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오후 7시께 이같은 게시글을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올린 최모(25)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찰에 자수해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 아니냐"는 제목 글을 통해 "이정미가 판결 전에 사라져야 한다. 나는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나라를 구할 수만 있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실제로 위해 계획을 실행할 듯한 태도를 보여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최씨의 범행동기와 배후, 실제 살해 시행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헌재의 요청에 따라 23일부터 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재판관 8명 전원을 24시간 밀착 경호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비선진료'를 받은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인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이 2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특검팀은 이날 이 행정관을 의료법 위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박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45분께 특검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 도착한 이 행정관은 '누구 지시로 차명 휴대전화를 만들었나',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행정관은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 이들이 이른바 '보안 손님' 자격으로 청와대에 출입하며 박 대통령을 진료할 수 있게 도와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단골 병원인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을 청와대 경내로 안내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비선진료를 둘러싼 의혹에 관해 잘 아는 인물로 추정된다. 특검팀은 김 원장 등이 박 대통령을 비선 진료하는 과정에서 진료기록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혐의를 포착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일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이 행정관은 2013년 5월 전후로 정호성 전 대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 브랜드 셀더마가 보다 강력해진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즌9 나인톡스 3종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셀더마가 200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 온도에 반응해 녹으면서 겔 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는 마스크로 오래 지속되는 수분감과 우수한 밀착감으로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홈쇼핑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셀더마는 매 시즌마다 성분과 사용감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연이은 판매 매진을 통해 누적 매출 약 4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0년 넘게 사랑받는 독보적인 마스크팩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나인톡스는 9가지의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기존보다 탄력감을 높인 것이 특징. 나인톡스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펩타이드와 수분 특허 성분인 프룩탄을 함유해 탱탱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완성해준다. 특히 보습 성분 함량을 높여 보습 지속력을 2배 높였다. 나인톡스 피팅겔 마스크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신비의 약으로 불린 꿀벌의 ‘봉독’과 펩타이드를 함유해 노화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케어해준다. 볼과 턱 라인을 감싸는 쫀쫀한 귀걸이형 타입으
[KJtimes=조상연 기자]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이 살충제 성분인 메틸 파라티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말레이시아 일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김정남 사인 규명을 돕고 있는 화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살충제의 일종인 메틸 파라티온은 신경작용제나 독가스인 VX만큼이나 치명적이어서 전문가들은 화학무기로 분류한다. 통상 갈색 액체 형태로 유통되는 메틸 파라티온은 피부에 닿더라도 상처만 없을 경우 즉시 물로 씻어내면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인체에 유입되면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통제하는 인체의 신경전달물질은 인체를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하려고 ‘아세틸 콜린 에스테라제’라는 효소를 분비한다. 김정남의 경우 메틸 파라티온이 체내에 유입되는 순간 이 효소 수치가 간신히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선인 정상치의 6%까지 내려갔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하며 한국 역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23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11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훈은 20일 남자 5,000m와 22일 10,000m, 남자 팀 추월에서 금메달을 딴데 이어 이날 매스스타트까지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역사상 4관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훈은 경기 초반 중위권에서 힘을 비축했다. 2바퀴 지점에서 일본 츠치야 료스케가 앞으로 치고 나갔지만, 이진영(강원도청)이 따라가며 선두 그룹과 2위권 그룹의 차이를 줄였다. 흐름은 비슷했다. 료스케가 독주했고, 2위 그룹이 쫓아가는 형국이었다. 이승훈은 하위권에서 몸싸움을 하지 않고 경기 후반을 도모했다. 이진영은 료스케의 독주를 막으며 일본 대표팀의 작전에 대처했다.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에서 스퍼트를 올렸다. 그는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아웃코스로 전력질주했고, 눈부신…
[KJtimes=김봄내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35층 높이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청장은 23일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층수제한을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2030 플랜에 따른 층수 제한 입장을 이해하지만 조금 더 고민하면 층수 관련해서 유연성 있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마아파트는 지역 시의원이 여섯차례 시정질문을 했을 때 서울시가 '국제현상공모를 하면…'이라고 여운을 남겼고 이에 주민들이 국내 공모보다 100억원이 더 많은 150억원을 들여 국제현상 공모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압구정 아파트 지구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한다고 서울시가 빨리 결정했어야 하는데 작년 10월에야 발표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 개발초과이익환수에 걸리고 개인은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있다"며 "개발이익환수 관련 서울시가 합당한 답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이익환수 관련 서울시가 좀 더 고민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지구단위계획 전환 이전에 강남구와 협의가 없던 것은 안타깝다"고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1)씨가 입국을 허락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졌다. 서울고법 행정9부(김주현 부장판사)는 23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유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이 밖에 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 입국이 거부된 후 중국 등에서 활동하던 유씨는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국내…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가릴 것은 다 가리는 자연스러운 누드 과학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을 출시한다. 누디즘 워터크립 쿠션은 70% 이상 함유된 고 함량 수분 에센스가 벌집 매쉬를 통해 터져 나와 즉각적으로 높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최초의 쿠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섬유타래 2중 구조가 제형을 잡아주고 촉촉한 수분감이 베이스를 밀착 시켜주어 촉촉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수분 피팅을 선사한다. 