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에서 의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6월24일 부터 7월2일 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현지에서 팜사업을 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PT.BIA 법인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과 줌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치과 등 검진 과목들을 개설하고 감염성 질병 진료, 충치 치료 등 지역 주민들이 평소 필요했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식 의료 교육’도 지원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강위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의료봉사는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검진과 보건 교육 등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2017년부터 고려대 안산병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입주 가구에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제공한다. 특화주택 내 커뮤니티 공간에는 냉장고와 에어컨도 기부한다. LG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가전제품 지원에 동참한다. LG전자는 오는 4일 오후 열리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제2호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기념해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37대와 냉장고, 에어컨 등을 입주 선물로 증정한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쓸 수 있도록 제품 크기와 용량을 줄인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입주자 대부분이 고령의 1인 가구인 점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로 세탁·건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입주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을 비롯해 ‘보훈보금자리 의정부’에 입주하는 유공자 및 유족들이 참석한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공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 6월 22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서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가 대국민보호를 위한 합동FTX(야외기동훈련)훈련을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연간 약 20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관람시설이다.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는 관람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세 기관의 68명이 투입된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 경마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대응방안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고 발생 시 한국마사회는 상황전파, 고객안내 등 안전 매뉴얼에 입각한 빠른 초기대응을 선보였다. 이어서 긴급 출동한 과천경찰서 대원들은 압사사고를 대비한 초동조치에 나서는 등 현장의 안전을 다각도로 살폈다. 마지막으로 과천소방서 대원들은 사고현장의 규모를 빠르게 파악하고 추가 구조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이송임무까지 담당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팬들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해오고…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9일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가능성 무한대’라는 슬로건으로 ESG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인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프로젝트’ 등 해양경찰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부터 8월말까지 2달간 전국 450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을 판매하는 ESG사회공헌매대를 설치 운영하며, 판매 기간에 행사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넥택에 있는 QR링크 추첨을 통해 선착순 8,000명 한정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1만원)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환경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 카스(대표 배하준)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카스에 레몬의 신선한 과즙을 더한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짜릿한 청량감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레몬을 활용해 시즌 한정 출시됐다. 신제품 캔 디자인은 밝고 경쾌한 레몬 색상을 바탕으로 과즙이 터지는 레몬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카스 레몬 스퀴즈의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다. 500ml 캔제품으로 출시되는 카스 레몬 스퀴즈는 7월 초부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해 카스 레몬 스퀴즈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7월 중순부터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예정이다. 카스는 ‘카스쿨(CassCool)’ 캠페인을 진행하는 홍대 거리에 레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젊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1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150명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마무리했다. 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7월 3일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효성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한다. 연수 이후 현업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OJT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조현준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다”며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효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
[KJtimes=김봄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월부터 미래성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경영실적이 미흡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력 우수기업을 지원하고자 ‘IBK 미래성장성 심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IBK 미래성장성 심의회는 재무제표 중심의 기존 대출심사와 달리,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중심으로 대출을 심사하고 지원하는 심사협의체이다. 사전심사 단계에서 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본심사 단계에서 기업의 대표자가 직접 기업의 사업성, 혁신성, 성장성 등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FLC 데이)’가 진행된다. 특히 본심사에는 VC, AC 등 외부심사위원이 참여해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검토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은행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전문기업 hy가 제2회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1회 공모전 인기에 힘입어 올해 참여자도 지난해보다 약 28% 증가했다. 총 152개 팀이 hy 온라인몰 프레딧 활성화 및 프레시 매니저 모집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hy는 지원자 증가에 따라 1차 당선작도 지난해 대비 3개 늘렸다. 장려상과 경쟁 PT 참여 대상을 포함 총 12팀을 선발했다. 경쟁 PT 참여 6팀은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과 함께 hy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장려상을 포함한 모든 공모전 참가자에게는 프레딧 적립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동덕여대에 재학 중인 조연희 씨 등 3인이 차지했다. 이들 팀명 : 프레시몬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50만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몰 프레딧을 소비자가 만드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프레딧의 강점을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hy는 정기 공모전으로 발돋움한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내 벤처
