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8일 `특별한 매칭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특별한 매칭RP는 3개월 만기에 연 4.0% 금리를 제공하며 KDB대우증권의 추천상품에 가입하거나 타사의 유가증권을 KDB대우증권으로 이동하는 고객이 가입대상이다.매월 총 500억원 규모를 판매하며 최대 5억까지 추천상품에 투자한 금액 또는 평가된 유치금액만큼 가입이 가능하다.특별한 RP는 3개월 만기에 연 3.3% 금리가 특징이다. KDB대우증권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다른 조건 없이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총 100억원이 공급된다.KDB대우증권 김경식 상품개발팀장는 “업계 최고 신용등급(AA+, 한기평·한신평 기준)을 보유한 KDB대우증권 RP상품과 다양한 중위험 상품을 가입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kjtimes=김한규 기자] 메리츠화재는'메리츠 나만의 청춘보험1401'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열정(Passion)과 잠재력(Potential), 힘(Power)을 바탕으로 월드컵과 촛불시위 등을 거쳐 사회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P세대(15~30세)가 주 가입대상이다.상품구성도 P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취업지원금 ▲임신중독관련보장 ▲레저활동중사고보장 ▲성인법적리스크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취업지원금은 고용보험법에서 정한 구직급여를 31일 이상 수령한 경우, 구직급여 수령 31일째, 61일째, 91일째등 총 3회에 걸쳐 가입금액을 지급한다.임신중독과 관련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4일이상 입원시 120일을 한도로 입원일당을 지급해 준다.레저활동중이나 숙박을 동반한 여행중 사고로 인한 상해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형법상 과실치사상 벌금형이 확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 일산지점과 북광주지점이 각각 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일산지점 세미나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코리아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2014년도 글로벌 경기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북광주지점 세미나는 2014년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유망 투자섹터와 대안상품을 제안한다.세미나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한다.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일산지점(031-922-7600)과 북광주지점(062-25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ELS 5종 및 ELB 2종을 총 5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ELB 149호'는 KOSPI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 100% 보장 하이파이브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2%(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5.0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만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원금을 보장한다.'ELS 8381호'는 KOSPI200과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
[kjtimes=김한규 기자] 경남·광주은행 매각이 벼랑 끝에 몰렸다.우리금융지주는 경남·광주은행 매각시 발생하는 세금을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없이는 매각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2월 정기국회에서 조특법 개정이 되지 않을 경우 경남·광주은행 매각을 중단되도록 계획서를 바꿨다고 지난 7일 밝혔다.기존 경남·광주은행 분할계획서에서는 분할철회요건으로 ▲매각 절차가 중단되고 ▲조특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적격분할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라고 명시 했으나 이날 이사회에서는 두 조항중 하나만 충족 되도 매각을 철회할 수 있다는 취지로 조항을 개정한 것이다.이는 매각이 중단되지 않아도 국회에서 세법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적격분할로 인정되지 않아분할에 따른세금 6500억원을 부담하게 돼경남·광
[kjtimes=김한규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62)이 지난해 11월 40대 초반 여성과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근 50대 이상 황혼 재혼 행렬이 재벌가에까지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지난해 11월 가족들만 모여 40대 초반 여성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0년 아내인 고 정혜원 여사와 사별한 신 회장은 결혼한 사실을 최근 임원진 송년회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 회장의 결혼 소식은 대다수의 임원들이 송년회자리에서 처음 접했을 정도로 각별히 보안을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 부인은 초혼이고 동종업계나 재벌가 출신은 아니며 최근 이화여대 기획예산처 직원으로 일하다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학서 신세계 회장도 지난 크리스마스에 14세 연하의 김 씨와 황혼 재혼으로 세간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kjtimes=장진우, 김한규 기자] 금융권에 부는 '여풍'이 거세다.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은행장이 등장했으며, 각 회사별로 첫 여성 임원들이 탄생하고 있다.여기에 국책은행인 한국은행도 동참해 지금 은행권에는 그야말로 강한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한국은행 김현정 부원장... 계약직에서 경제연구원 부원장으로한국은행은 지난 6일 정기 국·실·부장 인사를 단행하면서 새로운 부서장으로 김현정(49.여) 씨를 선임했다.지난해 7월 한국은행 설립 62년만에 첫 여성임원인 서영경 부총재보에 이은 신임 여성 임원이다.