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대상(주) 청정원이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5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상(주)이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는 탄소 고정 능력이 뛰어나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수종 중 일반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수종을 선별해 벚나무, 자작나무, 자산홍, 산수유 등 총 15종 1만 그루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묘목 별 특성 및 관리법을 제공했고 산림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OX퀴즈 존, 국산 목재의 소중함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목공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계절의 여왕 봄이 찾아왔다. 반가운 마음에 적극적인 야외활동을 계획했지만 ‘황사’라는 불청객으로 외출이 부담스러워 진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황사는 중국 등 북방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 수준이었다면 최근 불어오는 황사는 급속한 산업화로 오염된 미세먼지와 각종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염 등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질환이다. 그래서 외출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있다면 바로 마스크와 인공눈물이다. JW중외제약은 황사 철 눈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 인공눈물인 ‘아이엔젤 마일드 점안액’을 추천했다. JW중외제약은 아이엔젤 마일드 점안액이 안구건조증이나 바람, 태양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화끈거림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의 미국 누적 판매 대수가 150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가 미국에 처음 진출한 지 약 29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986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올해 2월 말 기준 총 1500만7425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1986년 엑셀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48만6714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1994년 세피아를 처음 선적한 이후 552만711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진출 이후 2011년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는 약 25년이 걸렸지만, 이후 불과 4년 만에 15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쏘나타로 총 235만8263대 판매됐다.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는 232만1893대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싼타페(116만8396대)가 뒤를 이었다. 2000년 단종된 엑셀(114만6962대)과 엑센트(106만2258대)도 각각…
[kjtimes=견재수 기자]한샘 오너일가가 일감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사재 4400억원을 공익재단에 출연하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례로 주목 받은 바 있어 관계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다.한국인조석가공업협동조합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샘이 내부거래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면서 소상공인 영역에 침투해 연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며 "한샘이 최양하 회장과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한샘이펙스에 일감몰아주기를 해 수십억원의 이익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특히 소기업ㆍ소상공인이 주축인 인조대리석 시장까지 손을 뻗쳐 상권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게 협동조합의 주장이다. 인조대리석은 주로 가
[kjtimes=최태우 기자] BMW 공식 딜러인 내쇼날모터스가 호남권 유일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을 오픈했다. 전용면적 418.15㎡에 지상 1층 규모인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총 8대의 BMW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5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주 IC와 전주 도청에서 각각 5분 거리에 위치해 시내 및 인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 차량을 완벽한 점검해 최상의 품질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전주 전시장까지 전국에 10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BMW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 오픈으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동반성장과 사업 비전 공유를 위해 부품협력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200여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은 그랜드하얏트서울에 모여 경영 현황 및 사업실적, 제품 개발 계획,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을 공유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취임한 최 대표는 처음으로 부품협력사 대표들과 한 자리에서 신임 대표로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고 목표 달성을 위해 부품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우수 협력사 포상은 기술 개발, 부품 조달, 품질 부문 등으로 나눠 우수 부품협력사 8곳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의 첫 소형 SUV인 ‘티볼리’가 시장에
[KJtimes=이지훈 기자]2015서울모터쇼가 4월 3∼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총 32개 업체가 370대를 출품한다.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종은 7개이며 아시아와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은 9개와 41개이다. 올 한해 국내에 나올 신차를 미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고연비, 신기술, 친환경 자동차들도 만날 수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5000㎡ 규모의 승용차 전시관과 1500㎡의 상용차 전시관을 마련해 각각 30대와 12대의 승용차와 상용차를 전시한다. 이 가운데 눈여겨볼 차량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콘셉트카 엔듀로(Enduro)와 LF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벨로스터 고성능차 RM15, 최근 출시한 올 뉴 투싼, 중형트럭 마이티의 완전변경 모델 '올 뉴 마이티' 등 5종이
