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연말을 더욱 설레게 할 페스티브 케이크 3종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페스티브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달콤한 풍미의 깊은 맛은 물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오붓한 연말을 보내기에 적격이다. 페스티브 골드 캔들 케이크는 캔들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초콜릿 크림과 바닐라 크림을 얹어 촛농의 질감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딸기 쇼트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제철 딸기와 농도 짙은 생크림을 가득 담았으며, 빨간 도트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산타 벨트 케이크는 상큼한 딸기 무스 안에 촉촉한 초콜릿 스펀지와 요거트 무스 그리고 수제로 만든 딸기 콩포트를 담아 풍성한 맛을 표현했다. 케이크 위에 산타 벨트를 형상화한 초콜릿 장식으로 귀여운 산타 모양을 형상화했다. 페스티브 케이크 3종은 1122일부터 1231일까지 판매되며, 호텔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온라인 전용 조선델리케이크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배송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전용 조선델리 케이크를 1122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선보이는 조선호텔 뉴욕치즈케이크는 현재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선델리의 인기제품 중 하나로 조선델리의 정통적인 뉴욕치즈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매장 방문수령이 아닌 집에서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텔 뉴욕치즈케이크는 100년의 조선호텔 역사와 함께 오랜 노하우와 전문 파티시에 비밀 시크릿 레시피로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부드럽게 입 안 가득 퍼지는 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크러스트 타르트를 사용해 기분 좋은 바삭함을 더해 치즈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고, 부드러움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조선델리만의 고급스러운 마블 디자인의 시그니처 패턴을 사용한 프리미엄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조선호텔 뉴욕치즈케이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평일 오후 2시 이전 배송 요청은 당일 출고하여 다음날 수령이 가능하다. 12월부터 SSG닷컴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