 피어나는 꽃의 느낌을 지닌 플로랄 계열로 신비로우면서 관능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빛나는 매그놀리아(목련)와 관능적인 장미, 화려한 다마스크 로즈가 만나 포근함을 선사하며, 감각적인 파출리와 따뜻한 앰버가 전체적인 향을 감싸 안아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보틀에 담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크리스마스 칵테일에서 영감 받은 금빛의 오렌지 비터스 코롱이 출시된다. 그 밖에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파인 앤 유칼립투스향은 룸 스프레이, 디퓨저, 캔들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컬렉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조 말론 런던에서 가장 사랑 받는 5종의 향으로 구성돼 컴바이닝을 즐길 수 있는 코롱 컬렉션’, 집안을 향기로운 빛으로 밝혀 줄 미니어처 캔들 컬렉션’, 바디 앤 핸드 워시로 구성된 트래블 컬렉션등이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차장은 조 말론 런던은 매년 새롭고 유니크한 컨셉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이며 선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올해는 마법 같은 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직 앤 메이헴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프트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말론 런던의 매직 앤 메이헴 컬렉션은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