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08959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9일 KTB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도 제주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어난 464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며 “국제여객 운임이 높았고 원화 강세로 비용은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항공 유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상승했음에도 저비용항공사(LCC) 실적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했다”면서 “향후 항공 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서 84달러로 상승한다고 고려해도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신민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은 462억원으
[KJtimes=김승훈 기자]JB금융지주[175330]와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KB증권은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 8천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JB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며 특히 전북은행은 지난해 2분기 이후 대손 전입률이 분기별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주 실적을 견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에 기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89억원과 69억원으로 각각 58.2%와 32.2% 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4.2% 증가한 2447억원, 영업이익은 38.0% 늘어난 152억원으로 내다봤다. 유승창·이남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상품을 파는 사업인 ‘웨이상’(微商)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 면세점 업계가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면세점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대형 시내면세 사업자 위주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세계[004170]와 호텔신라[008770]를 관심 종목으로 추천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특히 신세계 목표주가는 종전처럼 50만원으로 제시하고 호텔신라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올렸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급격하게 팽창하는 웨이상 시장에서 한국 면세점 역할이 커질 것”이라며 “지난해 웨이상 거래액은 83조원인데 한국 면세점에서 보따리상 매출은 7조원에 그쳐 앞으로 면세품 매출이 더욱 고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웨이상의 급증으로 한국 면세산업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국면을 맞을 것”이라면서 “공급자 중심 시장으로 변하면서 면세사업자들이 더는 높은 송객수수료를 주고 고객을 유치할 필요가 없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 지난 3월 말부터 국내 면세점들은 보따리상에 대해 제품별 수수료율을 차등 적용하는 등
▲윤복순씨 별세 ▲조민식(여주중앙감리교회)·건식(한국기술연합대표)·종식(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 상무)·권식(위즈영어 대표)·명식(쾌연재도자미술관 명예관장)·춘분씨 모친상, 윤성력(여주중앙감리교회)·송덕금(태산트레이빙)·이현정(주부)·이숙영(매화유치원장)·서광례(도미넌트 음악원장)씨 시모상 ▲7일 낮 12시 30분 ▲세종여주병원 특3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장지 여주시 왕대리 가족묘원 ▲031-886-4496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KB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기존 대비 9.4%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주가 발목을 잡던 유동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준인 64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4% 늘었고, 매출액은 1조5887억원으로 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은 KB증권과 시장 전망치를 각각 26.9%, 31.6% 웃돈다”며 “적절한 가격정책으로 인한 기대 이상의 국제여객 수송량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국제여객 탑승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85.5%를 기록했다”면서 “회사채 1500억원 발행, 자산 3230억원 매각, 자산유동화증권(ABS) 3000억원 발행, 차입 1100억원, 영구채 2200억원 발행 등이 완료 또는 추진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본부장 신규선임 ▲Industry1본부 이성 ▲Industry2본부 김형진 ▲부동산금융본부 신재욱 ▲전략투자본부 송재학 ◇부장 신규선임 ▲FICC리서치센터 신환종 ▲Heavy Industry부 조현광 ▲부동산금융1부 최재탁 ▲Financial Industry부 조장희 ▲General Industry부 최민호 ▲Digital영업지원부 김지택 ◇사업부대표 전보 ▲자산관리전략총괄 함종욱 ▲IB1사업부 윤병운 ▲IB2사업부 최승호 ◇본부장 전보 ▲강서지역본부 전용준 ▲프로젝트금융본부 김덕규 ▲WM전략본부 김경환 ▲WM지원본부 이용한 ▲Operation본부 양천우 ▲경영지원본부 심기필 ◇부장 전보 ▲기업분석부 강현철 ▲심사2부 이경수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2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세가 재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 DB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67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평가된 상태에서 강화되고 있는 주주환원정책과 성수기 효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DB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감소한 662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7582억원)를 밑돌았는데 이는 연말·연초 급등한 나프타 구매, 환율 하락, 타이탄 부진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개선 흐름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093억원으로 추산된다”며 “3월 이후 유가와 나프타 반등에 따른 효과가 예상되고 본사 올레핀 부문도 1분기 4128억원에서 2분기 5076억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타이탄도 에틸렌 증설분 정상 가동 등으로 영업이익이 1131억원으로 정상화할 것”이라면서 “연간 실적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건설기계[267270]가 올해 1분기에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KB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에서 23만5000원으로 9.3% 올렸다. 