육각형의 플랫 입자가 결점 위에 얇게 레이어링 되어 잡티의 톤을 낮춰 안 가린 듯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어 내 피부 같이 연출해 준다. 올해 가장 핫한 메이크업 트렌드로 손꼽히는 'MSBB(My Skin, But Better)'는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지만 원래보다 더 좋아 보이는 피부 연출이 포인트다.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자연스러운 커버로 MSBB에 제격이다. 얇고 촉촉한 한 겹 밀착으로 아무것도 안 한듯 촘촘하게 가려주는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전국의 클럽클리오 매장과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올 봄∙여름 주목해야 할 칼라제닉 트루싱크S 트렌드 헤어 컬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출시하는 2017년 S/S 트렌드 헤어 컬러 3종은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다. 이번 시즌은 봄을 깨우는 로맨틱 컬러 판타지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테마로 자연주의 감성에 로맨틱함을 더한 낭만적인 내추럴 컬러로 탄생했다.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는 자연스러운 그린 뉘앙스에 골드빛이 합쳐진 은은한 컬러로 생기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는 소프트한 오렌지 뉘앙스의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는 그리니쉬 베이지와 트로피카나 컬러를 혼합한 오묘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로 따뜻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2017년에는 자연에 기반을 둔 아름다움이 트렌드로
[KJtimes=조상연 기자]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가는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고속도로 옆 언덕으로 추락해 운전기사가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5시 52분쯤 금오공대 응용수학과·응용화학전공(화학소재융합학부) 학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이모(62)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제천 시내 병원 두 곳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이 위태로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편도 2차로의 2차로를 운행 중이던 버스는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인터체인지를 통과한 지점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도로를 이탈해 오른쪽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이날 단양엔 2㎝가량 눈이 내렸다. 대부분 학생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자력으로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버스에서 탈출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해 대형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가 2018년까지 2년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line-height: 1.4;">2008년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배기량 1000cc 미만 경형차 소유자가 연료 주유시 일정금액의 유류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연간 1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e="line-height: 1.4;">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의 혜택은 기본적으로 1세대 당 1경차에 한해서만 주어지고,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형승용차 또는 경형승합차가 각 1대씩인 경우 환급이 가능하다. 법인차량이나 단체 차량은 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line-height: 1.4;">요건을 갖춘 경형차량 소유자가 ‘경차사랑 유류구매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하고 주유하면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카드대금 청구 시 자동으로 할인된다. e="line-height: 1.4;">한편 2015년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65만명 가운데 환급 혜택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채 못 미치는 27만명에 불과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강일원 재판관에 대해 기피신청을 각하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이 사건 기피신청은 오직 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부적합해 각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측 조원룡 변호사는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강 재판관이 소위 쟁점 정리라는 이름 아래 국회가 준비서면이라는 불법적 방법으로 소추의결서를 변경하게 하고, 변경한 소추장으로 재판을 불공정하게 진행했다"고 기피신청을 냈다. 헌재법 24조 3항은 '재판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는 기피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탄핵심판은 강 재판관을 제외한 7인 재판부로 심리를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소송 지연 목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을 맡는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탄핵심판 진행이 편파적으로 진행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러나 대통령 측은 다시 강 재판관을 상대로 헌재에 재판관 기피 신청을 냈다. 강 재판관은 2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양측 증인신문이 부족하다든지, 증거와 모순이 되면 확인을 해야 한다"며 "주심재판관은 재판부를 대표해 주도적으로 심판 진행을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가 강 재판관의 심판 진행이 국회 소추위원측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진행한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앞서 김 변호사는 이날 변론에서 강 재판관이 증인신문 과정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특히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의 신문을 편파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재판관은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이 꽤 있다"며 "법정에서 주심 이름까지 거론하며 수석대리인이라고 하셨는데 김 변호사가 거론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그와 같은 발언은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 재판관은 "김 변호사가 헌법재판을 많이 안 하셔서 그런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이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헌법재판관을 '국회 측 대변인'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 측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는 22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발언 기회를 얻고 "강 재판관이 국회 측이 질문하고 끝낸 것을 뭐가 부족하다고 한술 더 뜨고 있다"며 "오해에 따라서 청구인(국회)의 수석대리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강 재판관이 굉장히 증인신문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데, 분석을 해봤더니 대통령 측 증인에 대해 주로 묻고 국회 측 증인에는 별로 질문을 안 한다"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변호사들인 국회 측 대리인이 발견하지 못한 걸 강 재판관이 꼬집는다. 조금 과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김 변호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즉각 큰 소리로 "말씀일 조금 지나치신 것 같다"며 "언행을 조심해달라. 수석대변인이란 말씀을 하실 순 없다"고 말을 가로막았다. 그는 "그럼 고치겠다. 수석대변인은 아니시다"라고 한발 물러섰지만, 곧바로 "일주일에 3번이나 변론기일을 열고 24일 최종변론기일을 주장하는 것은 3월 13일 자기(이정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화성시청)가 '부상 불운'을 씻어내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이라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06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으로 서이라는 자신의 동계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기쁨을 누리면서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함께 출전한 신다운(서울시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정수(고양시청)는 3위를 차지했지만 한 나라가 메달을 모두 가져가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양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