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 케어를 위해 선보인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국제 정상회의에 소개돼 호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UN총회를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 P4G 등이 뉴욕에서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실천’(Winning Together : Sustainability in Action) 행사에 참석해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국가 정상 및 민∙관 연합체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베트남, 에티오피아, 칠레, 콜롬비아, 케냐 등 9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N SDGs 17대 분야 중 5개(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식량∙농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2015 UN 총회에서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합의된 인류사회의 17가지 발전 목표 이 자리에는 우리측 정부 관계자와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를 비롯한 9개국정부 관계자들과 글
[KJtimes=김승훈 기자]매일유업[267980]이 수익구조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KB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KB증권은 매일유업 올해 별도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1조3752억원, 영업이익은 23.3% 증가한 953억원으로 전망되고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나 유업계 내 실적 흐름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3519억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23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조제분유 의존도가 낮아지고 수익구조가 다변화해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이 뛰어난 컵 커피와 유기농 ‘상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과거 부진했던 발효유 수익성이 대용량 ‘매일바이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웰빙 트렌드 속에서 확대된 곡물 음료의 이익기여도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7월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현지 수출 기준을 통과해 ‘특수
[KJtimes=김승훈 기자]녹십자[006280]와 휴젤[1450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KTB투자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주요 계열사인 녹십자웰빙이 내달 중순 상장을 앞둔 가운데 상장 이후 시가 평가에 따라 보유 지분 가치를 추가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휴젤의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국내 톡신 매출, 톡신 아시아 수출, 필러 유럽 수출 등 대부분 사업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톡신 매출 증가와 화장품 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익성이 개선돼 내년 매출액은 2426억원으로 올해보다 15.1% 늘고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19.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321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 중심으로 5G기반 서비스·혜택과 고객, 소상공인을 연결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착한 소비’로 끌어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 성수동· 익선동에서 시작한 ‘열린멤버십’을 전국 10개 지역인 『5GX핵심상권 클러스터』에 확대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T멤버십 서비스가 대형 프렌차이즈, 멀티플렉스 등 위주라면 열린멤버십은 지역에서 10평 남짓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SK텔레콤과 ‘열린 멤버십’ 제휴를 맺은 중소상인은 총 125곳으로, 동네 미용실, 소극장, 식당, 사진관 등 제휴처도 각양각색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 ‘열린멤버십’ 론칭 이래 2주 동안 쿠폰 다운로드 수가 3만 여 건, 에꼴드 쉐프, 리치몬드 등 동네 빵집을 대상으로 시작한 ‘열린베이커리’ 혜택 이용은 약 1만5천 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일례로 맛집이 밀집한 곳으로 유명한 부산 서면이 ‘5GX 게임로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서면에 위치한 SK텔레콤 직영 대리점 6곳과 주변 상권에 있는 VR게임장, 보드게임카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23일(월)부터 10월 23일(수)까지 인천발 뉴욕행 증편 항공편(OZ224)을 포함한 왕복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24일(일) 부터 12월 6일(금)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편도 적립 마일리지의 50%를 추가로 증정한다. 인천-뉴욕 노선의 이코노미클래스 기준 편도 적립 마일리지는 6,865마일이며, 50% 추가 적립시 3,433을 추가해 총 1만298마일을 적립하게 되는 셈이다. (※ 일부 클래스 추가 적립 마일 상이) 단, 추가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인천발 뉴욕행 증편 항공편(OZ224편)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한정되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리턴 항공편은 제외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4일(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 야간 운항편을 신설해 하루 2회 운항으로 증편 하는 등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고, 증편 스케줄에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보다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금번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번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무이자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최장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전용 ARS(1544-3129)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자/연체료/수수료 등을 감면 받는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POSCO[005490](포스코)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잇단 신차 성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가 최근 현지 공장을 준공하고 셀토스 생산·판매를 시작한 인도 시장에 대해 지난달 도매 판매량 6천대 계획을 달성하는 등 초기 반응이 양호해 해외 공장 신규 가동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하면서 기업분석(커버리지)을 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 하락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교보증권은 포스코 주가의 경우 중국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부진해 현재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1로, 최근 3년 평균인 0.53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며 현재 주가는 주가가 연동되는 중국 제품 가격 하락 대비 초과 하락한 경향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강남구청과 함께 관내 거주 치매노인 200명에게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를 제공, 취약계층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강남구청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지키고, 실종자 수색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 지킴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지난 2일부터 강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주민센터에서 60세 이상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신청 접수 중이며, 200명의 치매노인 보호자에게 기기를 지급하고 향후 3년 동안 해당 기기에 대한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웨어러블 트래커로,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와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지킴이’를 활용하면 착용자가 사전 설정해둔 권역을 벗어났는지 여부 및 현재 위치정보를 보호자와 가족들이 손쉽게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Deep Dream Platinum+ (미니언즈)’(이하 딥드림 플래티넘 미니언즈 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딥드림 플래티넘 미니언즈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으로, ‘미니언즈 킹밥’이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된다. 딥드림 플래티넘 미니언즈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서 최고 1.2%를 적립해주고, 백화점·할인마트, 편의점·잡화, 커피·영화·골프,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D.R.E.A.M 영역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5.5%까지 자동으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의 히트작 ‘신한카드 딥드림’에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적립률과 해외사용 10% 캐시백 및 제주항공, 에어부산 10% 할인 서비스 등 혜택을 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1%가 기본 적립된다. 신한은행을 결제계좌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KB이노베이션허브는 19일 유망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를 ‘KB스타터스(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스타터스는 총 74개사로 확대되었다. 이번 선정 과정은 지난 8월부터 국내 스타트업 및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속에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초 133개 스타트업을 추천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프레젠테이션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1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하였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면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CVC펀드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7월 KB금융그룹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간에 체결한 전략적 협약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 참가 및 해외제휴와 투자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KB이노베이션허브는 해외
[KJtimes=김승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기존 은행 계좌가 아닌 등록된 신한카드로 자동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 신규 신청 후 10월 말까지 스쿨뱅킹 매출이 발생하면 11월 말일에 5천원 캐시백 된다. 캐시백은 학생 1명당 1회 기준이며, 캐시백 시점에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를 유지해 1건 이상 납부 건이 있는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파라다이스[034230]가 올해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하나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카지노 매출액은 월 30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호텔의 경우 꾸준한 호평에 기반해 70% 이상의 객실 점유율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손익분기점(BEP)을 막 넘어서고 있는 복합리조트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은 내년 실적 상향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으며 지속적인 추정치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7~8월 엄청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계절적 비수기인 9월을 넘어서면 10월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것”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35% 높인 252억원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KJtimes=김승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048260]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고정비 투자로 인한 영업 효과가 내년부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화물 부문의 부진한 업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4.7% 감소한 18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전망치를 각각 41.8%, 40.5% 하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하이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8일(수)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 항구에 위치한 ‘83번 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인천~울란바타르 신규취항을 계기로 몽골에서 펼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인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박헌진 참사관, 83번초등학교 차장처이즈 교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몽골에서 처음 개최된 「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축하하며 현대화된 실내체육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83번 초등학교’는 설립된 지 30년이 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2,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몽골 전국 어린이 농구대회 및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 할 정도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상대적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시설들이 노후화돼 학생들의 학습환경은 전반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83번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낙후된 실내체육관 바닥, 벽 보수 공사와 조명, 운동시설 등을 교체 지원했다. 기념 행사가 끝난 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9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현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 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함께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LA 지역 빈곤 가정을 위한 집 짓기에 나섰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양사 임직원의 직접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을 위한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현재까지 750 명이 넘는 직원이 국내 총 18 가구의 희망의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