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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2019년 수확한 제주 골드・썬골드키위 첫 출하

[KJtimes=김봄내 기자]제스프리(대표이사 강보근)18일 올 겨울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썬골드 키위의 첫 출하를 알렸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썬골드 키위는 상큼달콤한 맛은 물론,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 엽산, 식이섬유 등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 과일이다. 특히 제스프리 제주 골드썬골드 100g에는 일일 권장량(100mg)을 능가하는 105.4mg, 161.3mg의 비타민C가 각각 들어있어, 움츠려 들기 쉬운 겨울철 활력 증진 및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엽산이 풍부해 산모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키위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이 아닌 손으로 살짝 쥐었을 때 말랑할 때 먹어야 더욱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다. 딱딱한 키위는 실온에 2~3일가량 두면 먹기 알맞게 말랑해지며, 빠르게 후숙하고 싶다면 바나나, 사과 등 에틸렌가스를 배출하는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된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의 강보근 지사장은 깨끗한 제주 자연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썬골드 키위로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항상 우수한 품질의 제주 골드키위를 수확하기 위해 힘쓰는 농가들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스프리는 지난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 체결 후, 상생 협력 하에 15년째 제주도에서 제스프리 골드썬골드 키위를 재배해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