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자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지 않는 중국에서는 각 종 SNS를 통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친다", "한국이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등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인 요리사가 만든 중식 '바쓰'를 가리켜 "한국인들이 한식이라 주장할 것"이라며 해당 영상과 글을 퍼트리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백종원 대표를 '대도둑'으로 칭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데 몰래 훔쳐 본 후 이런 억지 주장을 펼치는 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오히려 중국이 한국의 김치, 삼계탕, 돌솥비빔밥까지 훔쳐가려는 나쁜 습성을 버려야만 할 것"이라며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무벡스가 초대형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모바일로봇)을 개발하는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낙점, 자율이동로봇 기술 국산화에 힘을 보탠다. 현대무벡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2024년도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정밀 대형 자율이동로봇 플랫폼 설계 및 통합 구동 모듈 실증’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제는 총사업비 약 94억원 규모로 이 중 70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문기관으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주관기관 현대무벡스를 필두로 5개 기관이 연구·개발에 공동 참여한다. 현대무벡스는 2027년까지 초대형 AMR 플랫폼 설계와 구동 모듈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가반하중(로봇이 적재·이송할 수 있는 무게) 2톤·5톤·10톤 3종의 AMR을 개발하며,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것이 과제의 목표다. 특히, 10톤 이상 고중량 이송이 가능한 초정밀 대형 AMR은 단순한 물류로봇의 차원을 넘어 모든 산업 현장에서 이송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형 차세대 모빌리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MR과 AGV(Automated Guided Vehi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총 38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14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71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10월 11일 오전9시 30분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 사업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을 강조했다.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펴본 이 회장은 △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회장은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이 회장은 수시로 △부산 △톈진(중국) △수원 등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고부가 MLCC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필리핀 생산법인은 2000년부터 IT용 MLCC, 인덕터 등을 생산해 왔으나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성능 전장용 MLCC 추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생산법인은 2012년 MLCC 제2공장을 준공하고, 2015년에는 288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는 등 부산, 톈진(중국) 생산법인과 함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도하는 첨단 MLCC 특
[KJtimes=김지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6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과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분석·공개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올해(2024년 5월 14일 기준) 채무보증금액은 5695억원으로, 지난해 4205억원 대비 35.4% 증가한 1490억원이었다. 이 중 제한대상 채무보증금액은 4428억원(2개 집단)으로 지난해(2636억원) 대비 1792억원(68.0%) 증가했다. 하지만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1267억원)은 신규 발생 없이 기존 집단의 채무보증이 일부 해소돼 302억원(△19.2%) 감소했다. 공정위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법')상 채무보증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제한대상 채무보증'(2년 내 해소의무)과 △국제 경쟁력 강화 등 목적으로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해소의무 없음)으로 구분된다. 특히 제한대상 채무보증은 신규로 지정된 집단(에코프로) 내 채무보증 또는 기존집단(신세계)에 채무보증이 있는 회사의 계열편입으로 발생했고, 일부는 이미 해소됐으며 나머지는 유예기간(2년) 내 모두 해소될 예정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제한제외대상 채무보
[KJtimes=김지아 기자] 앞으로 공무원 육아휴직 전 기간이 승진을 위한 근무경력으로 인정되고, 육아휴직 수당도 휴직 중 100% 지급된다. 근무 지역이나 기관을 정해서 채용된 사람도 출산·양육을 위해서는 필수 보직 기간 내 전보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자율적인 인사를 지원하는 70여 개의 인사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한 '제1‧2차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이은 세 번째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과 최근 행정환경 등을 반영, 일·가정 양립과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에 주안점을 둔 이번 계획은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6건) △개인 인사·복무 편의성 제고(8건) △유연하고 효율적인 부처 인사운영 지원(11건) 등 3개 분야 총 25건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먼저, 인사제도 전반을 개선해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을 조성한다. 첫째 자녀 육아휴직
[KJtimes=김봄내 기자]유튜브 채널 '다이애나인코리아 Diannainkorea'가 대방건설과 협업해 대방건설이 시공한 디에트르 단지 체험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다이애나 가족이 직접 체험한 단지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부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꿈에 그리던 펜트하우스라며..아내가 이렇게 감동받을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다이애나 가족이 현재 사는 아파트의 수납공간 부족과 협소함을 느끼며, 더 넓은 펜트하우스를 알아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디에트르 단지 내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9.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애나 가족은 다양한 평형을 갖춘 디에트르 아파트 단지에서 펜트하우스를 둘러보았다. 복층 구조로 설계된 이 펜트하우스는 하층, 상층, 다락까지 이어져 多가족에게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초고층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은 생활에 여유로움을 더한다. 펜트하우스를 둘러본 후, 다이애나 가족은 단지 내의 다양한 운동 시설을 체험했다. 체육관