[kjtimes=견재수 기자]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금호산업 인수 의지에 대한 질의에 “인수를 하려고 실사를 하는 것”이라며 “실사 중에 있어 검토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독입찰이며 계열사와 같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했는데 호반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사모펀드(재무적투자자)이다. 김 회장은 “채권단이 정한 가이드라인이 1조원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그걸 조금더 검토해야 한다”면서 “우리 현금 동원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자기자본이 2조원이
[kjtimes=견재수 기자] 대기업집단 대성의 계열사가 지주회사 제도를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7억원 상당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게 됐다. 25일 공정위는 대성합동지주[005620]의 자회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가 손자회사가 아닌 대성산업[128820]의 주식을 취득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6억9천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필터 제조업체인 한국캠브리지필터는 대성산업의 재무 상태가 나빠지자 지난 2013년 11월 대성합동지주로부터 대성산업 주식 16.82%를 취득했다. 대성합동지주는 주식 매각대금 200억원을 대성산업에 넘겼고 이후 한국캠브리지필터는 주식을 취득한 다음 달 해당 지분을 대성합동지주의 또 다른 자회사인 대성사업가스에 매각했다. 이 같은 행위는 ‘지주회사-자회사-손자회사-증손회사’로 이어지는 수직출자만 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종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차 기획실장과 미주법인 법인장, 중국 화태자동차 부총재 겸 판매회사 총경리(사장)을 거쳐 2010년 1월 쌍용차에 합류해 영업부문장(부사장)을 맡아왔다. 40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가이자 글로벌 영업통으로 영업과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차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소형 SUV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 등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5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끄는 등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신차 ‘티볼리’ 출시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이사라
[kjtimes=견재수 기자] 수원 삼성전자 사업장 내 건설공사 현장 옹벽이 넘어지며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오폐수방류수 재이용 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지대와 지지대 사이 건축구조물용 옹벽을 붙이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조모(38)씨와 윤모(38)씨가 옹벽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인 2시 30분쯤 숨졌으며 윤씨는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삼성 계열사인 제일모직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뒤 위반 사항이 있으면 형사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4년 5개월만에 100층을 넘어섰다.국내에서 100층을 넘긴 구조물은 롯데월드타워가 처음으로, 완공되기도 전에 층수 기준으로 이미 세계 초고층빌딩 10위권에 진입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롯데월드타워 중앙 구조물(코어월)은 100층, 높이로는 413.65m를 넘어섰다.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지상 68층·305m), 타워팰리스 3차(69층·264m)나 여의도 63빌딩(63층·249m) 등을 크게 웃도는 층수와 높이다.100층 돌파까지 현장에서 사용된 콘크리트 양은 19만5000㎥에 이르고, 철골과 철근도 4만여t이 들어갔다. 건물 외관을 감싸는 천막(커튼월)만 1만2800개가 붙었고, 무려 77만6000명의 인력이 공사에 투입됐다.현재 롯데월드타워 건설은 롯데물산과 롯데건설이 기획·시공·공사관리·건물 운영관리 등 모든 과
[kjtimes=견재수 기자] 전투기 이륙에 쓰이는 시동기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불량제품을 납품한 혐의로 예비역 공군 준장 김모(57)씨와 M사 임원 조모(56)씨 등 2명이 구속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시험성적서를 허위로 꾸며 방위사업청에 제출 및 불량제품을 납품한 혐의(특경가법 사기 등)로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12월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230억원대 시동기 사업을 따낸 후 운전 시간을 허위로 작성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성능검사를 제대로 거친 것처럼 속여 시동기 58대를 납품하고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제품의 신뢰성·내구성 시험 중 엔진 구성품이 파손되자 다른 시동기로 바꾸고도 정상 시제품으로 검사가 이뤄진 것처럼 속인 성적서를 제풀하기도 했다. 김씨는 방위사업청 부
[kjtimes=견재수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연간 2조3000억원의 내수 침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24일 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 간 법원 공무원 7020명으로부터 공무원 연금이 축소될 경우와 관련, 설문지를 회수한 결과 이 같은 수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될 겨웅 가계 지출을 줄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6996명 중 4013명(57.4%)이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1647명(23.5%)은 ‘다소 그렇다’라고 했다. 가계 지출 축소 규모는 5883명 중 1738명(29.5%)이 ‘30만원 이상’, 667명(11.3%)이 ‘25만~30만원’, 813명(13.8%)이 ‘20만~25만원’으로 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 노조는 “가계 지출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공무원 80.9%의 월…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내달 10일까지 3주간 봄맞이 카 액세서리 및 오리지널 부품 캠페인을 실시한다. BMW, MINI 전 차종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BSI(BMW Service Inclusive)와 MSI(MINI Service Inclusive) 항목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20% 할인, 오리지널 엔진 오일 및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20% 할인, M 퍼포먼스 파츠 및 MINI 존 쿠퍼 웍스 액세서리 25%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유상 수리 및 카 액세서리 구매하는 BMW와 MINI 고객 200명에게 ‘2015 서울 모터쇼’ 티켓 2매(선착순) 또는 BMW 내추럴 케어 워셔액과 MINI 오리지널 워셔액을 각각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BMW와 MINI 각각 BMW는 50만원 이상, MINI는 30만원 이상 수리 또는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아울러 BMW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BMW 접이식 보관함을, MINI는 8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MINI 벨트 홀더를 증정…