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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우동0410, 찍어먹는 이색 우동 ‘토마토찍먹우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특제 토마토소스에 탱글한 우동면을 찍어먹는 이색 신메뉴 토마토찍먹우동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역전우동의 토마토찍먹우동은 기존에 맛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우동메뉴를 선보이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우동면에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토마토소스를 더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우동을 완성시켰다.

 

 

토마토찍먹우동의 메인이 되는 특제소스는 토마토와 고기, 양파를 함께 볶아 토마토의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매콤함으로 완성되는 깔끔한 끝 맛을 자랑한다. 탱글한 우동면 위에 올려낸 바질페스토를 면과 함께 비벼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특유의 향긋한 허브향이 더해져 뛰어난 맛의 조합을 선사한다.

 

 

특별히 이번 신메뉴는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면과 토마토소스를 따로 제공하여 색다르게 우동을 먹는 재미를 살렸으며, 취향에 따라 소스를 부어서 먹는 일명 부먹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바삭한 도우튀김에 토마토소스를 풍성하게 올려 먹는 것도 또 다른 별미 중 하나이며, 새콤매콤한 특제소스와 잘 어울리는 역전우동의 튀김메뉴 돈까스’, ‘치킨가라아게등과 같이 곁들이면 더 푸짐한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신메뉴 토마토찍먹우동은 전국 역전우동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5백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