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35층 높이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청장은 23일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층수제한을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2030 플랜에 따른 층수 제한 입장을 이해하지만 조금 더 고민하면 층수 관련해서 유연성 있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마아파트는 지역 시의원이 여섯차례 시정질문을 했을 때 서울시가 '국제현상공모를 하면…'이라고 여운을 남겼고 이에 주민들이 국내 공모보다 100억원이 더 많은 150억원을 들여 국제현상 공모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압구정 아파트 지구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한다고 서울시가 빨리 결정했어야 하는데 작년 10월에야 발표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 개발초과이익환수에 걸리고 개인은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있다"며 "개발이익환수 관련 서울시가 합당한 답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이익환수 관련 서울시가 좀 더 고민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지구단위계획 전환 이전에 강남구와 협의가 없던 것은 안타깝다"고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1)씨가 입국을 허락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졌다. 서울고법 행정9부(김주현 부장판사)는 23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유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이 밖에 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 입국이 거부된 후 중국 등에서 활동하던 유씨는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국내…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가릴 것은 다 가리는 자연스러운 누드 과학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을 출시한다. 누디즘 워터크립 쿠션은 70% 이상 함유된 고 함량 수분 에센스가 벌집 매쉬를 통해 터져 나와 즉각적으로 높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최초의 쿠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섬유타래 2중 구조가 제형을 잡아주고 촉촉한 수분감이 베이스를 밀착 시켜주어 촉촉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수분 피팅을 선사한다. 육각형의 플랫 입자가 결점 위에 얇게 레이어링 되어 잡티의 톤을 낮춰 안 가린 듯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어 내 피부 같이 연출해 준다. 올해 가장 핫한 메이크업 트렌드로 손꼽히는 'MSBB(My Skin, But Better)'는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지만 원래보다 더 좋아 보이는 피부 연출이 포인트다.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자연스러운 커버로 MSBB에 제격이다. 얇고 촉촉한 한 겹 밀착으로 아무것도 안 한듯 촘촘하게 가려주는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전국의 클럽클리오 매장과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올 봄∙여름 주목해야 할 칼라제닉 트루싱크S 트렌드 헤어 컬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출시하는 2017년 S/S 트렌드 헤어 컬러 3종은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다. 이번 시즌은 봄을 깨우는 로맨틱 컬러 판타지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테마로 자연주의 감성에 로맨틱함을 더한 낭만적인 내추럴 컬러로 탄생했다.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는 자연스러운 그린 뉘앙스에 골드빛이 합쳐진 은은한 컬러로 생기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는 소프트한 오렌지 뉘앙스의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는 그리니쉬 베이지와 트로피카나 컬러를 혼합한 오묘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로 따뜻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2017년에는 자연에 기반을 둔 아름다움이 트렌드로
[KJtimes=조상연 기자]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가는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고속도로 옆 언덕으로 추락해 운전기사가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5시 52분쯤 금오공대 응용수학과·응용화학전공(화학소재융합학부) 학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이모(62)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제천 시내 병원 두 곳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이 위태로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편도 2차로의 2차로를 운행 중이던 버스는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인터체인지를 통과한 지점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도로를 이탈해 오른쪽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이날 단양엔 2㎝가량 눈이 내렸다. 대부분 학생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자력으로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버스에서 탈출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해 대형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가 2018년까지 2년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line-height: 1.4;">2008년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배기량 1000cc 미만 경형차 소유자가 연료 주유시 일정금액의 유류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연간 1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e="line-height: 1.4;">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의 혜택은 기본적으로 1세대 당 1경차에 한해서만 주어지고,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형승용차 또는 경형승합차가 각 1대씩인 경우 환급이 가능하다. 법인차량이나 단체 차량은 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line-height: 1.4;">요건을 갖춘 경형차량 소유자가 ‘경차사랑 유류구매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하고 주유하면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카드대금 청구 시 자동으로 할인된다. e="line-height: 1.4;">한편 2015년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65만명 가운데 환급 혜택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채 못 미치는 27만명에 불과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강일원 재판관에 대해 기피신청을 각하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이 사건 기피신청은 오직 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부적합해 각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측 조원룡 변호사는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강 재판관이 소위 쟁점 정리라는 이름 아래 국회가 준비서면이라는 불법적 방법으로 소추의결서를 변경하게 하고, 변경한 소추장으로 재판을 불공정하게 진행했다"고 기피신청을 냈다. 헌재법 24조 3항은 '재판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는 기피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탄핵심판은 강 재판관을 제외한 7인 재판부로 심리를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소송 지연 목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을 맡는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탄핵심판 진행이 편파적으로 진행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러나 대통령 측은 다시 강 재판관을 상대로 헌재에 재판관 기피 신청을 냈다. 