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 등 LG이노텍의 주요 경영진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KAIS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KAIST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 있다. LG이노텍은 센싱, 기판, 제어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1위의 광학, 기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KAIST는 센싱, 소재, AI 등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양측은 시너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측은 추가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차세대 바이오헬스 영역으로도 협력을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사고 당시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은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을 탈출했지만, 도로 위를 달리던 배달 노동자는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고를 피하지 못한 것. ◆작업중지권 없는 배달 노동자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서대문구 싱크홀 사고 이후 땅꺼짐 위험도를 5단계로 평가한 '지반침하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하지만 해당 정보를 자치구와 공사 관계자 등에게만 공유하고 시민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도로를 일터로 삼고 있는 운수 노동자들과 국민들은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2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와치, 정보공개센터와 공동 주최로 최근 발생한 싱크홀 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서울시에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다. 또한, 사고 전 여러 차례 위험 신고가 있었음에도 서울시가 별다른 안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서울와치와 함께 서울시에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불, 담요 등 일상 회복 및 피해 복구에 즉각 사용할 수 있는 2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 400세트를 의성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역 사회 이웃으로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사벨 푸치(Isabel Puig)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 책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많은 사람들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하고, 이 곳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등형 경수로는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악성 앱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금전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포착하기 위해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탐지를 진행하고 있다. 탐지 결과를 주기적으로 전달받는 경찰은 금융보안원 등과 검증 및 분석을 거쳐 실제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방문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노림대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 내 전화·문자 등의 기능이 ‘가로채기’ 당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직접 피해자를 만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도 경찰에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업계 최초로 지난 2월 말 서울경찰청의 현장 방문에 시범 동행했다. 새로운 범죄 수법을 파악해 실질적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서 진행된 지난 현장 방문에서 악성 앱을 검출·삭제하고, 고객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접한 악성 앱 설치자들은 최근 빈발하는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의 표적이었다.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배송될 것이라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월 29일 노사대표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은, 겨울철 습설로 훼손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본관 건물에서부터 시작됐다. 노사 대표는 해빙기 특성상 약해질 수 있는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를 이용한 작업 시, 안전대와 보호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공원 구역인 포니랜드 내의 굴취 작업 현장으로 이동해 중량물 취급 장비와 지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벚꽃축제를 대비해 고객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주의 깊게 점검했다. 노사 대표는 시설물의 결함과 손상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구 노면 보수 등 개선 사항을 도출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
[KJtimes=김지아 기자] 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에서 항생제 성분이 기준치보다 최대 7배 넘게 검출돼 전량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만들어진 패티는 베트남 수입산이며 통관검사 과정 중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가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 후 국내로 보낸 새우패티에 대해 수입 통관검사 과정 중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패티는 국내 롯데리아 메뉴 '리아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로, 식약처 조사 결과 항생제 '독시싸이클린'이 기준치의 4배에서 최대 7배 넘게 검출됐다. '독시싸이클린'은 인체 의약품에도 주로 쓰이지만 가축이나 양식 어류에도 쓰이는 항생제다. 잘못 섭취할 경우 부작용으로 구토,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12세 미만 소아와 임부, 수유부는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이에 새우패티를 실은 선적은 입항을 못하고 그대로 베트남으로 돌아가 현지에서 전량 폐기 처분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리아는 "문제의 새우패티는 베트남 현지와 국내 모두 유통되지 않았다"며 "원칙적으로 자연산 새우를 사용하는 해당 패티에 양식 새우에 쓰이는 항생제가 어떻게 들어갔는지도 조
[KJtimes=김지아 기자] 서울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에서 40대의 직원 한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여의도 증권가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떨어진 층이 저층이라는 이유로 조심스럽게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8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 3층 약 10m 높이에서 이 회사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사망한 분은 당사 직원이 맞다"고 확인하며 "현재 경찰 조사에 협조하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고에 대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누리꾼들은"은행도 대출비리가 계속 터지는데 증권사라고 다르겠냐. 아마 내부 감사 떴을듯""영업 부담이 적은 재무팀 소속이고 승진 누락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여의도 증권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부 사정으로 투신일 가능성이 높다" 등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반면
[KJtimes=정소영 기자] 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서울 면적의 ⅔에 해당하는 지역이 소실됐으며, 31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천 채의 건물이 불에 타 사라졌으며, 비인간 동물들의 피해는 집계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산불 피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산불 대응 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후위기의 심화로 인해 고온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재앙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불 피해 복구, 국가 차원 지원 필요...이재민안정적 생활 복귀 절실 녹색당은 이번 영남 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산불 대응 체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라는 논평을 통해산불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보호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의 다수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할 때, 어린이, 청소년, 여성,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강릉-동해 산불 피해자들이 여전히 컨테이너 임시 주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4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이 설치·지원하는 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연기나 불꽃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장치로, 화재 안전 필수품으로 꼽힌다. 농심은 지난 4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만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