[KJtimes=정소영 기자] 풍력발전 사업자인 AWP가 의뢰한 산양 전문가의 산양 정밀 조사 결과, 발전기 인근 두 곳에서만 산양이 촬영된 반면 지역주민들의 카메라에는 AWP영양풍력 예정지에서 계속해서 산양이 촬영돼, AWP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의 거짓·부실 작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역주민들이 AWP영양풍력 예정지 인근에 설치한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주민들이 앞서 산양을 촬영했던 18개 지점이 아닌 새로운 2개 지점에서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에 산양이 추가 포착된 2개 지점은 각각 △13번 풍력발전기와 약 80미터 △3~4번 풍력발전기에서 약 400미터, 관리도로에서 100미터가량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AWP영양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내용에 따르면, 사업부지 경계로부터 500미터가 동·식물상 중점조사구역이다. ◆주민 카메라, 절벽이나 암벽지대 설치 VS 풍력발전 사업자, 평지나 산등성이, 구릉 등 설치 이은주 의원은 “13번 발전기 인근에 설치한 카메라엔 지난달 4일과 이달 6일 산양이 촬영됐고, 3번 및 4번 발전기 인근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KJtimes=김지아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다음 감염병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 진단시약 민관 합동평가단'을 출범시킨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감염병 진단시약 민관 합동평가단'은 국정과제 '국가 감염병 거버넌스 및 방역 대응체계 선진화'의 일환이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대해 "새로운 감염병 위기 또는 위기 우려 시, 보다 신속히 대규모 진단검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합동평가단에서는 감염병 위기를 대비해 질병관리청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진단시약을 사용하여 그 성능과 사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축적한 정보는 제품의 성능 등을 보완하거나, 위기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제품을 도입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따라서 합동평가단은 민간에서 감염병 진단검사를 실제 수행하는 진단검사 전문가와 질병관리청 등 실제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하게 되며,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가 국내 유입되었을 당시에도 이와 유사하게 민간과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시약을 평가하고, 이를 통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19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한층 새로워진 기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내식 메뉴 개발이 대표적인 예이다. 제육 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고등어 조림 등 새로운 한식 메뉴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한국식 채식 메뉴를 연이어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와 협업하여 기내에 신규 와인 52종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1월부터는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KJtimes=김승훈 기자] 기아가 가나에서 실시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정부에 자립 모델 이양을 완료했다. 이로써 가나는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두 번째 거점이 됐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7월부터 5년간 가나 남부의 판테아크와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공공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판테아크와 지역은 가나에서 낙후된 농촌지역 중 하나로 전염성 질병 감염률이 높고 5세 미만 아동 및 산모 대상 1차 진료기관이 부재하는 등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다. 기아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산모·영유아 특화 보건센터 설립 ▲방문 치료 서비스 운영 ▲보건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을 통해 판테아크와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산모 및 영유아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다. 기
[KJtimes=김승훈 기자] KT가 kt cloud,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형 AI 풀스택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cloud 본사에서 열린 3사 협약식에는 KT 송재호 부사장, kt cloud 윤동식 사장, 삼성전자 김재준 부사장, 삼성전자 심은수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PIM과 PNM 환경에서 KT 초거대 AI ‘믿음’을 통한 ▲초거대 AI 모델의 메모리 영향성 분석, ▲AI 반도체 플랫폼 연구, ▲차세대 Cloud 솔루션 등 AI 풀스택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형 AI 풀스택이란 국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부터 AI 응용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PIM(Processing-in-Memory)이란, 저장 작업을 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작업을 하는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지능형 반도체다. 메모리 안에서 간단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데이터 이동 횟수가 줄어들고 병목 현상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PNM(Processing-near-Memory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올들어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 각종 신제품 출시, 일본 맥주 회복세 등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에서도 올 1월부터 5월까지 판매 실적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는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점유율 40.9%보다 1.5%p 더 상승, 최근 더 치열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독보적 선두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오비맥주가 제조사와 브랜드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한 것은 국내 맥주 가정시장 5개 유통 채널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한 데 힘입은 것이다. 오비맥주는 올 1~5월 점유율에서 편의점은 48.5%, 개인슈퍼 66.3%, 할인점(대형마트) 43.1%, 조합마트 65.4%, 체인대형 43.2%로 모든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채널 별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38%로 가장 높고 이어 개인슈퍼 26.5%, 할인점 17.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