강 재판관은 2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양측 증인신문이 부족하다든지, 증거와 모순이 되면 확인을 해야 한다"며 "주심재판관은 재판부를 대표해 주도적으로 심판 진행을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가 강 재판관의 심판 진행이 국회 소추위원측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진행한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앞서 김 변호사는 이날 변론에서 강 재판관이 증인신문 과정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특히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의 신문을 편파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재판관은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이 꽤 있다"며 "법정에서 주심 이름까지 거론하며 수석대리인이라고 하셨는데 김 변호사가 거론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그와 같은 발언은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 재판관은 "김 변호사가 헌법재판을 많이 안 하셔서 그런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이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헌법재판관을 '국회 측 대변인'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 측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는 22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발언 기회를 얻고 "강 재판관이 국회 측이 질문하고 끝낸 것을 뭐가 부족하다고 한술 더 뜨고 있다"며 "오해에 따라서 청구인(국회)의 수석대리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강 재판관이 굉장히 증인신문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데, 분석을 해봤더니 대통령 측 증인에 대해 주로 묻고 국회 측 증인에는 별로 질문을 안 한다"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변호사들인 국회 측 대리인이 발견하지 못한 걸 강 재판관이 꼬집는다. 조금 과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김 변호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즉각 큰 소리로 "말씀일 조금 지나치신 것 같다"며 "언행을 조심해달라. 수석대변인이란 말씀을 하실 순 없다"고 말을 가로막았다. 그는 "그럼 고치겠다. 수석대변인은 아니시다"라고 한발 물러섰지만, 곧바로 "일주일에 3번이나 변론기일을 열고 24일 최종변론기일을 주장하는 것은 3월 13일 자기(이정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화성시청)가 '부상 불운'을 씻어내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이라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06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으로 서이라는 자신의 동계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기쁨을 누리면서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함께 출전한 신다운(서울시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정수(고양시청)는 3위를 차지했지만 한 나라가 메달을 모두 가져가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양보하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여제' 심석희(한국체대)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75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최민정은 심석희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지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일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심석희는 전날 500m 결승에서 경기 막판 판커신(중국)에게 다리를 잡히는 '나쁜 손' 논란에 휩싸이며 실격돼 금메달 기회를 날렸지만 이날 1,000m에서 '금빛 포효'를 외치며 '쇼트트랙 여제'의 자존심을 살렸다. 심석희는 2016-20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000m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만 따내며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금메달로 '금빛 갈증'을 풀어냈다. 지난 20일 1,500m에서 우승한 최민정도 21일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날 1,0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전천후 선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병무청은 지난해 병역의무를 기피한 922명에 대한 인적사항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고 22일 밝혔다. 심의는 전국 14개 지방병무청에서 이달 말까지 '병역의무 기피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진행한다. 심의 대상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이다. 현역입영 기피 663명, 국외 불법체류 155명, 사회복무요원 소집기피 62명, 병역판정검사 기피 42명이다. 이 가운데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거나 국외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사람이 공개 대상이다. 병무청은 공개 대상자로 심의된 사람에 대해서는 전원 등기우편으로 소명서 서식이 동봉된 '사전통지서'를 발송해 인적사항 등의 공개를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공개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당사자에게 조속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거나 귀국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병무청은 "기피 당시 질병,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가 있었던 사람에 대해서는 우편 등을 통한 소명 기회를 6개월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말 공개 대상자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공
[KJtimes=김봄내 기자]말레이시아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며 현지 방문을 독려했다. 22일 현지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누르 잘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내무부 차관은 말레이 입국설이 제기된 김한솔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누르 잘란 차관은 "만약 한솔이 이미 말레이시아에 와 있다면 그는 보호를 받을 것"이라며 "만약 말레이시아에 오기를 원한다면 외무부 또는 다른 정부 당국과 접촉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나라에서 또 다른 죽음을 원하지 않는 만큼 (만약 온다면) 한솔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강력히 경고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 시작에 앞서 "당부 말씀을 한가지 드리겠다"며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의 신뢰를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들은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헌재는 지난 16일 14차 변론부터 연속해 재판 방해 행위를 삼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는 최근 변론이 격화하면서 심리 중에 심판 진행을 방해할 수 있는 돌발행동이나 강한 의사 표현 등이 잦아진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권한대행은 또 20일 15차 변론 말미에 추가 변론을 달라며 재판부와 설전을 벌인 대통령 대리인 측 김평우 변호사에게 추가 발언의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지난 변론기일 말미에 김평우 변호사가 변론종결 선언 후 변론 기회를 달라고 말씀했고 저희가 오늘 말씀하실 기회를 드린다고 했다"며 "이따가 적절한 시간에 발언할 기회를 드릴테니 그 때 말하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22일 오전 대구 지하철 연호역에서 20대 여성이 선로 아래로 투신해 팔과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 이모씨는 오전 7시 28분께 대구 수성수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에서 선로 아래로 투신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팔과 다리 등이 골절돼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