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기존 은행 계좌가 아닌 등록된 신한카드로 자동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 신규 신청 후 10월 말까지 스쿨뱅킹 매출이 발생하면 11월 말일에 5천원 캐시백 된다. 캐시백은 학생 1명당 1회 기준이며, 캐시백 시점에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를 유지해 1건 이상 납부 건이 있는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파라다이스[034230]가 올해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하나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카지노 매출액은 월 30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호텔의 경우 꾸준한 호평에 기반해 70% 이상의 객실 점유율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손익분기점(BEP)을 막 넘어서고 있는 복합리조트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은 내년 실적 상향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으며 지속적인 추정치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7~8월 엄청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계절적 비수기인 9월을 넘어서면 10월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것”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35% 높인 252억원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KJtimes=김승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048260]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고정비 투자로 인한 영업 효과가 내년부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화물 부문의 부진한 업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4.7% 감소한 18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전망치를 각각 41.8%, 40.5% 하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하이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8일(수)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 항구에 위치한 ‘83번 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인천~울란바타르 신규취항을 계기로 몽골에서 펼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인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박헌진 참사관, 83번초등학교 차장처이즈 교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몽골에서 처음 개최된 「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축하하며 현대화된 실내체육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83번 초등학교’는 설립된 지 30년이 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2,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몽골 전국 어린이 농구대회 및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 할 정도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상대적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시설들이 노후화돼 학생들의 학습환경은 전반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83번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낙후된 실내체육관 바닥, 벽 보수 공사와 조명, 운동시설 등을 교체 지원했다. 기념 행사가 끝난 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9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현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 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함께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LA 지역 빈곤 가정을 위한 집 짓기에 나섰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양사 임직원의 직접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을 위한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현재까지 750 명이 넘는 직원이 국내 총 18 가구의 희망의 집을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19일(목) 공식 오픈했다. ‘파트너스퀘어 종로’는 서울 역삼, 부산, 광주에 이은 4번째 지원 공간으로, 네이버는 연내에 서울 홍대와 상수 지역에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파트너스퀘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 종로' 개관식에 참여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의미와 이를 위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은 사업자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철학이자, 사용자와의 약속이다. 한 대표는 “파트너스퀘어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오프라인 성장 거점으로, 지난 6년간 41만명의 사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며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등은 모두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노력”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파트너스퀘어가 해당 지역의 청년 창업과 사업자 소득 성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분석이 나왔다. 국민대학교 김종성 교수 연구팀
[KJtimes=김승훈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축구를 매개체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기 위해 AIA 생명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HNS(구 HM스포츠)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24일부터 약 3개월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H풋살리그’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운동이 부족한 사회인들이 손쉽게 풋살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서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AIA Vitality Arena)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위~3위 진출자를 결정짓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AIA생명이 주최하는 ‘AIA생명 H 풋살 리그’는 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넘버 원 5G’를 배우기 위해 서울을 찾은 세계적인 ‘혁신 대학’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5G · AI 관련 신사업 · 기술 개발에 머리를 맞댄다. SK텔레콤은 ▲5G 신사업 개발 ▲5G 및 AI 기반 언어습득 솔루션 등 5개 과제에 대해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20일부터 3개월 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네르바 사상 최초의 5G 관련 프로젝트에 학생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5G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글로벌 5G 리더’인 SK텔레콤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폴란드 출신 야쿠프(Jakub)는 “5G에 높은 관심이 있지만 아직 많은 국가에서 5G를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장벽”이었다며 “세계 최초로 5G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SK텔레콤에서 5G에 대해 배워 고국인 폴란드의 5G 개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 온 린드라(Leandra) 역시 “한국에서 SK텔레콤 5G 서비스에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5G가 사회에 가져올 중대한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문을 연 미네르바 스쿨은 ‘미래형 대학’의 대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5만8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62조1000억원과 7조원으로 당사의 종전 전망치(매출액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800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은 여전한 리스크 요인이지만 역으로 이런 불확실성이 걷히면 수요는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며 머지않아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는 시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D램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도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개선되고 있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은 성수기에 진입하는 등 호재가 겹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말에는 정상 범위에 도달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푸드[002270]와 CJ CGV[07916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KB증권은 롯데푸드의 목표주가를 64만5000원에서 52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주입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육가공 부문 수익성 약화 등 우려를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푸드 올해 매출액은 1조83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늘고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16.2% 감소할 것이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가공유지의 판가 인하 영향이 상반기 실적에 부담이었고 육가공 부문 마케팅 비용 부담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CJ CGV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35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며 올해 8월 전체 박스오피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감소했고 7∼8월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액도 6.1% 줄
[KJtimes=김승훈 기자]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SK텔레콤의 지식나눔 프로젝트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가 처음으로 영재고등학교를 찾았다. SK텔레콤은 ‘제 4회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YT클래스’는 5G, AI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SKT 직원들이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ICT 기술과 SKT ICT 현황에 대해 강연을 하는 행사다. 지난달에는 제주과학고를 찾아 '5G시대 Data/AI기술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가진 바 있다. 17일 열린 강연에는 SK텔레콤에서 ‘5G 특허왕’으로 불리는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강연자로 나서, 'Technology기반 혁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5G, AI, 양자암호 등 SK텔레콤이 실제 서비스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YT클래스’를 주관한 서울과학고 어진영 선생님은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출시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의 발급 10만 장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출시 50일 만에 발급 10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교통·통신·영화 등 생활 서비스 적립도 제공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 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천 원이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 발급 10만장 돌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KB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실적이 3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PC삼립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2조43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늘고 영업이익은 621억원으로 3.6% 증가할 것이며 제빵 부문 호실적과 시장 지위 강화가 이어지고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향상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화학과 태양광 사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한화케미칼의 경우 3분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2분기 대비 8.4% 증가하고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3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6118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
[KJtimes=김승훈 기자]CJ ENM[035760]이 JTBC와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데 대해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삼성증권은 CJ ENM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해주는 플랫폼이면 다른 OTT에도 콘텐츠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고 통신사 등과의 연합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OTT의 본원적인 경쟁력의 경우 콘텐츠에서 나오는데 CJ ENM과 파트너사인 JTBC 둘 다 콘텐츠 제작·유통 등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추가적인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양사는 내년 초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CJ ENM의 OTT 플랫폼인 ‘티빙’을 기반으로 한 통합 OTT 플랫폼을 론칭하기로 했다”며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OTT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할 전망으로 CJ ENM과 JTBC의 콘텐츠 결합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합작법인 지분율과 구
[KJtimes=김승훈 기자]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경상남도 거제시 저도가 47년 만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저도를 9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 개방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30일 저도 방문 당시 저도를 우선 시범개방하고 관련 시설 등 준비가 갖춰지면 완전히 본격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도 시범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시범 개방은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5일간 주간에 이뤄지며, 군 정비기간은 개방기간에서 제외한다. ② 방문 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며, 1일 방문 횟수는 오전‧오후 각 1회,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이다. ③ 개방 범위는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등이며, 대통령별장과 군사시설은 제외한다. 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개방 협약식을 개최한다. 저도 개방은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한 대통령 공약 이행사례다.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기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