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K-전력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약 20,000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BIXPO의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에 따라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이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약 ’10.36대 1’로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총 약 ‘15.36대 1’을 기록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금번 청약 흥행은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 ‘인덕원~동탄복선전철(공사중)’ 호재 등의 요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고양, 의왕, 의정부시 등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하여 대규모 공급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의왕고천지구 및 인근으로도 압도적인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한편, ‘디에트르’ 브랜드 열기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군포대야미지구와 의왕월암지구는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6일 포스텍에서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 논의하는 행사이다.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주사 출범 이후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비롯해 그룹 핵심 기술들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기술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 주요 그룹사 대표와 기술 분야 임직원 1천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항상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돌파구를 찾아왔다. 현재 회사가 글로벌 불확실성과 캐즘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인 원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지난 8월에 1차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였고 풀무원이 고객이 인증한 만큼의 사료를 기부했다. 2차 캠페인으로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맞아 ‘매너워터’ 미션을 전개했다. ‘매너워터’는 반려견의 배변 후 잔여물을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행동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깨끗한 산책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이다. 풀무원은 10월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하여 반려인들의 펫티켓 실천을 독려했다.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매너워터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공개하여 더욱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풀무원아미오의 ‘올바른 반려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2024 이노베이션 데이’를 4일 개최했다.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발표를 심사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서울창업허브와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을 열어왔다. 6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이란 명칭으로 지난 8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2024 이노베이션 데이’는 데모데이(Demo Day)와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작년 우선 선발 기업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4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선정된 ‘더데이원랩’, ‘후시파트너스’, ‘비전바이오켐’, ‘뉴트리인더스트리’ 등 4개 업체가 1년간의 시범사업화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우수 스타트업으로는 폐효모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총 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임대)한다. ‘제23회 국유재산 대부입찰’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낮은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입찰참가자격을 기초생활수급자로 제한해 경기도와 부산시 소재 아파트 및 오피스텔 총 5건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다. 대부입찰 예정가격은 국유재산법에 따라 재산가액의 1%에 해당하는 최저 연간 대부료로, 기존 대부료 대비 50% 낮은 가격으로 입찰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유 부동산의 특성상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대부기간 동안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국유재산 대부입찰은 11월 21일(09:30) 개찰 예정이며,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 관련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국유 주거용 건물 대부입찰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저렴하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캠코는 앞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교실’의 누적 수혜 아동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흥미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LG이노텍은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2011년부터 14년 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참가 아동 수는 1만3천 명을 넘어서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LG이노텍은 3,60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물론 돌봄센터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방과 후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참여 대상 확대를 통해 자녀의 돌봄교육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9월부
[KJtimes=김지아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 차관은 △10월 소비자물가동향 및 주요 특징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결혼서비스 발전지원 방안 △건설공사비 안정화 추진현황 △소상공인 종합대책 추진상황 및 보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 차관은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로 지난 2021년 1월(0.9%)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농축수산물도 1%대로 둔화되는 등 하향 안정세가 공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월 물가도 석유류 가격 하락세 둔화 등 상방압력이 있겠으나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2% 이내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류 등 물가 부담이 여전한 만큼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려 2만 4천톤을 공급하고, 최대 40% 할인 지원 중인 배추·무에 더해 11월에는 대파·마늘·천일염·젓갈류 등도 최대 50% 할인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했다. 석유류는 유류세 한시 인하조치를 2개월 연장
[KJtimes=김지아 기자] 악성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던 울산광역시 ○구청에 악성민원인에 대한 기관 차원의 고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심리 지원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라고 의견표명했다. 여성 공무원인 A씨는 지난 5월 "울산광역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인데, 그동안 많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지 않는 조직 문화에 환멸을 느껴 의원면직을 앞두고 있다. 기관 차원에서 소속 공무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신청인 및 동료 직원이 진술한 주요 악성민원 사례를 보면, A씨가 복지 업무 목적으로 대상자 가정에 혼자 방문했는데 남성 노인인 대상자가 전신 탈의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하고 있었다. 조직에 문제 제기를 했으나 보호나 보상,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또 다른 경우로는 칼을 들고 주민센터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아무런 대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선보였다.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차가 27년간 연구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로, 앞서 현대차는 10월 31일(목)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차량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긴 주행가능거리와 탁월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여유로운 공간, 차별화된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실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소 버스, 수소 트럭 등의 판매 확대를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일 '제8회 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맞아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및 계열사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실천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윤리경영의 날'은 청백리(淸白吏)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청백리와 발음이 비슷한 11월 2일(1102, 천백이)을 기념일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여덟 번째 맞이한 이번‘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기념하여 ▲CEO 메시지 전파 ▲윤리경영대상 사무소 선정 ▲청렴웹툰 연재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의 백설기를 나눠주는 출근길 캠페인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2024년도 하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수상사무소로 이천농협(이덕배 조합장), 횡성농협(마기성 조합장), 학산농협(박광수 조합장), 전북지리산낙농농협(김재옥 조합장), 자인농협(손병한 조합장), 진주수곡농협(문수호 조합장), 강화농협(이한훈 조합장)을 선정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본격적인 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PEC의 기업인자문회)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8월 ABAC 위원에 선임된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회동한 데 이어 31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해 ABA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내년도 ABAC 의장을 맡은 조 부회장은 연 4회의 ‘ABAC 회의’와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ABAC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역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정상 건의문을 만든다. 정상 건의문은 최종적으로 ‘ABAC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돼 각 회원국 정부들의 정책 공조 및 협력 방안 모색에 활용된다. 조 부회장은 이달 페루에서 열리는 2024년도 APEC 정상회의에 ABAC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한 해 동안 활동해온 ABAC 건의문을 21개국 60여명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가전 ▲모바일 ▲IT 제품 등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9년째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C 등 모바일·IT 제품까지 총 15개 품목, 148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기술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 ▲건습식 일체형 로봇청소기인 ‘비스포크 AI 스팀’과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인 ‘무빙스타일’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사·혼수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러 품목의 제품을 함께 구매할수록…
[KJtimes=김지아 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 등 4곳이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 등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수송, 건물/인프라, 폐기물, 흡수원 등 분야별 중점 추진전략과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추진 경위를 살펴보면, 지난 3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후 8월28일과 29일 서면평가, 9월24일부터 26일까지 현장실사, 10월 29일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경진대회에서는 평가위원회 외에도 국민 50인이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국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했다. '탄소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는 31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감사 문성유)과 공무원연금공단 본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6층 대회의실에서 「AI-디지털 감사 기법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내부감사 기법을 선진화하고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와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우수 내부통제제도 구축 및 운영 지원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ㆍ기술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개발, 내부통제 중요성 확대 등 변화된 업무환경을 반영해 양 기관이 지난 ’14년 체결한 협약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해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