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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및 MD 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설레는 성탄절을 한 달여 앞두고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및 MD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크 신제품 3종은 크리스마스의 본고장인 북유럽의 감성을 재해석한 북유럽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를 담고 있다.

 

 

북유럽의 겨울을 연상시키는 '노르웨이의 숲'은 진한 다크 초코 시트 사이를 헤이즐넛 가나슈와 피스타치오 가나슈로 샌드하여 진한 초콜릿과 고소한 헤이즐넛의 맛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레드베리 포레스트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쥬레·라즈베리 무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대표 컬러인 레드로 시즌 느낌을 살렸다.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홀리데이 위시 트리는 초코 시트 사이사이에 라즈베리 생크림과 블루베리·베리쥬레를 채우고 화이트 컬을 얹은 케이크로 1216일부터 열흘간 한정 판매된다. 한층 더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의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로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연말연시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 대형 홀케이크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하여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그니처 제품 2종을 사이즈를 업해 새롭게 선보인다. 투썸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2호로, 담백한 생크림에 딸기가 풍성하게 올라간 딸기 생크림2, 3호로 출시되어 더 커진 사이즈로 여럿이 함께하는 파티 등에서 즐기기 매우 좋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에 맞춰 연말 분위기를 보다 고조시켜줄 MD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투썸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는 앵두전구 40구와 패브릭 월 포스터(600*900), 접착 후크가 함께 구성돼 알찬 가심비를 자랑한다. UBS로 작동하는 앵두전구와 간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접착 후크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든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북유럽의 감성이 느껴지는 패브릭 월 포스터는 나만의 홀리데이 감성 무드를 완성해 준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는 홈데코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투썸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의 가격은 13000원이며,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구매 시 약 45% 할인된 가격인 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북유럽 감성이 듬뿍 담긴 투썸의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와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로 보다 특별하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