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버드와이저, ‘숨길 수 없는 부드러움’ 온라인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Budweiser)가 대한민국 대표 춤꾼장우혁과 함께 여름 맞이 신규 온라인 광고 영상 숨길 수 없는 부드러움(Smooth Recognize Smooth)’ 편을 26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버드와이저 맥주의 부드러운 맛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열정을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영상은 여전히 부드럽다는 의미를 담은 ‘Still Smooth’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장우혁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장우혁 특유의 유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촬영해 몰입감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버드와이저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장우혁이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의 모델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버드와이저는 앞으로도 음악, 패션, 예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 맥주가 자랑하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이라는 소재와 만나 세련된 영상이 탄생했다대한민국 대중음악계 원조 댄스가수인 장우혁과 함께 버드와이저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단일 브랜드 판매량 세계 1위의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쌀 함량이 높은 라거 중 하나로 오랜 발효 시간과 공을 들인 양조 과정으로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 가장 처음 소개된 수입 맥주로 3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