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10월 6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윙을 출시한다. 또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한국과 미국 시장은 LG스마트폰에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LG전자는 LG 윙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만큼 두 시장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이다. LG전자는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만의 새로운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을 109만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LG 윙에는 각각 6.8형, 3.9형 크기의 두 개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부품 가격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감안하면 불필요
[KJtimes=김승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3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5, 23, 25, 35,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9억5천71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4명으로 각 7천30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96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1천94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4만1천653명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그룹이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로 10개 계열사 대표인사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7)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세대교체가 두드러졌다. 김동관 대표는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이 출범하면서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맡다가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에는 김맹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유럽사업부문장이 내정됐고,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승모 부사장이 승진했다.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는 옥경석 ㈜한화 기계부문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한화디펜스에는 손재일 ㈜한화/지원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종합화학에서는 박흥권 ㈜한화 전략실장이 사업부문, 박승덕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이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됐다. 한화토탈에는 김종서 한화큐셀 재팬법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에스테이트는 이강만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한화역사에는 김은희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이 상무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경영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지형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공유경제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속화하고 기존 전통산업의 쇠퇴와 몰락을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나 배달앱, 에어비앤비, 카카오 택시, 쏘카의 타다 등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며 플랫폼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나 ‘긱 경제’(Gig economy,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로 지칭되는 곳에서 주로 플랫폼 노동이 나타나고 있다. <KJtimes>는‘공유플랫폼 노동시장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플랫폼노동의 현주소를 테마별 주제로 연재하고 있다. 세 번째로 장희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객원연구원 발표 자료의 ‘서울시 플랫폼노동 실태와 정책과제’ 내용을 중심으로 해외 각국의 플랫폼노동 정책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지방정부 이탈리아 볼로냐시는 지난 2018년 5월 ‘도시의 디지털노동권의 기본원칙에 관한 헌장’을 발표해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와 플랫폼사의
구건서 공인노무사 [KJtimes]코로나19(COVID19),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전염병 이름이다. 이 코로나19가 우리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따라서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보고 관계를 맺으며 개인, 가족, 조직, 친구, 사회, 국가 등 관계가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언택트(Untact, Un Contact의 줄임말로서 비대면)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삶의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간다. 언택트는 우리의 소비방식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일하는 방식, 종교와 연애,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엄청나게 바꾸어 가는 중이다. 이러한 언택트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면에서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O2O를 중심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은 2007년 아이폰의 탄생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제 코로나19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라는 뜻의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ce)를 넘어 이제 ‘호모 홉시언스(homo hopshyance)族’이라는 새로운 신인류시대로 진입하고 있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오랫동안 고객들과 함께 해온 '골드스타 에어컨'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고객들이 골드스타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얽힌 사연들을 소개한다. 특히 유명 애니메이션인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작가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작가는 선정된 고객들을 직접 만나 각각의 사연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를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이 영상은 LG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휘센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초부터 한 달 간 에어컨 교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드스타 에어컨에 얽힌 사연을 보내온 고객 가운데 심사를 거쳐 휘센 씽큐 에어컨으로 바꿔주고 주변에 사용중인 골드스타 에어컨을 발견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했다. 이 이벤트에는 약 700개에 달하는 사연이 접수됐다. 골드스타 에어컨이 43년 동안 아버지의 이발소와 함께했다는 사연, 1983년 동네에서 처음으로 골드스타 에어컨을 구매했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집에 모였다는 사연, 칠순을 맞은 할아버지가 손편지로 이벤트에 참가한 사연 등 다양하다. LG전자는 1968년 국내 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를 18일 전 세계에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18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2019년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국 대비 약 2배 많은 숫자다. 삼성전자 세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해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 등 폴더블폰만의 독창적인 차세대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출시 행사를 진행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러시아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에 ‘갤럭시 Z 폴드2’ 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2’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사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이하 A21s VIVA 트롯)’을 18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A21s VIVA 트롯’은 출고가에 31만9000원에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 급 디스플레이와 아웃포커싱, 접사 등이 가능한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다. 