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케미칼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삼성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다만 2차전지 재료 증설과 양산이 확대되며 2차전지 재료 업체로 탈바꿈하는 것은 시간문제며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에 따른 재료 성장 수혜주로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4분기 성장 전망도 불투명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4분기와 내년에도 롯데하이마트의 성장이 불투명하며 음향 가전과 정보통신기기는 소비 성향 변화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고 백색가전은 성장이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7억원, 영업이익은 277억원을 보일 것이고 이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KJtimes=김승훈 기자]파라다이스[034230]가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NH투자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성장률은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인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매스 성장세는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고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164.1%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파라다이스 시티를 포함한 카지노 매출의 호조와 비카지노 부문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매스(VIP를 제외한 일반 고객) 증가를 주목할 만하다”면서 “매스는 비카지노 부문에서도 매출을 일으키는 등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2년 만에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와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KB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기했다. 이는 이 회사가 면세점 업계 경쟁 심화로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신세계 3분기 총매출액의 경우 2조4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고 영업이익은 888억원으로 27%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6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올해 3월 이후 지속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완화된 상황이며 내년부터 2차전지 사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는 중장기적으로 좋은 매수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백화점 매출 성장성이 경쟁사보다 우월한 흐름을 이어가는 등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는 을지로 라이트 웨이 기간에 맞춰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를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필수 방문 장소로 떠오른 을지로의 개성 넘치는 가맹점과 을지로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전시이다. 먼저 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을 선정해 각 가맹점 특징을 지역 작가의 개성으로 그려낸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허준 선생이 환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자리에서 운영중인 ‘커피한약방’에서는 김제민 작가의 ‘향기약방:전통민화와 한약커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12개 가맹점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이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또 한번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는 신한카드 마이샵을 통한 할인이 제공되며 을지로 안내를 담은 ‘을지로 컬처맵’이 설치돼 을지로 구석구석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을지로 라이트웨이 축제는 을지로 조명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6일 장자제에 취항하며 중국으로 향하는 첫 비행기를 띄운다. 에어서울은 10월 16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장자제 첫 취항편에서는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인천발 장자제 첫 취항과 동시에 에어서울의 첫 중국 노선 진출을 기념해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탑승객을 맞는다. 첫 취항편인 에어서울 RS811편은 낮 12시 25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현지 시간 오후 2시 50분 도착한다. 인천(서울)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직항편 정기 노선은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첫 취항이며, LCC 중에서도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장자제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인근 지역 공항을 이용한 후 다시 장자제까지 4시간 이상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직항편이 개설되며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오늘(16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개인과 기업 등 3rd 파티(Party) 개발자들에게 AI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다.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AI 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19’(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누구나 쉽게 개발하고 접근할 수 있는 AI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누구(NUGU)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누구 오픈 플랫폼’, ‘누구 SDK’,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 등을 선보인다. ※ ‘누구 오픈 플랫폼’은 3rd 파티(Party)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 플레이 키트’(NUGU Play Kit)와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UGU SDK : Software Development Kit)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를 자사 서비스 및 다양한 비즈니스와 연계하려는 700여명의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SK
[KJtimes=김승훈 기자]GS홈쇼핑[028150]의 3분기 실적이 소매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NH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모든 부문에서 취급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소매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때문에 관련 이·미용, 패션 제품의 편성을 조정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2543억원과 영업이익 243억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이라면서 “다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당 매력도가 높아 여전히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일 현대차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3000원을 제시하면서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지속했을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당시 현대차증권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에도 인터넷몰 등 나머지 사업 부문의 외형 성장이 큰 폭으로 줄어 취급고는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치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SK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부문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3분기에 다소 부진했던 소비자가전(CE) 부문 역시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종전 9만5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국제 정세가 여전히 안개 국면인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글로벌 매크로의 예측 불확실성은 올해보다 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점들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5%, 2% 높이고 목표주가를 약 4%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하노이와 나트랑의 12월 신규 취항을 맞아 ‘베트남 3色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3色 특가’는 인기 휴양지 다낭을 비롯해 12월 16일 취항하는 하노이와 12월 18일 취항하는 나트랑까지 포함한 베트남 특별 프로모션으로, 12월 연말부터 성수기 시즌의 항공권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유류세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 나트랑 67,700원~, ▲ 다낭 87,700원~, ▲ 하노이 92,700원부터다. 특히, 하노이~인천편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편도총액이 7,9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모두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 12월부터 베트남 인기 도시 3개 노선을 모두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더욱 자유로운 여행 루트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트랑은 국적사 중 유일한 오전 스케줄로, 가족 단위 승객들도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베트남 3色 특가’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퇴직연금 DC형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 또는 개인형IRP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과 기존 가입 고객 중 추가로 입금하거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IRP 계좌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 갤럭시 폴드 ▲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형IRP는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개인형IRP는 개인사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대표적인 세(稅)테크 상품이다. 내년부터는 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부터 이동통신부문에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 KCSI는 한국 산업의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하고 있다. KCSI는 경제성장의 양적 성장을 평가하는 국내총생산(GDP) 등의 생산성 지표와는 달리 질적 성장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SK텔레콤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인 5G 서비스 선도 노력을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또 SK텔레콤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런칭 이후 고객과 사회에 5G 기반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롤(LOL) 파크, 올림픽공원, 부산 해운대 등 SK텔레콤의 5G 부스트 파크에서 AR·VR 등 ‘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5일(화)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6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 ·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조사기간은 4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이었으며, 면접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 1995년 항공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5회 평가 중 22차례나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 노선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차세대 항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와 현대중공업지주[2672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KB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29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이 국내 ESS 산업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198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2240억원)를 하회할 것이며 소형전지 부문의 전동공구 수요가 둔화하고 중대형 전지는 REC 현물가격 하락 지속에 따른 투자 회수 우려로 ESS 수요가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각각 제시햇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까지 주력 자회사의 업황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내년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의 시행으로 현대오일뱅크의 정제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현대글로벌서비스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또 내년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완료되면서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
[KJtimes=김승훈 기자]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군 당국은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최전방 일부 구간에 저격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14일 "내일부터 최전방 GOP(일반전초) 철책 이남부터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이북지역 사이의 일부 구간에 야생멧돼지 저격 요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사체는 5마리로, 이 중 1마리에서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DMZ 내에서 야생멧돼지가 북측에서 남측으로 월경한 사례는 없다"면서 "GOP 선상으로 진입을 시도하거나 DMZ 내에서 사살한 사례도 없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날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지역에 산림청 헬기 2대를 투입해 ASF 항공 방역을 했다. 병력 2천312명과 제동차 88대 등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