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서울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새단장 했다. 민주주의 지키기를 위해 신군부 세력에 맞섰던 그날부터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오늘날까지 시민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다. 서울시는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열흘간 ‘비상계엄 철폐’, ‘유신세력 척결’ 등을 외치며 신군부 세력의 진압에 맞섰던 당시광주시민들의 피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고, 그렇게 축적된 시민 민주주의 역량은 오늘날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오월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KJtimes=김승훈 기자]양자보안과 5G 통신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 나왔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64만 9천원으로, 5월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 ■ “퀀텀으로 내 스마트폰 지킨다” T아이디는 물론 SK페이까지 안전하게 SK텔레콤은 ‘갤럭시 A 퀀텀’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 ‘갤럭시 A 퀀텀’ 구매 고객은 이제 양자보안 기반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경험할 수 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이 제공하는 난수를 기반으로 3가지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암호키를 생성함으로써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모든 서비스는 데이터를 보관하거나 주고받을 때 암호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력을 통해 연내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이하 MEC) 기반 에지 클라우드(이하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이하 AWS 서밋)에서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B2B 시장이 통신 서비스와 클라우드의 결합으로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SK텔레콤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안에 세계 최고 수준의 5G 에지 클라우드를 출시, 글로벌 초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WS 서밋은 한국, 호주 및 뉴질랜드, 미국 및 캐나다, 아세안(ASEAN),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최신 정보와 우수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로,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 앞선 5G MEC 기술 기반 5G 에지 클라우드 상용화 박차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MEC 기술에 AWS의 ‘AWS 웨이브렝스
[KJtimes=김승훈 기자]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11일 9개 카드사를 통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11일, 2·7은 12일, 3·8은 13일, 4·9는 14일, 5·0은 15일에 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시행 첫 주에만 혼란 방지를 위해 5부제로 하고 16일부터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게 바뀐다. 신청 시 본인 인증은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나 카드 번호 인증 등의 방식으로도 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세대주 본인 명의의 카드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신청 이틀 뒤 이뤄진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만원 단위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카드에 충전해준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인 재난소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기능성 화장품 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클린젠) 지분 51%를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린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클린피부과와 신약개발전문기업인 프로젠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화장품에 의약 성분을 더한 기능성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을 주력으로 한다. 한섬은 화장품 사업 진출로 패션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섬은 클린피부과, 프로젠이 개발한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 등을 활용해 내년 초 첫 스킨케어(피부관리)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젠이 보유한 피부 재생 특허 물질인 '슈퍼EGF'(Super EGF)로 고급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색조 화장품과 향수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한섬은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KGC인삼공사는 11일 정관장 브랜드가 중국 정부가 보호하는 '저명상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저명 상표 제도는 일반적 상표보다 저명한 상표를 더욱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신용도가 높은 브랜드를 중국 정부가 특별 보호하도록 한다. 일반 상표는 독점권이 있어도 상표 및 상품이 동일하거나 유사할 경우에만 보호를 받을 수 있어서 상품이 다른 경우에는 같은 상표를 사용해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 그러나 저명상표로 등록되면 저명상표를 모방한 모든 상품에 해당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중국에 있는 전체 2천500만여개 상표 중 저명상표로 인정받은 국내 브랜드는 삼성과 LG 등 10여개에 불과하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이순원 KGC인삼공사 전략실장은 "정관장 브랜드는 한국의 고려인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 세계 60여개국에 5천여건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저명상표 등록을 계기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정관장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 A(66번 환자)씨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들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 환자 발생 사실을 긴급 발표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어제 용인 지역에서 확인된 29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환자 본인과 안양의 지인 1인 이외에, 오늘 0시 이후에 추가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와 관련해 확인된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인된 13명은 A씨의 직장동료 1명과 클럽에서 접촉한 12명이다. 이 중에는 외국인 3명과 군인 1명도 포함됐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던 중에 발생한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에 긴장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가 7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블랙 도장 20인치 휠은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 스포크(바퀴살)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최상급 SUV다운 당당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 1·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문 쪽 팔걸이 및 문 안쪽 부분)에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고급 소재 ‘알칸타라’를 입히고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를 1열 양쪽 도어 트림까지 확장시켜 고급감을 높였다. 그래비티 모델의 가격은 5인승 5547만원, 6인승 56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LG 벨벳’ 스마트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 1300여곳에서 별도 체험존도 운영한다. LG 벨벳은 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프리미엄 카메라 기능이 강점인 모델로 출고가는 899,800원이다. 카메라 특화 기능인 ‘3D AR 스티커’ 사용 시 SK텔레콤의 점프 AR 앱과 연동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나의 벨벳 타입은?