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생방송 출연 중 자녀들의 '난입'으로 '방송사고'를 낸 뒤 일약 스타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는 14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을 설명했다. 그는 “평소와 달리 방문을 잠그지 않은 제 탓이에요. 몹시 당황했지만, 아이들이 제게 오는 것을 편안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0일 켈리 교수의 아내 김정아 씨는 거실에서 남편의 인터뷰 방송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가, 조금 전까지 자신의 곁에 있던 4살 딸과 보행기를 탄 8개월 아들이 연달아 화면에 등장한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김 씨는 재빨리 방으로 달려가 아이들을 제지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켈리 교수는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면서 딸에 이어 아들까지 방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집에서 방송 인터뷰를 할 때마다 재빨리 양복을 갖춰 입고 방문을 잠그는 켈리 교수는 이날도 화면에 잡히는 위에는 정장을 갖추고 밑에는 편한 청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방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했다. 김 씨는 "아이들은 방문이…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5일께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하기로 했다.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소환 날짜를 내일 정해서 통보하겠다"며 "준비되는 상황을 봐서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조사 때 신분을 묻자 "피의자로 입건돼 있으니 신분은 피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직 박 전 대통령 측과 조율하는 것은 없다"면서 "저희가 통보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검에서 넘어온 기록을 검토하고 질문지를 정리하는 등 준비 작업을 이어온 검찰은 준비 상황에 따라 날짜를 결정해 박 전 대통령 측에 통보할 방침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과 이권 추구를 허용한 점 등이 인정돼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다수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 수사에선 최씨와 공모해 이재용(49·구속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를 돕는 대가로 433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약속한 혐의 등이 드러났다. 이미 '1기 특별수사본부'와 특검팀 모두 박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4일 탄핵 결정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출국금지 명령을 내리고 자택을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검찰에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탄핵 결정 후 박 전 대통령이 이틀 동안 청와대를 무단으로 점거한 채 주요 증거를 삼성동 사저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며 즉각적인 압수수색을 요구했다. 특히 10일 청와대 직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집으로 옮긴 짐 중에 '한아세안 6030 8대(A급)'이라고 적힌 상자가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외교 기밀문서를 유출한 것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특검에서 발표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만으로도 중형선고가 예상되는 데다 지금까지 보인 비협조적 태도에 비춰봤을 때 도주가 우려된다"며 "검찰은 법무부 장관에게 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요청해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힙합가수 아이언(25·본명 정헌철)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가수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말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25)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또 약 보름 뒤 새벽 같은 장소에서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의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아이언은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앞서 아이언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를 두고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11시 헌재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재는 이번 결정을 하면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하면서 헌법의 정신을 구현해 내기 위해 온 힘을 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통치구조의 위기상황과 사회갈등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그리고 인권 보장이라는 헌법의 가치를 공고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진통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비록 오늘은 이 진통의 아픔이 클지라도 우리는 헌법과 법치를 통해 더 성숙한 민주국가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사랑하는 민주주의의 요체는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데 있다"며 "이제는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사랑과 포용으로 서로를 껴안고 화합하고 상생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대전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11년 3월 14일 이용훈 당시 대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12일 그 내용이 공개된 팟캐스트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계산한 거지…"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손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 경선캠프의 홍보부본부장직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문 전 대표 경선캠프측은 이를 즉각 수리했다. 손 의원은 지난 9일 정청래 전 의원과 이동형 작가,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출연한 뒤 이날 해당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치, 알아야 바꾼다'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먼저 이 작가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 중에서 승부사적 기질이 크게 있는 사람"으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꼽았다. 이어 정 전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은 진짜 고도로 치밀하게 계산된 승부사다. (말을 그냥 툭툭 던지는 게 아니고, 정교하게 계산해서 툭툭 던진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원은 "마지막으로 떠나실 때는 그거는 계산된 것…계산했으면 그러면 어떻게 됐었던 건가"라고 물었다. 정 전 의원이 "그거는 계산 안했지"라고 대꾸하자 다시 손 의원은 "계산한 거지. 내가 이렇게 떠날 때 여기서 모든 일이 끝날 거라고 했고, 실제 끝났나, 수사나 이런 것들은"이라고 되물었다. 여기에