[KJtimes=정소영 기자]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도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9월 2일, 문진석·정준호 의원실과 함께 '전기차 화재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 안전대책과 활성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터리 이상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분석해 화재 예방 위한 대책 마련…자동차 업계 협력 필요"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세경 교수(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는 화재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이 점진적이므로, 화재 이전 덴드라이트 물질이 생성되고 성장하는 것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BaaS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보편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두 번째 발제를 맡은 홍기철 상무(현대자동차 배터리성능개발실)는 "주차 중에 발생하는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배터리 내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지 모니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만7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그랜드스타렉스 20만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의 '모하비' 8만9ㅡ4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동일한 결함으로 스포티지 3,233대는 9월 23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 'TGS 덤프트럭' 등 4개 차종 1829대(건설기계 570대, 자동차 1259대)는 크랭크샤프트 메인베어링 강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0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크랭크샤프트는 엔진의 피스톤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환하는 엔진의 주요 구성부품을 말한다. 스카니아의 스카니아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완벽한 블랙을 입고 돌아온 럭셔리 대형 SUV ‘제네시스 GV80 블랙·GV80 쿠페 블랙(Genesis GV80 Black·GV80 Coupe Black, 이하 GV80 블랙)’을 2일 공개했다. GV80 블랙은 ‘제네시스 G90 블랙’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블랙 모델로,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콘셉트를 바탕으로 내외장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블랙으로 마감하고, 전용 소재 및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GV80 블랙의 외관은 크고 작은 요소들이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돼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제네시스는 GV80 블랙의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니쉬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루프랙 △리어 범퍼 몰딩처럼 두드러진 부품은 물론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빠짐없이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2인치 휠과 블랙 전용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하고, 테일게이트에는 다크 메탈릭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V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GV80 블랙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초일류 혁신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2024 포스코포럼'을 1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번 포스코포럼의 주제는 ‘위기 돌파와 미래를 향한 혁신’이다.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임원 및 주요그룹사 사외이사 등 약 100여명이 한데 모여 급변하는 지정학·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해 그룹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의 신경영비전 실현을 논의하고 소통한다. 포스코포럼은 이틀간 ▲위기돌파와 미래를 이끄는 혁신(공통세션) ▲Breakthrough & Future(비즈니스 세션) ▲포스코 기업문화의 혁신(기업문화 세션)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로 사외 전문가들의 강연 및 참석자들과 토론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그룹 임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그룹의 성장전략과 방향에 대해 전 그룹원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 장인화 회장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다 냉정하게 분석하고 혁신해야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기에 혁신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화재를 초기에 막는 열폭주 억제 신소재를 개발했다. LG화학은 1일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열폭주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Safety Reinforced Layer, 이하 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배터리공학과 이민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재 해석을 진행했고, 안전성 검증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LG화학은 이번 연구 성과를 세계 최상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9월호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하는 복합 물질로, 온도가 오르는 초기 단계에서 전기 흐름을 차단하는 ‘퓨즈’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열폭주 억제 소재를 배터리의 양극층과 집전체(전자의 통로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포일) 사이에 머리카락 100분의 1 수준인 1um(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얇은 층 형태로 만들었다. 전지에 이상이 발생해 온도가 90~130℃ 수준으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소재가 온도에 반응해 결합 구조가 바뀌며 전류의 흐름을 억제하는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6월 출시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에 이어, 연·월 단위 공제보험상품을 9월 30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 8곳(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앞서 이미 출시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약 2만명이 가입하는 등 배달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시될 연·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또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제공돼 종사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품은 기존 보험사가 취급해 온 연 단위 보험상품 뿐만 아니라 월(30일) 단위 보험상품을 별도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가입 시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보험료가 월별로 즉각 인하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운행 시 보험료 인하 효과를 즉각 체감할 수 있어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은 종사자의 배달 특성을 반영
[KJtimes=정소영 기자]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한 기후단체의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정부가 지난해 말 '국가 메탄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30%의 메탄가스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메탄 감축 목표가 지구 온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 저지에 매우 부족한 수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국내 기후단체 기후솔루션은 '우리나라 ‘2030 메탄 감축 로드맵’은 1.5도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있을까: SSP-RCP 시나리오를 통한 우리나라 메탄 감축 책임 분석' 보고서를 내고 2030년까지 30% 감축 목표를 맞추기 위한 정부의 폐기물, 농축산, 에너지 부문별 감축 목표가 타당한지 시나리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정부의 목표대로라면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감축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2040년까지 메탄 감축을 가속해야 한국의 2050년 감축 책임을 맞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40년부터 에너지 부문에서 음수의 배출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40년 이후에는 에너지 부문의 메탄을 음(-)의 배출, 즉, 국내 메탄 배출량을 ‘제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올해 10월 1일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둔 28일 서울 상공애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비행 예행연습이 펼쳐졌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해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블랙이글스는 해외 에어쇼 참가 등 국방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격 제고와 방산 수출, 국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블랙이글스 조종사는 공군 전투조종사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