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환경의 날 맞아 물(H2O)로 수소(H2) 메시지 전파한다

[K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6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미래 에너지 '수소(H2)'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 제작됐으며, 멤버들이 수소의 근원인 '(H2O)'을 활용해 수소의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선한 에너지 '수소'의 근원인 작은 물 한 방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A small drop of water for a better future)는 메시지를 비롯해 '수소'와 함께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영상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인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를 실시한다.

 

65()부터 19()까지 2주간 진행되는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는 고객이 특별 영상 속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은 후 그 뒤를 이어 부르는 영상을 직접 찍어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을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다.

 

'틱톡'15초에서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으로 국내 젊은 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선한 에너지 '수소'에 대해 더 많이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와 더불어 '현대 라이프 스타일 인스타그램(Instagram.com/hyundai.lifestyle)'에서 나만의 선한 에너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 'What's Your Source of Positive Energy?(당신의 선한 에너지는 무엇인가요?)'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틱톡 챌린지와 댓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 6(에코백, 키 커버, 멀티 포켓, 스트랩, 뱃지, 스티커)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굿즈는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멀티 포켓'과 함께 타이벡*(Tyvek) 소재를 활용한 '에코백', 버려지는 광고용 플렉스 천으로 만든 '키 커버' 등 환경친화적 소재로 제작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아직까지 낯선 '수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소의 근원인 ''을 활용해 이번 영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선한 에너지 '수소'를 알릴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은 공개된 지 27일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