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이 지난 4일(뉴욕 현지시각) 유명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은 할리우드의 금수저 모델 남매인 카이아 거버와 프레슬리 거버와 함께 한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세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MYCALVINS 슬로건의 진화된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Our Family. #MYCALVINS.)로 소개 되었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가 촬영한 캠페인의 3번째 장은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2018 봄 캘빈클라인 쇼에서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친 할리우드 샛별, 카이아 거버와 친오빠 프레슬리 거버가 함께 출연해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성처럼 나타나 전세계의 패션위크를 접수한 이 비주얼 남매는 캘빈클라인 진 2018 봄 시즌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첫 디자인을 한 2018 봄 캘빈클라인 진은 한 층 감각적이고 아이코닉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새롭게 태어난 캘빈클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마이캘빈스 컨셉은 강렬한 개개인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신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디자인 구성과 효율적인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백팩을 출시한다. 다이나핏이 이번 선보이는 신학기용 백팩은 레트로 디자인부터 스퀘어 디자인, 고급스러운 라운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학생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다용도의 수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반영한 스퀘어 형태의 케이스 백팩은 전면에 아코디언 포켓을 적용하여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며, 책이나 노트북 등 무겁거나 고가인 물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더 큐브 백팩은 폼 보강 형태로 다이나핏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가볍고 날렵한 스퀘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밖에도 레트로 디자인의 ‘24 스탠다드 백팩’, ‘케이지 백팩’과 고급스러운 블랙 계열의 컬러 구성인 ‘더 블록 백팩’, ‘라운드 백팩’도 함께 제안한다. 다이나핏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학생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학기 백팩 6종의 모든 구매 고객 대상 학생 지갑이나 에코백을 택일하여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기업들이 자국 인구 감소로 내수시장 축소에 직면하자 해외로 눈을 돌리며 작년 인수합병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NHK 방송은 해외 기업 인수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인수나 출자 건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지만 금액은 줄었다고 5일 보도했다. 기업 M&A를 중개하고 조사하는 컨설팅사 레코프의 집계에 따르면 2017년 일본기업이 관련된 인수나 출자 총 건수는 전년 대비 400여건 늘어난 3050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소규모 거래가 많아 전체 금액은 전년 보다 21%(3조엔) 가량 감소한 13조3000억엔(약 125조원)에 그쳤다. 대형 안건을 보면 다케다약품공업이 약 6200억엔을 투입해 미국 제약회사 아리아드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했고, 소프트뱅크그룹은 중국 차량공유서비스업체 디디에 약 5500억엔을 출자했다. 인수합병 건수가 최대치를 기록한 데는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 됐다. 일본 자동차회사 등이 미국이나 이스라엘 벤처기업들에 투자했다. 또한 인구가 줄어들면서 적당한 후계자가 없는 중소기업을…
[KJtimes=김봄내 기자]U+알뜰모바일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GS25 요금제1’에 이어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충분히, 극강의 가성비로 이용할 수 있는 ‘GS25요금제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 요금제 2는 데이터 5GB,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을 업계 최저가 수준인 월 15천원에 제공한다.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월 ‘0원’ 에도 이용 가능하다 ‘GS25요금제2’의 기본제공량(데이터5GB, 음성 200분)은 U+알뜰모바일 고객의 평균 사용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대다수의 고객이 월 1만원 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본 통화제공량 200분 외에도 U+ 망을 이용하는 1회선에 한해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데이터 역시 기본제공량 5GB 소진 후에도 400kbps(SNS 등 무리 없이 이용 가능한 속도)로 추가 과금 없이 이용 가능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충분히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은 관계자는 “지난 해 7월, 월2만원대로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GS25요금제1’을 선보여 소비자의 큰 호응
[KJtimes=김봄내 기자]새해에도 신년회 등 잦은 모임이 이어지며 많은 직장인들이 건강 음료를 찾고 있다.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거나 기름지고 짠 안주를 과식하게 되면 장 속 유해균을 증식시켜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과음으로 위벽과 간 손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겹치며 건강 관리 필요성도 더욱 커졌다. 식음료업계도 균형 잡힌 건강 관리를 위해 간을 보호해주는 음료부터 장이나 위 건강까지 생각한 이색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산균 함유한 발효유로 장 건강은 물론 면역까지 챙긴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면역에 초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선보이고 있다. 외부 침입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에 초점을 두었으며, 장이 건강해야 면역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에 주목해 특허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 비피더스균, 카제이균 등 다양한 유산균도 담았다. 엔원은 출시 전부터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광원교수 연구팀, 연세대 임상영양연구실 이종호교수 연구팀과 산학 공동연구 임상실험을 거쳐 뛰어난 효능을 검증했고, 푸르밀이 특허 출원한 발효 조성물
[KJtimes=김봄내 기자]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눈으로 보는 얼굴 나이는 공평하지 않다. 같은 나이라도 누구는 시간을 비껴간 듯 한참 젊어 보이고, 누구는 혼자 시간을 독차지한 듯 나이 들어 보인다. 이러한 노화 현상은 보통 40~50대 중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콜라겐이 1년에 약 1%씩 감소하며, 본격적인 피부 노화는 25세부터 시작된다. 일찍부터 노화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얼굴의 주름이 깊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노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며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활동 연령대도 높아지고 자기 관리가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남녀를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노화에 대처하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단순 주름보다는 눈 코 입의 변화 살펴야 보통 동안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름을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눈, 코, 입의 변화를 요소별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주름을…