아울러 4월 중국 굴삭기 내수 판매가 2만4000대를 상회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07% 증가한 618억원, 매출액은 44.40% 늘어난 93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동익·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경기회복과 각국 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로 중대형 굴삭기를 중심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주된 배경은 중국 등 주요 신흥국 인프라 투자가 실적호조”라고 판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지게차, 백호로더, 중소형 굴삭기의 외주생산을 확대하고 부가가치가 큰 중대형 굴삭기의 직접생산 비중을 높이는 전략도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1분기 중국·인도·러시아 굴삭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6%, 4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화장품 사업성과가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15.8% 올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186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12.7% 증가한 1조2426억원, 영업이익은 67.4% 증가한 426억원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의류업체 가운데 독보적인 성장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은지 KB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매출액이 165% 오른 1660억원, 영업이익은 250% 오른 2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비디비치’의 면세점 매출 고성장과 ‘딥디크’ 편입 효과, 보브 등 여성복 브랜드의 양호한 성장, 해외 브랜드 구조조정과 매장 효율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의 이익기여도를 47%로 예상된다”면서 “‘폴 푸아레’가 1분기에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해 패션쇼 등 비용 증가로 적자 폭이 지난해
◇신규선임 ▲투자금융부장 이주현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KTB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4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감소한 6508억원을 기록했으며 원화 강세와 원가 상승, 편광판 판가 인하 등에 따른 부담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기존(47만원)보다 7%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LG화학은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508억원으로 18.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711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지를 제외하고 전 부문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특히 정보전자소재가 전방산업 업황 악화로 판가 인하 압력이 심화하면서 적자 전환해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NH투자증권은 SK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모멘텀으로 회사 이익과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이후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모멘텀을 주도하는 SK E&S(6조2000억원)를 포함해 신성장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13조1000억원으로 전체 순자산가치(NAV)의 32% 정도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삼화콘덴서의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업황 호황에 따라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삼화콘덴서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늘어난 564억원, 영업이익은 170.7% 증가한 116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4사의 실적 모멘텀은 지난해 SK E&S의 신규 발전소 가동, 올해 SK실트론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의약품 가치가 경쟁 격화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램시마, 인플렉트라, 트룩시마 등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모멘텀과 신규제품 허쥬마의 유럽 출시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보류로 기존에 예상된 올해 하반기 허가가 아니라 내년 상반기 본격 출시 가능성을 전망하며 북미 판매 유통 전략은 판매·영업 인원 충원에 따라 고정비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시장 내 오리지널사와 경쟁 가속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내릴 것”이라며 “주력 제품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에 활용되는 이자와 세전이익(EBIT)을 기존 22%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달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아시아 원료의약품(API) 공장 설립 계획,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팀장 전보 ▲키움금융센터 CS업무팀장 안윤미 ▲금융상품팀장 민석주 ▲투자솔루션팀장 조병희 ▲키움금융센터 CS기획팀장 김정훈 ▲결제업무팀장 고강인 ▲키움금융센터 CS운영팀장 최태환 ▲컴플라이언스팀장 유영진 ▲글로벌영업팀장 윤주익 ▲디지털금융팀장 최용현
[KJtimes=김승훈 기자]OCI[010060]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가 눈길을 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NH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제품가격 호조로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OCI가 환율 하락과 폴리실리콘 정기 보수에도 폴리실리콘, 카본블랙 등 주요 제품가격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605억원, 1007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7.1% 상향 조정하고 면세·화장품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호전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12.9% 늘어난 680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하며 호텔신라는 장기적으로 아시아 면세시장 내 지배력과 제품 구성 역량, 협상 능력 강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효율의 단결정 태양광 셀, 웨이퍼 기업들의 증설로 핵심 소재인 고순도 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