>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벨벳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 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LG 벨벳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은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Klug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추가로 제조사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지난달 선정한 ‘2020년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 CEO 21인이 선정됐다. 이들 21명 중에는 재능 공유 모바일·온라인 플랫폼을 창업한 CEO가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공유경제’나 ‘공유플랫폼’이라고 하면 차량이나 사무실 같은 물건이나 부동산을 공유하는 것을 떠올리게 되는데 최근에는 공유경제의 영역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재능’을 공유하는 영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개인들이 자신의 노하우나 특기를 P2C, C2C 등의 형태로 거래하는 구조인 재능 공유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재능 공유자의 범위는 강의, 컨설팅, 외국어, 라이프 스타일 등 무형의 노동력부터 유형의 제품까지 다양하다. 반려동물, 도예 등과 같은 무형과 유형이 결합한 복합형태도 있다. 이 같은 공유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제는 노하우나 취미가 직업이 되고 돈 벌이가 되는 시대가 됐다. 반면 재능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쉬운 접근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타인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이후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벨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고화질의 초대형 LG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이 지역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한 광고물 산업의 중심지로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들이 들어서며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린다. LG전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앞에 옥외광고물을 구축했다. 높이 26m의 직육면체 형태 구조물을 만든 후 앞면과 뒷면에 각각 가로 12m, 높이 21.8m 크기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이 옥외광고물은 기존 건물 벽면 위에 LED 사이니지를 부착하는 방식과 달리, 지면에 새로운 구조물을 구축한 후 LED 사이니지를 앞면과 뒷면에 설치하는 까다로운 방식으로 완성한 지주(支柱)형 광고물이다. LG전자는 초대형 LED 사이니지의 설계 및 설치뿐만 아니라 옥외광고물 디자인 설계, 기초공사, 구조물 제작 등 시공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진행했다. 구조물 앞·뒤 면적의 80% 이상을 채운 초대형 LG LED 사이니지는 삼성역 사거리를 이동하는 수많은 사람들(1일 유동인구 10만 명 이상 추정)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LG LED 사이니지는 1만니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Mirror Gold) 색상을 6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은 골드 색상에 세련된 감각을 더해 우아한 프리미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갤럭시 Z 플립’은 미러 퍼플(Mirror Purple), 미러 블랙(Mirror Black), 미러 골드까지 총 3가지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 Z 플립’은 새로운 폼팩터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정밀한 공법과 유려한 글래스 마감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빛을 담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미러 퍼플 색상은 가장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색상으로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미러 블랙은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에 깊은 푸른 빛을 가미해 새로움을 선사한다.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은 5월 6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4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에서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유럽 1위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회장 팀 회트게스)과 양사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화상 컨퍼런스를 열고, 5G, MEC, 인공지능 등 K-ICT를 활용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도이치텔레콤은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2억 4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다. 4월 초 도이치텔레콤의 미국 자회사 ‘T모바일’가 美 4위 이통사 스프린트를 인수 합병해 사업 규모가 더욱 커졌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ICT 기반 혁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특히, SK텔레콤은 유럽의 부족한 인프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무선 기술 제공 등에 협조해왔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효율적인 5G 구축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채용 노하우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비한 클라우드, MEC(모바일엣지컴퓨팅)기술 진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비대면 플랫폼과 생활 안전 ·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기반 스마트 에이전트 솔루션, AR/VR 서비스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KJtimes=김승훈 기자]코오롱제약이 ‘신종 리베이트’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담당거래처 병원을 방문해 방역을 한 것을 두고 리베이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영업부 팀별로 팀장들의 지시에 따라 병원을 방문해 직접 방역을 실시했다. 이 같은 병원 방역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줄고 영업사원 방문이 어려워지자 회사가 고안한 ‘꼼수마케팅’이라는 불만이 코오롱제약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의약품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영업사원들 개인 선택이 아닌 회사차원에서 영업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이 본인들의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병원) 방역을 진행했다”며 리베이트 의혹을 부인했다. 현행법상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금전, 물품, 편익 등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면 모두 불법 리베이트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매체와 인터뷰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약사법 위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방역을 방역업체 또는 병원 자체적이 아닌 영업사원이 했다는 것은 약사법 위반소지가
[KJtimes=김승훈 기자]동전이나 지폐를 사용해 커피나 음료를 자판기에서 구매하는 방식이 무인점포의 20세기 버전이라면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AI(인공지능), 모바일 결제 시스템 등 ICT(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인점포가 21세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무인 소매업은 판매직원 등 상주 직원이 없이도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에서 결제 등의 판매와 소비 전반의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소매업 형태로 장소와 공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이 같은 무인시스템은 오프라인에서의 소비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공급, 유통, 구매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모든 소비구조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인시스템’ 주목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산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무인주문’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인주문&무인쇼핑 장비’를 보급하는 공유경제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공유플랫폼(주)은 도시기반 공유경제 서비스의 플랫폼 허브를 표방하며 2018년 1월 설립됐으며 제1호 공유경제 사업으로 ‘공간 공유경제 모델’인 일명 ‘AIS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