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5Germany’ 국제 컨퍼런스에서 독일 내 정·재계 인사들에게 5G 혁신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세계 최고 대한민국 5G’ 위상을 굳건히 했다. ‘5Germany’는 독일 교통·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BMW, 도이치텔레콤, 바스프(BASF), ABB그룹 CEO 등이 5G를 통한 산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9월 27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사장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5G 글로벌 리더가 되었는가(How Korea is Becoming the Leader in 5G)’라는 주제의 화상 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도전 여정과 5G 기반의 산업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설은 MWC 이사진을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통신사 CEO들을 대상으로 5G 상용화 자문 역할을 해 온 박 사장에게 독일 정·재계가 특별 요청해 성사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독일은 제조 현장에 ICT를 접목해 모든 생산 과정을 최적화시키는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추진중이다. 독일이 제조업 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회와 함께 꿈꾸는 초협력 시대를 연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월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이하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금번 진행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관점 하에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약 1천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환경과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 활동을 추진하며, 서울식물원에서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하고,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만큼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가 매출 호조에도 수익성이 기대를 밑돌아 주가 모멘텀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KB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KB증권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의 경우 1조40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고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4% 증가할 전망이며 시내점 경쟁 심화, 공항점 매출 부진, 홍콩 시위 등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시장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면세 업체 간 경쟁이 예상보다 심화하면서 매출 호조에도 수익성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 둔화에 따른 공항점 실적 부진,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 실적 악화 등 악재도 겹쳐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이라면서 “수익성에 대한 실망감에 주가는 당분간 지지부진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높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소폭 줄겠지만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거시경제 불안 요인으로 반도체 수요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수요 개선은 개별 산업의 특징이 강하며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채용량 증가, 데이터센터 투자 회복, 5G 네트워크 투자 확대, 5G 스마트폰 수요 증가 등으로 반도체 산업 수요는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10일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내년 2분기부터 9조원대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5G 서비스 확대에 따른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내년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5G 서비스는 자율주행, 로봇 등 무인 기계 수요와 함께 D램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7조원의 2019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KJtimes=김승훈 기자]8일 오전 6시 44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주민 5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집안에서 피하지 못한 일부 주민은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피·구조 과정에서 1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냉장고 주변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거주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상생 경영을 위한 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8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협력사 대표 40명을 초청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신한카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협력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한카드는 현장의 건의사항과 상생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마흔의 몸공부’ 저자인 하랑한의원 ‘박용환 원장’이 ‘몸의 인문학,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을 다루는 방법을 강연해 협력사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1일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한계 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며, 사회와 함께 꿈꾸는 ‘초협력’을 만들어 나가는 신한카드의 ‘3초 경영’ 미래상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사 대표 초청 간담회는 신한카드와 협력사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동반 성장해 시대가 요구하는 원소사이어티(One-Society)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SKT 5GX 부스트파크’ 일대에서 베이직하우스와 공동으로 우리말 역사 찾기 캠페인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12일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광화문 지역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미지를 찾은 고객 200명에게 베이직하우스의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하고, 이 외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1933년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한글 맞춤법 체계를 통일해 발표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우리말 지키기의 상징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에서 증정하는 ‘입는 한글’ 티셔츠는 베이직하우스가 유명 작가들과 협업해 만든 제품 중 ▲한글자음 ‘ㄱ’을 활용한 유창창 작가의 ‘똑부러진 기억’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을 한글과 결합한 장안나 작가의 ‘달이 차오른다’ 등 2종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광화문 지역에서 자동으로 뜨는 시럽(Syrup) 또는OK캐시백 앱의 ‘우리말 역사 찾기 캠페인’ 알림 메시지를 눌러 <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미지를 찾으면 된다. 