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올 뉴 K7'이 1만대 계약을 달성하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차는 2일 W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신형 K7이 사전 계약을 포함해 총 1만대가 계약됐으며 영업일 기준으로는 일평균 660여대 계약, 출시 후 일평균 484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사전 계약 7천500대라는 뜨거운 고객 관심이 런칭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온라인 및 일선 판매 현장에서도 우호적 여론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이사는 "소셜 버즈 분석 결과 동급 차종 중 K7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67%로 가장 높았다"면서 "디자인과 엔진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전했다. 소셜 버즈 분석에서는 신형 K7를 비교할 때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제네시스, 한국GM 임팔라 등을 놓고 보는 경우
[kjtimes=견재수 기자]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올해 두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9일 한국지엠은 김 사장이 전사임원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2016년의 경영 계획을 공격적으로 수립하고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실적 달성 목표를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은 “지난 해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경쟁력 있는 쉐보레 신제품들을 기반으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내수판매 실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두 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친환경차 볼트(Volt), 유로 6기준에 충족하며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 7개 이상의 신차 및…
[kjtimes=견재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권은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29일 박 의원은 선대위 모두 발언에서 “학교 운영의 책임은 교장선생님에게 있으며 국회 운영의 책임은 과반수 넘는 거대 여당에 있다”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새누리당에게 국회 운영의 책임이 전적으로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더 겸손한 자세로 국회운영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근혜 정권은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계속 남 탓만 하고 있다“고 이어 갔다. 또 ”남 탓만 하는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이어갔다. 금수저와 흙수저를 비교하며 최근 문제가 된 원샷법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박 의원은 “원샷법이 금수저를 위한 법”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
[kjtimes=정소영 기자] 포드코리아가 2월 한 달간 안전운행 및 차량 유지 보장을 위한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월 1일부터 2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포드, 링컨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포드, 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봄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교체 필요 시 엔진 오일 10% 할인, 차량 수리 시 순정 부품/공임비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별도의 사은품도 제공된다.포드 관계자는 “이번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새해 및 봄철을 맞아 포드, 링컨 고객들이 언제든 안전한 차량을 운행,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의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디자인 부문 수송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올해는 아반떼와 투싼까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에 이어 이번에 K5·스포티지로 7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리카르도 무티(지휘자)에게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는 1967년 청년 지휘자를 시상하는 귀도 칸텔리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5월 지금의 시카고 심포니 음악 감독에 취임했으며, 그가 음악 감독으로 있는…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자연성분을 앰플 한 병에 그대로 담은 ‘리얼 네이처 앰플’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로즈와 연꽃, 허니 등 피부 건강에 좋은 성분들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출시돼 피구 고민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기 제품의 성분을 강화하고 연꽃 성분이 함유된 미백 기능성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특히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싱그러움을 담은 녹색 패키지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리얼 네이처 앰플’은 로즈와 로터스, 허니, 올리브, 아르간 등 5종으로 구성돼 효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부드럽게 스며드는 앰플 타입과 풍부한 영양감의 오일 타입으로 구분돼 피부 컨디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리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들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선진국의 우수한 과학기관 및 연구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가한 영재들은 지난해 8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입상자 가운데 은상 이상 5개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독일의 한화 큐셀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특히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총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도 이들의 견학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1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이다. 이들은 현지의 발전된 과학기술력과 창의, 혁신사례들을 관찰하고 체험했으며, 방문지 현지 연구원의 특강과 현지 학생들과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의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市를 찾아…
[kjtimes=최태우 기자]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 김주윤)이 시중금리보다 높은 2.5%의 최저보증금리를 복리로 보장해주는 ‘라이프업UL종신보험V2’이 화제다. 작은 보장금액으로 시작하고 정해진 시점이 되면 그 시점부터 매년 보장의 크기가 증액이 되는 체증형 상품이 특징이다. 또한 만기도 없어 평생 운영할 수 있으며,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해 유용하다. 장기간 유지를 해야 하는 만큼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 인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반대로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아울러 큰 질병이나 장해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납입면제 기능도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목돈 마련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의 추억을 되살려주기 위해 연식이 오래된 벤츠 차량을 당시 모습 그대로 완벽하게 복원해주는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19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였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이며 차량은 그가 당시에 운전했던 벤츠 'G바겐'(GE 230)이 선정됐다. 벤츠는 차 전 감독의 독일 선수 시절을 함께 했던 G바겐을 30년 전 모습 그대로 되살려 차 전 감독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차 전 감독은 독일 선수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 차를 국내에 들여왔으며 당시 '이 차를 몰 때 능숙한 수비선수를 제치고 골문으로 돌진하는 기분이 든다'는 표현을 남겼다. 벤츠는 특히 다음달 8일까지 일반인들이 온라인과 모바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항공(JAL)이 22년 계류장 내 무사고 달성으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항공은 지난 1994년 1월 16일 이후 올해 1월 15일까지 22년간 부산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의 입출항 및 지상 조업 시 무사고로 안전운항을 지속했다. 이번 ‘22년간 계류장(RAMP) 내 무사고 달성’은 일본항공 전 해외지점에서도 최장기록이며, 김해국제공항의 계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사고나 장애 없이 안전운항을 이루어냈다는 것을 의미다. 일본항공은 1967년 9월 2일 부산수영공항에서 외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개설했으며, 1976년 현 김해국제공항으로 이전, 2016년 현재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2왕복/주14왕복편을 운항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M이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84만78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이다. 전년도에 비해서는 0.2% 증가했다. GM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361만2453대를 판매해 2014년 대비 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 중국에서도 5%의 신장률을 달성한 361만2636대를 판매했다. 144%나 급증한 SUV 판매가 눈에 띈다. 한편, 국내시장에서는 15만8404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댄 암만(Dan Ammann) GM 사장은 “지난 한 해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 GM의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비즈니스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BMW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 BMW 뉴 7시리즈 13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은 6세대 모델로 더욱 커진 외관과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했다.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되며 구매와 서비스는 롯데렌터카가 담당한다. 특히 730Ld xDrive 모델은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갖췄으며 정숙성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가 걸린다. 특히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기술로 사계절 안전하고 편안한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지난 18일부터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10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40명이 참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시찰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형장과 일본 오사카,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오사카 부립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오는 25일까지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81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르노삼성은 전기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에 택시용 전기차 SM3 Z.E. 50대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와 르노삼성은 이날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전기차 선도도시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전기차 2천대 보급을 목표로 정하고 우선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SM3 Z.E. 50대를 공급한데 이어 연내에 추가로 100대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시에는 전기택시 맞춤형 중속 충전기가 집중 보급될 예정이다. 중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서 저렴하고 설치 면적이 좁아서 택시 충전시설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