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알린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6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의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한편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가 되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 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에너지 '수소(H)'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바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사회가 펼쳐지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년 60억 톤 씩 줄어들 것이며, 변화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선한 에너지 '수소 에너지'와 함께 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며, 현대자동차가 그려 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For tomorrow We won’t wait Because of You’)을 방탄소년단과 MZ세대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은 3일 오전 8(한국시간)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 됐으며, 본편은 5() 오전 12(한국시간) 유튜브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 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본편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환경의 날에 공개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에너지이자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MZ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수소 캠페인 역시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수소 전기차 '넥쏘(NEXO) 뿐만 아니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작으로 상용차 부문에 연료전지시스템 적용을 확대하며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클린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전달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넥쏘 뿐만이 아닌 수소에너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들을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여 모두가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소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