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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의 김강훈, 종방연 룩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8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종방연에 참석한 강필구 역의 김강훈이 선보인 메이저리거 꿈나무패션이 화제다.

 

 

시청률 20%를 기록한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서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야구소년 필구가 실제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브랜드 의상을 종방연 룩으로 센스 있게 선보였다.

 

 

김강훈은 화이트 컬러 숏패딩과 로고 트레이닝 팬츠에 포인트로 블루 컬러 고소모와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를 매치해 스트릿 무드 가득한 종방연 패션을 완성했으며, 특히 LA다저스와 뉴욕양키스 등 미국 야구 팀을 상징하는 메가로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방연에서 김강훈이 선택한 아이템은 모두 MLB키즈 제품이다. ‘MLB 메가다운은 고급스러운 자수로고 및 야간 활동에도 안전한 3M 리플렉티브 뒷면 스탬프 빅로고가 특징이며, 방한모인 ‘MLB키즈 고소모와 함께 매치하면 추운 겨울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뉴욕양키스 옆면 로고가 돋보이는 셋업 팬츠는 클래스가 다른 클래식 ‘MLB모노그램라인으로,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슈즈 빅볼청키와 함께 모두 19FW 시즌 MLB키즈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또한 김강훈은 지난 16일 해피투게더 출근길과 인스타그램에서도 MLB키즈 메가다운을 연달아 입으며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극 중 엄마, 공효진 닮은 패션 센스를 인정받았다.

 

 

김강훈의 종방연 룩을 본 네티즌들은 필구, 패션은 이미 메이저리그 선수네”, “필구 MLB 풀착장 입고 메이저리그 전지훈련 가나”, “우리 필구 하고 싶은 거 다 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