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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무심한 듯 우아한 출국 리얼웨이 룩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손담비가 지난 25일 담백하면서도 남다른 스타일로 우월한 미모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남다른 비율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손담비가 지난 25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 촬영차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번 화보는 최근 손담비가 향미역으로 열연한 드라마에서 코펜하겐으로 떠나고 싶어 했던 극 중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성사됐다. 출국 당일 늦은 밤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등장한 손담비는 화려한 비주얼에 어울리는 겨울철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수많은 공항 인파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손담비는 회색 상의에 와이드팬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우터로 화이트 패딩을 매치해 남다른 비율로 공항패션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모던한 외관에 날개형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한 그레이 컬러의 미니 토트백을 착용해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담비가 착용한 제품은 MCM니오 밀라 파크애비뉴 미니 토트백이다. 이 제품은 MCM의 스테디셀러인 밀라백을 한층 더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가방이다. 옆면에 날개 디자인을 추가해 수납력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더해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 손색없다.

 

 

한편, 배우 손담비는 최근 종영한 KBS2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