[KJtimes=이지훈 기자]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새해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토트넘)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바깥쪽에서 통렬한 중거리포를 터뜨려 동점 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득점 덕분에 토트넘은 패배를 면하고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날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팀 내에서 가장 높은 8.5점을 부여했다. 세르주 오리에가 7.7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양 팀 통틀어서는 웨스트햄 선제골의 주인공인 페드로 오비앙이 손흥민에 소폭 앞선 8.53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초고화질 프로젝터 신제품을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LG 4K UHD 프로젝터(모델명: HU80KA)'는 가정용 프로젝터로는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미국표준협회(ANSI)의 프로젝터 투사 밝기 인증 규격인 안시루멘(ANSI Lumen)이 무려 2천500에 달해 기존 제품보다 25% 더 밝고, 화면 대각선 길이는 380㎝(150인치)에 달한다. 특히 신제품은 긴 직육면체 형태의 상단에 자동차 트렁크 문처럼 열리는 렌즈 덮개를 적용하고 안쪽에는 미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거울을 설치해 사용자가 영상을 띄울 위치를 쉽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기존 프로젝터처럼 제품을 옮기거나 삼각대를 설치할 필요도 없으며, 덮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면 화면을 천장에도 띄울 수 있다. 크기(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와 무게(6.5㎏)가 동급 프로젝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손잡이가 달려 이동, 보관이 편리하고, 전원선은 진공청소기처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Deep Dream 연회비 캐시백, 신한FAN UX/UI 개편 기념 및 신규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지난 9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뒤 최근 3개월동안 50만장 발급을 달성한 Deep Dream카드의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Deep Dream카드를 발급받고 1회 이상 이용 시 청구된 연회비 100% 캐시백 해준다. 행사대상은 온라인 채널로 발급한 신한카드 최초, 유효기간 만료, 탈회 후 3개월 이상 된 본인 고객이다. 신한 FAN의 UX/UI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FAN 더치페이, FAN 교통카드, FAN 택배 서비스 중 1건 이상 이용고객 대상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신한FAN 제휴 5개사인 교보문고, 호텔패스, GS25, 티몬, 홈플러스에서 2건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아웃백 쿠폰과 1만원 상당의 해피콘을 증정한다. 신한FAN 1월 신규가입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신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5500원으로 내리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향후 실적시즌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작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6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2360억원으로 추정되며 LCD(액정표시장치)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이 줄고 중소형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감가상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형OLED의 경우 시장 지위 강화 신호가 계속 확인되고 있고 중소형OLED는 북미 고객사의 최종 주문 흐름이 확인되며 성장 기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회사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녹십자[006280]가 혈액제제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미국 품목허가 모멘텀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KB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내에 IVIG-SN에 대한 미국 품목허가 신청 및 승인이 기대되며 연내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도 완공될 예정”이라며 “녹십자의 연결 기준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4099억원과 1104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9.7%, 13.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241억원과 6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각각 5.4%, 38.7% 하회할 것”이라면서 “최근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녹십자홀딩스는 경기 용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회사 명칭을 ‘GC’로 변경했다고 공식 선포했다. GC는 기존 녹십자(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것.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상하수도나 공공시설 운영권을 매각할 때 지방의회의 의결을 필요 없게 하고 중앙정부에서 빌린 돈을 조기에 상환하는 것도 허가한다고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그러면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공공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를 고려해 민간자금으로 낮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바꾸고 이를 통해 공공요금 인하로 주민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인프라스트럭처(사회기반시설) 매각을 촉진하고자 PFI(Private Finance Initiative·민간자금 활용 사회자본 정비)법을 개정한다. PFI법은 사회기반시설 건설·운영에 민간 자금이나 아이디어를 살려 저비용-고수준 운용을 위해 1999년 제정됐다. 현재 일본 정부가 세운 목표는 PFI 추진계획을 변경해 사회기반시설의 매각 액수나 투자액 등의 합계를 2013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10년간 21조엔(약 198조원)으로 하려는 것이다. 일례로 수도사업의 경우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하수도가 2018년도부터 20년간 민간에 의해 운영될 예정인데 사업규모는 연 20억엔 정도로 운영이 성공하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증시가 2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보다 3.26% 상승한 23,506.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신년 연휴로 휴장한 뒤 이날 개장했다. 이날 일본 증시가 큰 폭 상승한 것은 미국과 중국, 유럽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 같은 기록은 지난 1992년 1월 7일 이후 거의 26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닛케이 지수가 2만3000선에 진입한 것도 26년 만에 처음이다. 게다가 상승 폭은 작년 11월 10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석유 관련 기업들이 유가 상승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고 증권사와 가전업체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는 점이다. 아울러 남·북한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동북아 내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된 점도 일본 등 아시아 증시 호조에 일조했다. 한편 태국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또한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0.49% 상승한 3385.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포스코(POSCO[005490]), SK하이닉스[000660] 등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2080억원, CJ대한통운을 제외하면 43% 늘어난 1476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생물자원의 시황 회복이 다소 더딘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식품과 바이오 부문의 실적 호조 덕분에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에도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15조5753억원, 영업이익은 166.5% 증가한 1조2572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컨센서스(시장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KB증권은
[KJtimes=김승훈 기자]효성[004800]과 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키움증권은 효성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회사분할 결정으로 영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효성은 전날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화학(화학) 등 신설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키움증권은 신설되는 회사에는 오너 일가의 이사선임을 전적으로 배제해 투명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설사가 이번 분할로 독립경영체제가 구축되면서 기업과 주주가치가 제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현대차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투자증권은 LG전자가 최근 3가지 이유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는데 일단 메모리 반도체 정점 이슈에서 자유로우며 오히려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 스마트폰 적자 폭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동욱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