[KJtimes=이지훈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도움 1개까지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진출을 견인한 활약을 인정받아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밀월과의 2016-2017시즌 FA컵 8강전 홈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고 도움 1개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10.00으로 만점을 받았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손흥민은 이날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후반 9분 추가 골, 5-0으로 앞선 경기 막판 세 번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소속팀 토트넘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의 해트트릭은 영국 진출 후로는 처음이다. 손흥민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골을 14개로 늘렸고, 이날 도움 1개도 추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오늘 국내 언론 앞에 나타난다. 홍보사 무브먼트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1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에 참석했으며,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두 사람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서기로 한 것은 불륜 의혹 등으로 홍 감독의 영화 자체가 국내 관객들에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 등을 우려해 정면돌파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보여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희망투'에 소속팀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만족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삼진도 2개나 빼앗았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과 트루블루LA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류현진에게 정말 좋은 날"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오늘 구속은 87∼91마일이 나왔다"면서 "팔의 스피드도 좋았고 투구 동작도 꾸준히 유지했다. 하이 패스트볼은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고 평했다. 물론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 관해선 우리는 매우 신중하다. 우리 팀 선발투수 선수층을 고려할 때 서두를 이유는 없다"면서 "그가 불편한 느낌이 없고 계속 향상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해나갈 것"이라며 여전히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처럼 계속 유지해나가길 바란다"면서 "옳은 방향으로 잘 가면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팔의 힘을 키우고 건강만 유지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이후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시위 참가자로 추정되는 김모(72)씨가 헌재 인근 안국역사거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김씨는 머리를 다쳐 출혈이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심폐소생술(CPR)을 거쳤으나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 낮 12시15분께 안국역 지하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다른 한 남성도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을 포함해 현장에서 최소 4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파악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주요 외신들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AFP·로이터·교도 등 주요 통신사들도 서울발 긴급뉴스로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고 전했다. 미국 CNN방송도 정규 뉴스 도중 긴급뉴스로 박 대통령 탄핵 소식을 다뤘다. 일본 NHK, 중국 CCTV, 미국 CNBC 등 주요 해외방송들은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과정을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한편, 외신 취재진들은 이날 새벽부터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몰려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결정을 선고하면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사익을 지원하기 위한 박 대통령의 위법행위가 재임 중 계속됐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선고에서 "피청구인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플레이그라운드, KD코퍼레이션 지원 등 최서원(최순실)의 사익추구를 지원했고, 헌법·법률 위배 행위가 재임 기간 중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오히려 그 사실을 은폐하고 관련자를 단속해왔다"며 "피청구인의 위헌·위법행위는 대의민주제의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또 "피청구인은 대국민담화에서 진상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검찰과 특별검사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청와대 압수수색도 거부했다"면서 "결국 피청구인의 위헌·위법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 수호 관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중대 행위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상파 방송 3사가 10일 일제히 탄핵선고 특별 편성을 했다. KBS 1TV와 MBC TV, SBS TV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이날 오전부터 정규 편성을 취소하고, 뉴스 프로그램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는 탄핵선고 과정을 생중계하고, 그 이후에도 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등을 편성해 온종일 탄핵선고 특별 편성을 한다. KBS 1TV는 오전 9시부터, MBC TV는 오전 7시부터 쭉 뉴스를 통해 탄핵선고 관련 분위기를 전했다. SBS TV는 오전 8시20분 아침극을 방송한 후 9시부터 뉴스특보를 내보냈다. 방송 3사가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3사는 이날 밤 12시까지 정규 편성을 취소하고 뉴스 프로그램을 내보낼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헤어 롤을 머리에 달고 출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평소보다 1시간여 이른 오전 7시 50분께 헌재에 도착했다. 검정 에쿠스 차량에서 내린 이 권한대행이 사복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청사로 발을 디디자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그런데 정장 차림의 이 권한대행 뒷머리 위에 머리 스타일에 '볼륨'을 주는 손가락 길이의 헤어 롤이 발견됐다. 이 권한대행은 평소 집에서 머리단장을 마치고 나오지만, 이날은 출근 시간이 앞당겨지다 보니 30분가량 차량 이동 시간을 활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선고기일에 집중한 나머지 롤을 제거하는 것을 '깜빡'했다는 분석이다. 헌재 관계자는 "헌재 모든 구성원이 현재 초긴장 상태"라며 "이 권한대행도 머릿속에 오로지 '탄핵심판을 어떻게 원활히 마무리 지을 것인가' 밖에 없다 보니 이런 해프닝이 벌어진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의 날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둘만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 여자친구와 화이트데이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싶다면 선물로 란제리를 선택해보자.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원더브라(Wonderbra)가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위해 ‘스위트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위트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둘만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커플만이 할 수 있는 커플 언더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원더브라 매장을 방문해 여성 란제리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남성용 언더웨어를 30% 할인해준다.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은 오는 10일부터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까지 전국 78개 원더브라 매장에서 진행된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 관계자는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가성비와 여심까지 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커플 언더웨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화이트데이와 같이 특별한 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