특히 김 부원장의 경우에는 이력이 계약직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캠브리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부원장은 지난 2001년 조사연구 전문인력으로 입행해 계약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부서장 직책을 맡았다.또 지난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31일 삼성전자로부터 4700여원 규모의 건설공사 수주에도 개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한해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엔지니어링에 734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같은 기간 16만원을 훌쩍 넘었던 주가가 코스피 중 최고수준인 무려 60%가 넘게 빠지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절망을 안겼다.작년은 삼성엔지니어링에게는 악몽스러운 한해였다. 자본잠식 우려, 연이은 사고에 따른 대표 경질, 신용등급 강등 등 온갖 악재에 시달려 왔으며 상반기 대규모 영업적자에 이어 지난 3분기마저 7467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자 시장의 신뢰를 급격히 잃어 갔다.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삼성 그룹 차원에서 주는 ‘신경영 특별 보너스’ 지급도 연기됐다.지난 31일에
[kjtimes=김한규 기자] KB금융그룹이 최근 국민은행의 잇따른 부실의혹에 따른 여론의 의견을 수렴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KB금융 조직문화 쇄신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 4명과 KB금융 내부 경영진 5명으로 구성된 ‘KB금융 조직문화 쇄신위원회’를 앞으로 3개월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쇄신위는 작년부터 활동을 해온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가 논의한 쇄신 방안의 추진력과 공정성을 확보하려고 만들었다.쇄신위 구성원은 김정탁 한국언론학회 회장, 장은미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박원우 한국윤리경영학회장, 전인태 글로벌금융학회 부회장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KB금융 경영진 5명이다.KB금융 관계자는 “조직문화 쇄신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그룹의 현상황을 근본적으로 진단해 보고 싶었다” 며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김 흥제 사장)은 총 8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3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HMC투자증권 ELS 1206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8.01%의 수익을 지급한다.‘HMC투자증권 ELS 1207호'는 한국가스공사와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0.60%의 수익을 제공한다.‘HMC투자증권 ELS 1208호'는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1.00%의 수익이 주어진다.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206·12
[kjtimes=김한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ELS 2종, DLS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HI ELS 394호'는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36개월)이상이면 최대 24.3%(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HI ELS 395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18개월), 85%(24개월,30개월,36개월)이상이면 최대 27.0%(연 9.0%)의 수익을 제공한다.HI ELS 394호395호 두 상품 모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동부 세이프 제27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4,8,12개월)이상이면 연 4.45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276회’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8%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상품 7종을 총 6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미래에셋 제5641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및 금(Lon
[kjtimes=김한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진그룹이 보유중인 에쓰오일 지분 인수에 대한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6일 신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에스오일 지분 인수 검토 의사를 묻는 질문에 “10년 전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투자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한진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 지분을에쓰오일 대주주인 아람코에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에쓰오일 지분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기도 했다.만일 롯데케미칼이 에쓰오일 지분 인수를 성공하면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배당금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사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먼저 박 대통령은 첫 번째 전략으로 '공기업 개혁'을 꼽았다.우리 사회에 이미 자리잡고 있는 공기업들의 문제해결과 함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박대통령은 강조했다.공공부문 개혁을 핵심 전략으로 정하고 공기업의 방만·편법 경영, 과도한 복리후생비, 고용세습 등을 지적하며 이번 철도개혁을 시작으로 올해 공공부문의 정상화개혁을 본격적으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 전략으로는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내세웠다.지난해에는 범부처적으로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수립에 이어 올해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구현할 것이라고 표명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