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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X슬기 함께한 새해 광고 촬영 현장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2020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연말, 배우 박보검과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친구들과 함께한 눈부시게 빛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박보검과 슬기의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면이 포착된 곳은 코카-콜라의 새해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이다.

 

공개 된 광고 비하인드컷 속에서 박보검과 슬기는 친구들과 함께 한 손에 짜릿한 코카-콜라를 들고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눈부신 미소를 머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새해에 다가올 작지만 소중한 순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느끼며, 새해 결심을 다지는 듯하다.

 

다른 사진 속 박보검은 친구들과 기타를 치며 신나게 락앤롤 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포슬포슬 눈 내리는 하늘을 보며 앞으로 다가올 2020년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눈빛을 보여준다. , 셀카를 찍는 듯 친구들과 얼굴을 맞대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박보검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행복한 일상을 순간 포착한 마냥 천진난만 해 보인다. 슬기는 친구들과 함께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춤으로 표현하며 상큼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의 밤 아래 펼쳐진 댄스 파티에서 슬기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속 박보검과 슬기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사소하지만 즐거운 순간을 보내는 박보검과 슬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박보검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기타 리듬에 맞춰 익살스러운 춤을 선보이거나, 미소년다운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스태프들을 자동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한, 슬기는 아이돌 그룹 멤버다운 멋진 춤사위로 주위를 압도했다.

 

비하인드 컷을 통해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준 박보검은 2020년 영화 서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레드벨벳의 멤버로 활동 중인 슬기는 1223일 레드벨벳 새 앨범 타이틀 곡 ‘Psycho’(사이코)로 컴백했으며, 최근 열린 레드벨벳 단독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박보검과 슬기의 아름다운 일상을 볼 수 있는 새해 캠페인 TV광고는 1월 초 공개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박보검과 슬기가 지닌 아름다운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일상 속 작지만 의미있는 행복을 발견하고 짜릿하게 즐기는 젊은 층의 모습과 부합해 이번 광고 촬영을 함께 하게 됐다,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 슬기와 함께 새해 캠페인 ‘Little Big Moments (작지만 소중한)’을 진행하며 새해 소비자들이 매일 마주하는 일상에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더욱 자주 발견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