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캠핑을 떠나기에 최적의 계절이다.통계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0년 60만명이던 캠핑인구는 지난해 13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처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천편일률적으로 장비를 한아름 안고 떠나는 오토캠핑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건강하게 즐기는 '힐링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자연 속 캠핑의 분위기를 한층 돋워주면서 가족이 함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레시피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자몽 비어 '펀캄'캠핑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술!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6일 '스페셜포스2'가 '제6회 2014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그랜드 파이널'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시 소재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 두 종목은 총 상금 1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됐다.3일 동안의 치열한 본선경기 끝에 '스페셜포스'대회에서는 대구광역시의 'Achieve'팀이, '스페셜포스2'대회에서는 경기도 '루나틱하이'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스페셜포스'는 해당 대회가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되기 전인 2007년부터 올해까지 8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으로서 자리를 빛냈다.아울러 올해로 2번째 정식종목으로 참여한 '스페셜포스2'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유
[KJtimes=장진우 기자]효성은 6일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현상 부사장, 마포구 노웅래 국회의원, 마포구 임만수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프로젝트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기금 전달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자리에 참석한 조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와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왔다.또한 지난 9년 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마포 음식문화축제 후원 등 조 부사장이 직접 제안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KJtimes=장진우 기자]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6일 10월 임산부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후디스맘 아카데미 가족콘서트 '엄마...그 이름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2만여명의 예비맘 및 출산맘에게 '후디스맘 아카데미'란 이름으로 다양한 임신ㆍ태교ㆍ육아 정보를 제공해 온 일동후디스는 오는 12일과 26일 총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서울에서 예비 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후디스맘 아카데미 가족 콘서트 '엄마...그 이름으로'는 탄탄한 연주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 '프렐류드' 가 감미로운 재즈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예비엄마가 친정어머니, 시어머니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괜찮아! 엄마야!' 등의 온라인 이벤트와 일동후디스의 모델이 되어보는 'Strike a pose'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특가로 제공하는 셀카봉이 단 하루 만에 4만여개의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리아는 지난 1일부터 모든 세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셀카봉을 3000원에 특가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셀카봉 특가판매는 착한점심, 제품교환권, 모바일쿠폰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적용되는 행사로, 셀카봉 만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겐 4000원에 제공하고 있다.롯데리아는 매장 별 셀카봉의 예상 외 조기 판매 소진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2차 입고를 통해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판촉물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KJtimes=장진우 기자] 농심의 먹는샘물 '백두산 백산수'가 올해 처음으로 월간 시장점유율 5%대를 돌파했다. 농심은 지난 8월 생수시장에서 백두산 백산수가 시장점유율 5.1%를 기록하며 전체 단일 생수제품 중 두 달 연속 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유통업체 PB제품 제외, AC닐슨 자료 매출액 기준)올해 1월 3.2%의 시장점유율로 시작한 백산수는 4월에 처음 4%대의 점유율을 기록한 후 매월 점유율을 높여나갔다.판매량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백산수 판매량(500ml + 2L)은 총 370만 박스로 지난해 대비 62.2% 늘어났다.올해 생수시장 규모는 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1%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백산수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다는 평가다.농심 관계자는 "생수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고 기존 브랜드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백
[KJtimes=장진우 기자]영어교육 전문기업 튼튼영어가 운영하는 유아교육 전문 기관 '라트(LATT)'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라트어린이극장에서 '2015 라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라트는 24년 경력 영어 교육의 노하우를 토대로 교육 콘텐츠가 탄탄하고 커리큘럼이 우수한 것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원내 시설과 안전한 교육 환경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5~7세 대상으로 운영되는 '라트영어원'의 업그레이드된 2015년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트가 자랑하는 특별한 영어 드라마 수업과 프레젠테이션, 라이브러리 수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수업 영상을 소개하고 영어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수업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을 통한 모국어 습득방식을 추구하여 아이들이 영어를 일상에서 즐겁게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각 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의 정체가 오후 오후 4시께 최고조에 달한 뒤 밤 9시를 넘어 완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오전까지 비교적 원활했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해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오후 3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향으로 천안-입장 휴게소, 안성-안성분기점, 양재-반포까지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장평-둔내, 여주-이천 구간에서 10km가 넘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당진-서평택 24km구간이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측은 "오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종사 10명 중 1명은 정규직인 아닌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5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8개 항공사의 내국인 조종사 4392명 가운데 414명(9.4%)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비정규직 조종사 414명 가운데 기장은 271명(65.5%)이었으며, 부기장은 143명(34.5%)인 것으로 집계됐다.