이후 광화문 교보문고에 있는 ‘SKT 5GX 체험존’을 찾아 5G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8월 윤동한 회장이 직원 조회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수 성향 유튜브 영상을 틀었다가 논란이 일었고, 이후 이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실적 반등을 위한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며 3분기부터 중국 법인에서 신규 수주를 받고 있으나 주가가 반등하려면 더 뚜렷한 외형 성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17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오너 이슈 등의 영향으로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일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이다. 특히,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인감 등의 일치 여부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객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50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284개 영업점에서 『손으로 출금』 서비스 파일럿 운영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3만 2천 여건의 예금지급과 1만9천 여건의 ATM 바이오출금이 처리됐다. 이번 확대 시행 시에는 파일럿 운영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해 외화예금, 펀드, 신탁 등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또한, 상품의 출금–송금–해약 업무에 더해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제신고 거래 시에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이해 사용자와 함께하는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펼친다. 클로바 AI 기술로 제작한 ‘나눔손글씨’ 109종 글꼴을 7일 중 공개하고, 사용자와 함께 디지털 ‘부리 글꼴’을 개발하는 ‘마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리 글꼴 사용성 조사를 진행하고, 부리 글꼴 스티커 27종도 배포한다. 네이버가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용자 글꼴 경험에 클로바의 인공지능 기술을 더하여 손글씨를 글꼴로 제작한 ‘나눔손글씨’ 109종을 공개하고, 무료 배포한다. 네이버가 ‘나눔손글씨’ 글꼴을 제작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달 4일부터 20여 일간 진행된 ‘한글날 손글씨 공모전’은 글씨를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부터 90대까지 전연령대에서 약 2만 5천여 건의 사용자 손글씨가 접수됐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제출한 ‘내 손글씨를 설명하는 소개말’을 기준으로 109종을 선정했다. 이를 국내 최고 수준의 OCR(광학 문자 판독)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손글씨를 컴퓨터로 인식하고, 방대한 손글씨 데이터를 사전에 딥러닝 기술로 학습한 모델이 손글씨의 특징을 분석하여 글꼴로 제작했다. 또한 손글씨의 특징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초협력 상생 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Free 멤버스(이하 프리멤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멤버스’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영세 · 중소 가맹점과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가맹점주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멤버스’는 패밀리회원과 골드회원제로 운영된다. 패밀리회원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맹점은 MySHOP(이하 마이샵)을 통해 가맹점 홍보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골드회원은 패밀리회원이 누리는 서비스 외에도 마이샵에서 가맹점주가 진행하는 마이샵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마이샵 마케팅 기간 중에 마이신한포인트 결제에 따라 발생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아울러, ‘프리멤버스’ 가입 전원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성공드림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골드회원에게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력이 활용된 ‘고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통신 용어 등을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의 ‘우리말 교육책’을 출간, 구성원에게 배포했다.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통신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사회적 분위기와 고객의 인식 변화 파악에 소홀한 나머지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사람 잡는 글쓰기’란 제목의 책을 펴내고 현재까지 SK텔레콤, SK ICT 패밀리사, SK텔레콤 자회사 구성원에게 총 1200여부를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책 제목엔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Brand Comm.UX그룹이 펴낸 이 책은 총 163페이지로 ▲쉽게 쓰기 ▲짧게 쓰기 ▲맞게 쓰기 ▲옳게 쓰기 등 4가지 목차와 ▲고객언어 ▲맞춤법 ▲체크리스트 등이 담긴 부록 ‘언어사전’으로 구성됐다. ‘쉽게 쓰기’엔 어려운 한자어·외래어·전문용어 대신 읽기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을 사용하자는 내용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담겼다. 예를 들어 ▲’NEW 단말’ 대신 ‘개통한 적이 없는 휴대폰’ ▲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가 최근 자사주 매입을 결정해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하이투자증권은 SK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체 발행 주식의 5%에 해당하는 보통주 352만주를 7180억8천만원에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SK의 자사주 비중은 25.46%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SK는 당분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는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나 지분 매각 등 투자대금 회수가 이뤄지면 특별배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세웠다”며 “향후 자회사 SK바이오팜이 IPO에 성공하면 특별배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올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받을 경우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가 에너지·환경 전문가의 입을
[KJtimes=김승훈 기자]김명민, 최민호 주연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박해수, 서예지 주연의 범죄 드라마 <양자물리학>은 같은 기간 40만 관객을 모았다. 이번 주는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와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조커>가 예매율 51.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영화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22.6%로 2위를 차지했다.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코믹 드라마 <퍼펙트맨>은 예매율 6.5%로 3위에 올랐다. 전쟁 드라마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예매율 5.6%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은 예매율 2.3%로 5위에 올랐다.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