먼저 A21s VIVA 트롯은 화면의 글자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경화면에 배치했고, 주요 기능들을 ‘VIVA 메뉴’라는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VIVA 메뉴’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배경화면의 우측에 있는 노란색 바를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플로 ▲웨이브 ▲MeetUs ▲Tmap 대중교통 ▲라디오 어플 등 중,장년층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21s VIVA 트롯’은 트롯을 즐겨 듣고 관심있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FLO와의 협업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노래 50곡의 음원을 내장돼 있고, 별도 로그인과 데이터 차감없이 배경화면의 FLO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사전 예약 물량으로 인해 사전 개통 기간을 22일까지로 연장하고, 23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당초 15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을 진행하고, 18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Z 폴드2’ 사전 예약 대수는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을 합쳐 최종 8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제품 배송과 개통을 22일까지 모두 완료한 후, 23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폴드2’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갤럭시 Z 폴드2’ 사전 예약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2’ 글로벌 출시는 예정대로 18일부터 진행된다.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하고,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등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
[KJtimes=김승훈 기자]LG복지재단은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박종수 원장(80)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봉사해 온 조영도 총무이사(46)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 광주광역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치과대학 졸업반이었던 '65년부터 시작한 의료 봉사를 팔순이 된 지금까지 장장 55년간 지속하면서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해왔다. 매주 일요일 부인과 함께 의료취약지역과 도서지역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하고, 본인 병원으로도 데려와 진료를 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하면서도 '91년도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설립을 후원했고, 설립자 허상회 원장 작고 후 '18년부터는 사랑의 식당 운영 복지법인 대표를 맡아 오고 있다. 사랑의 식당에는 하루 평균 600여명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찾아와 따뜻한 밥 한끼를 해결하고 있다. "저에게 있어 봉사는 운명과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는 박 원장은 사랑의 식당을 독거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센터가 있는 시설로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사랑의 식당 조영도 이사는 관공서에서 구두 닦는 일을 하
[KJtimes=김승훈 기자]포르자 호라이즌4, 검은사막 등 엑스박스(Xbox) 대작 게임 100여 종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SKT-MS XBOX ‘5GX 클라우드 게임’이 출시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1년여간 베타 서비스를 해왔던 ‘5GX 클라우드 게임’을 정식 상용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월 이용요금은 1만6700원이다. ◇SKT와 XBOX 게임 패스 얼티밋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SKT 5GX Cloud Game, powered by XBOX Game Pass Ultimate, 이하 ‘SKT 5GX 클라우드게임’)’ 이용자들은 SKT와 XBOX가 제공하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통해 콘솔은 물론 PC와 안드로이드 OS기반 모바일(휴대폰과 태블릿)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SKT가 아닌 타 이통사 고객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T 5GX 클라우드 게임’은 콘솔게임인 엑스박스에서 검증된 대작 흥행 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총 22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아시아에선 한국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14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스트릭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약 1,620㎡ 규모의 초대형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입체적 파도 영상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사이니지에 활용할 콘텐츠를 디스트릭트와 함께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품뿐만 아니라 맞춤형 콘텐츠를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에 이색적 미디어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디스트릭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사이니지가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됐다”며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밀라노 두오모 성당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길 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 ‘T맵 대중교통’ 앱을 통해 지하철의 각 칸별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5일부터 ‘T맵 대중교통’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으로 먼저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추후 수도권 미적용 호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승객들이 지하철을 탑승하기 앞서 칸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지하철을 보다 안전하게 분산·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T맵 대중교통’ 앱으로 지하철 이용 시 클릭 한 번으로 ‘초록 / 노랑 / 주황 / 빨강’ 4단계의 색상을 통해 칸별 혼잡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은 승객이 칸 내 여유로운 상태를, ‘빨강’은 서 있는 승객들의 어깨가 밀착돼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 등을 나타낸다. 또한 모든 칸이 같은 혼잡도 단계일 경우, 조금이라도 더 여유 있는 두 개의 칸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을 적용하였다. ‘T맵 대중교통’의 칸별 혼잡도는 SK텔레콤의 향상된 데이터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디지털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겼다는 게 상당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른바 ‘접촉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하면서 비대면 산업인 온라인 관련 업종과 공유플랫폼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승윤 중앙대학교 교수는 지난 8월 10일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이슈페이퍼에 게재한 ‘디지털 자본주의 시대 한국 플랫폼노동의 불안정성과 보호’라는 제목의 글에서 “기술진보로 가치창출의 핵심이 노동력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기술의 활용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지금까지의 자본주의와 다른 디지털 자본주의로의 질적 전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제조업 기반의 산업자본주의와 서비스경제에서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의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산업의 지형을 바꿔놓으면서 전통적인 일자리인 제조업, 서비스업이 줄고 새로운 형태의 공유플랫폼 노동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 노동의 주된 새로운 일자리는 고용의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超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패션 분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했다. LG전자는 영상, 사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LG전자는 새 앰버서더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국적의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패션 인플루언서,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https://oliviapalermo.com/)를 운영하고 있다. 언론과 SNS 를 통해 뛰어난 패션감각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목 받고 있다. 또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 (PIAGET) 의 브랜드 앰버서더이기도 하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