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의 미국 내 첫 감염 전파 사례가 나왔다고 미국 언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 국가인 베네수엘라를 다녀온 방문객과 성관계한 한 환자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감염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의 요청으로 역학 조사를 벌여 확진 판정을 내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기가 아닌 성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그동안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보고됐으나,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현지에서 감염된 게 대부분이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파동이 전 세계로 퍼진 뒤 미국 내 전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재커리 톰
[KJtimes=김봄내 기자]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80대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끼어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께 설모(81·여)씨가 지하철에서 내리다가 스크린도어와 지하철 사이에 끼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설씨가 지하철에서 내릴 때 메고 있던 가방이 지하철 문에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대선 첫 관문인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79%가 개표된 오후 9시15분 현재 클린턴 전 장관은 50%의 득표로 49%를 얻은 샌더스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 초반 두 사람의 격차는 6%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좁혀져 이제는 바짝 붙은 양상이다. 공화당에서는 75%가 개표된 같은 시각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는 25%로 2위, 마르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은 22%로 3위였다. 크루즈 의원과 트럼프의 격차도 초반부터 다소 벌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석호 아리랑 TV 사장이 호화 해외출장 논란에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방석호 사장의 딸 SNS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석호 사장의 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관람 등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기분 좋은 드라이브, 우리 가족의 추석 나들이'라고 가족여행 일정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방석호 사장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에서 자신의 부적절한 출장 경비 사용과 지출결의서 위조 의혹을 제기한 이후 사의를 표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59) 세종대 교수가 이 책의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1일 박 교수가 개설한 홈페이지(http://parkyuha.org)를 보면 '제국의 위안부'의 서문과 본론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가 걸려 있다. 이는 지난해 2월 가처분 결정에 따라 문제가 된 34곳을 지운 삭제판이다. 박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배포를 알리며 "34곳이 삭제돼 있기는 하지만 내 취지를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통스러운 '위안부' 경험을 하셔야 했던 분들과 전 세계에 계신 한국분들께 이 책을 바친다"고 적었다. 박 교수는 초판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군인의 전쟁 수행을 도운 애국 처녀'로 표현하는 등 34곳에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박 교수는 첫 형사 공
[KJtimes=김봄내 기자]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인도네시아에 늦어도 작년 초 이후 전파된 것으로 확인돼 이 바이러스가 동남아 일대에 이미 확산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뎅기열 연구 도중 우연히 발견된 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해외여행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내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이번 중남미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태 이전에 이미 인도네시아에 지카 바이러스가 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연구기관인 에이크만분자생물학연구소는 수마트라섬 잠비주(州)에 거주하는 27세의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이 남성은 외국 여행 경험이 없다면서 인도네시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손상된 모발을 위한 오일 케어 라인 리페어 샤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열에 의한 모발 손상 심화로 인해 즉각적인 개선과 지속력이 강화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리페어 샤인은 강한 보습력과 항산화력을 가진 스타 플라워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샤인 래핑 테크놀로지™가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 건조화를 방지하며 콩 단백질과 케라틴을 보충해 모발 손상을 케어한다. 또한 오일 성분이 큐티클 층을 감싸 효능 성분이 지속적으로 머물러 모발을 보호해준다. 리페어 샤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에너지 오일 세럼은 깊은 영양감으로 건조한 모발을 윤기 있게 가꿔주는 갈색병 오일 세럼이다. 오일의 깊은 영양감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8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7억200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8, 10, 13, 28, 4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5’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8명으로 각각 715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80명으로 각각 152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1404명과 153만838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 대학생을 이유없이 난자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미국)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9일 "패터슨이 피해자를 칼로 찌르는 걸 목격했다는 공범 에드워드 리 진술이 신빙성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이달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패터슨에게 법정 상한인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997년 4월3일 오후 9시50분 17세였던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는 대학생 조중필씨가 칼에 찔려 살해된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에 함께 있었다. 둘 중 한 명이 조씨를 죽인 것은 확실하지만 검찰이 살인범으로 단독기소한 리는 1998년 법원에서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흉기소지·증거인멸 혐의로 복역하다 1998년 사면된 패터슨은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KJtimes=이지훈 기자]정창욱 셰프가 팔 화상을 당해 새벽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정창욱 셰프는 29일 오전 3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대병원 응급실' 위치와 함께 "다행히 피부 이식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화상 입은 왼쪽 팔에 거즈를 감은 사진이 담겨있다. 정창욱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깔 나는 요리들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뒤 다양한 쿡방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지만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모든 방송을 하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생아 소두증(小頭症) 원인으로 지목된 '지카(Zika) 바이러스'의 확산에 떨고 있다. 브라질 등 남미 대륙에 이어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1947년 우간다의 지카(Zika) 숲에서 처음 발견됐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일반적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지난해 3월 브라질에서 확산하기 전까지 서반구에서는 널리 퍼지지 않은 병이었다. 보통 사람은 면역 체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감염되더라도 오열, 발진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 때문에 임신부의 감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비 증상과의 연관성에도 과학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소두증은 신생아의 두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작은 뇌와 머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볼륨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를 비롯한 16개 언더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엠코르셋㈜가 브라, 팬티에 특화된 란제리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토털 이너웨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그 첫 행보는 의학에 기초를 둔 기능성 보정의류 전문 브랜드 닥터미즈를 운영하는 ‘닥터미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닥터미즈 브랜드는 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박사가 의학 기반 아이디어와 특허들을 일상의 패션으로 실현하고자 개발한 브랜드로 그 동안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지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 대표제품으로는 부위별 단계별 압박 설계를 통한 부종완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레그 쉐이퍼(Leg Shaper)를 비롯하여 보정속옷라인 바디 쉐이퍼(Body Shaper)와 여성만의 특별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자신의 진돗개를 공격한다며 이웃집 맹견을 죽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재물손괴 혐의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법 위반도 유죄로 판단했다. 김씨는 2013년 3월 자신의 개 사육장에서 로트와일러종 이웃집 개가 진돗개를 물어뜯자 기계톱으로 등 부분을 내리쳐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로트와일러는 공격성이 강한 맹견이다. 동물보호법은 3개월이 넘은 로트와일러를 데리고 외출할 때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1심은 형법상 긴급피난 조항을 들어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형법은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인에 대한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프랑스 요리 전문점 오너 셰프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가 개업 초기부터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모씨에 의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박씨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오씨 등이 지난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팔아치웠다"고 주장하며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에 오세득 측은 "B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던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B 사와의 소송이 해결 되는대로 박 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오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성에프아이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에서 간절기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퀄팅 패딩점퍼를 추천한다. 일정한 간격의 다이아몬드형 퀄팅 패딩은 점퍼 스타일에 산뜻한 배색컬러로 착장 시 더욱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아웃포켓 외에도 옆 절개선에 숨은 지퍼점퍼가 있어 간절기 실용적인 퀼팅 패딩점퍼라 할 수 있다. 올포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패딩점퍼는 지금 같은 한파에 두꺼운 아우터 이너 활용 및 간절기 아이템으로 3~4월까지 착장 가능한 간절기 실용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포유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각티슈, 치약비누세트, 식용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사은품을 구매금액 제한 없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