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은 기장 1060명 중 67명(6.3%)이, 부기장 1281명 가운데 84명(6.6%)이 비정규직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장 671명 중 87명(13.0%)이 비정규직이었고, 부기장 705명 모두 정규직이었다.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은 기장 46명 가운데 39명(84.8%)이 비정규직으로 기장의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항공은 기장 92명 가운데 41명(45.6%), 이스타
[KJtimes=장진우 기자]미래엔에듀케어(대표 민양규)의 교구 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수학'은 오는 13일부터 서울·경기, 대구 달서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차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에만 판교센터를 포함, 전국 교육 요충지 5곳에 신규센터를 오픈한 '아담리즈수학'은 현재 50여 개의 직영 및 가맹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사고력 수학 교육'을 모토로 운영 중인 아담리즈수학 가맹 사업과 관련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학원 운영에 관한 여러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아담리즈수학은 본 설명회에서 교육이념, 전반적인 커리큘럼 소개와 함께 가맹 사업설명 및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13일 아담리즈수학 대구수성센터를 시작으로 14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15일 울산 KTX역사(백로실) 등 6차에 걸쳐 진행된다.참석
[KJtimes=장진우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2일 지난 6월부터 해외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 상영 아시아 로드쇼 투어 'Lights Off, Delight On' 캠페인의 3번째 지역으로 일본 나가사키를 선정 이날부터 3일간의 현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진에어는 한국의 매력적인 모습과 관광지를 아시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한국 알리기' 단편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의 나가사키 상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해외 캠페인을 본격 개시할 방침이다.진에어 마원 대표, 나가사키현 하마모토 마키호(濵本 磨毅穂) 부지사 등의 축사와 리본 커팅으로 시작된 이번 나가사키 로드쇼 캠페인은 오는 4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JR나가사키역 앞 카모메(Kamome)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마 대표는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해외 관광
[KJtimes=장진우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철 웰빙 간식인 '고구마'와 '호박', '사과'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일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가을철 간식 상품군의 판매액 추이를 조사한 결과 9월의 간식 판매액이 전월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구마, 호박, 사과와 같은 가을철 웰빙 간식의 9월 판매액이 전월 대비 약 200%나 증가했다.그 중에서도 올해는 '미니 고구마', '미니 사과', '미니 호박' 등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간식'과 한끼용으로 포장돼 간편하게 먹기 좋은 '고구마 말랭이', '맛밤/단밤' 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지난달 처음 선보인 '미니 사과'는 9월에만 1800개 이상 판매됐다. 보통 사과의 1/7 정도로 작지만 비타민C와 과당 함량이 일반사과보다 풍부하며, 깎을 필요 없
[KJtimes=장진우 기자] 미국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 '페투니아 피클 바텀(petunia pickle bottom)'은 2일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보드워크 백팩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보드워크 백팩은 '지금 이순간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기저귀 가방에 담자'라는 컨셉으로 출시됐으며, 따뜻함을 풍기는 '오슬로 인 블룸', 단정한 스타일의 '이브닝 인 이즐링턴', 경쾌한 느낌의 '클래식 크레타' 이렇게 3종으로 구성돼 있다.가벼운 무게로 부담을 줄였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탈부착이 가능한 기저귀 체인징 패드와 미니 파우치, 더스트백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마그네틱 개폐형태의 덮개로 수납양에 따라 가방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으며 백팩, 숄더백, 크로스백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탈부착 방식으로 유모
[KJtimes=장진우 기자] 가을이면 학생, 학부모, 동네 주민까지 학교에 한데 모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 다함께 뛰놀던 가을운동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팔도가 산골학교의 운동회를 후원하는 '동심운동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팔도는 학생 수가 적고 현실적 여건상 운동회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산골 초등학교의 가을 운동회를 위해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미원초등학교 위곡분교에서 가을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하장초등학교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당림초등학교 2곳을 선정 후원키로 했다.2일 오전 10시 강원도 삼척시 하장초등학교에는 학생 29명(본교 14명, 분교 11명, 유치원생 4명)과 선생님, 학부모, 팔도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모여 '팔도가 후원하는 팔도 동심
[KJtimes=장진우 기자] 스타벅스로 시작된 커피가격 인상이 결국 이디야커피까지 번졌다.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지난 1일부터 인상된 커피가격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이디야커피의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2800원에서 32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올해 커피가격의 인상은 지난 7월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로부터 시작됐다.스타벅스는올해들어 업계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Tall)의 가격을 기존 3900원에서 4000원으로 5.1%인상했으며, 카페라떼는 4400원에서 4600원으로 4.5% 가격을 올리는 등 23개품목의 가격을 평균 2.1% 인상했다.당시 스타벅스는 임차료, 인건비, 시설관리비, 음료 등의 원가상승을 가격인상 이유라고 밝혔으나, 원재료인 생두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