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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리의 매혹적인 반전 매력 더해준 메이크업 아이템은?

[KJtimes=김봄내 기자]연이은 결방에도 불구하고 반전 예고와 고해리(수지)의 머그샷 공개 등으로 궁금증을 더한 드라마 배가본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 13%(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살해 당한 것이라고 생각한 고해리(수지)가 차달건의 원수를 갚기 위해 제시카리(문정희)의 제안을 받아 로비스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차달건은 릴리(박아인)의 도움으로 국제용병이 돼 제롬(유태오)을 마주하게 됐다. 상상치도 못한 두 주인공의 행보와 함께 이후 국제용병이 된 차달건이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저격을 하던 도중, 자신이 제거해야 할 상대가 고해리임을 알게되며 충격 속에 배가본드는 막을 내렸다. 이는 오프닝 장면이 엔딩 장면으로 등장한 것으로 시청자들의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배가본드의 열린 결말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고해리의 매혹적인 메이크업이었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유지하던 고해리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선보였기 때문. 고해리의 반전 매력은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으로 특유의 화사한 피부 톤을 살린 뒤, 피부 톤과는 대조되는 맑은 레드 컬러의 압솔뤼 루즈 루비크림 01 레드 루비를 포인트로 사용해 완성 됐다.

 

평소 수지가 애정 하는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수지 파데로도 잘 알려진 랑콤의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밀착되어 우수한 지속력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5화 방송에서는 수지가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한 쿠션 타입의 제품 역시 뗑 이돌 롱라스팅 쿠션으로,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세미 매트 제형이라 언제 어디서든지 화사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과 함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사용한 랑콤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를 닮은 쉐이프,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롱 라스팅이 특징이다. 고혹적인 블러디 레드부터 차분한 누드 톤까지 총 13종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지가 사용한 ‘01 레드 루비는 데일리룩과 포인트룩 모두에 사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컬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컬러다.

 

한편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고해리의 반전 매력을 더해준 랑콤의 뗑 이돌라인과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